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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제로 바뀌는 신용등급제, 금리절감 효과 있을까?

앞으로는 내 신용이 점수로 바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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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부터는 개인 신용도의 측정 방식이 등급제에서 점수제로 변경된다. 금융위원회에서 2020년 3월 입법 예고한 결과 2021년 1월 1일부터 개인신용평가 체계가 신용등급제에서 신용점수제로 전면 전환된 것이다. 즉, 기존의 1~10등급으로 개인의 신용등급을 매겨온 것과 달리 1~1000점대까지의 신용점수제로 개인 신용 체계가 개편된 것이다. 기존의 신용등급제의 경우 등급마다 차이가 컸으나 신용점수제는 신용 대출과 카드 발급 기준을 세분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등급제도에서 불리했던 금융 소비자들이 금리 절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신용등급제 → 신용점수제?

복수 매체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KB국민, 신한, 우리, 하나, 농협은행 등 5대 시중은행에서 지난해 1월부터 시범 적용해왔던 신용점수제(1~1000점)가 2020년 1월 1일부터 전 금융업권에 도입된다. 신용점수제는 1~10등급의 신용등급제에서 1~1000점의 신용점수제로 개편되는 것을 말한다. 단, 기업 신용등급이나 금융회사 내부 신용등급 등의 경우 이전과 동일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기존의 신용등급제는 등급에 따라서 신용도의 효과가 달라진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었다. 즉, 상위 등급과 단 몇 점 차이로 비슷한 신용도를 가졌음에도 하위 등급으로 결정될 경우 그만큼의 불이익으로 억울한 상황을 겪게 될 수 있다는 단점이 있었다. 이에 따라 금융 소비자들이 억울한 상황을 마주하지 않도록 금융 관련 법령의 일부 개정으로 신용등급 용어는 ‘개인신용평점’으로 변경되어 점수를 기준으로 개인의 신용도를 평가하게 된다.


신용점수제의 장점은 무엇일까?

SBS biz의 보도기사에 따르면, 개인신용평가회사는 신용등급을 산정하지 않고 개인신용평가 점수만 산정해 금융 소비자, 금융회사 등에 제공한다. 금융 소비자는 CB사가 제공하는 신용평점, 누적 순위, 맞춤형 신용관리 팁 등을 이용하여 자신의 신용도를 손쉽게 관리할 수 있게 되는 장점이 있다.

이를 통해서 금융회사 또한 정교한 대출 심사 기준을 도입할 수 있어 신용등급에 따라 획일적으로 대출을 거절하지 않게 되며, 금융 소비자들의 특성에 따라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그동안의 신용등급제는 등급에 따라 획일적으로 대출 심사가 거절되는 문제가 있었기 때문이다.


신용이 높을수록 1000점에
가까워진다?

신용점수제가 도입되어 기존의 신용등급 정보는 사라지며, 개인의 신용은 등급이 아닌 1~1000점 사이의 점수로만 표현된다. 따라서 금융 소비자의 신용도가 높다면 1000점에 가까워지게 된다. 또한 점수와 함께 지표가 추가되는데, 이는 전 국민 대비 나의 신용점수 순위를 %로 표현하는 상위 누적 구성비, 대출을 했을 때 1년 안에 3개월 장기 연체를 할 가능성을 예측하게 되는 지표인 장기 연체 가능성 지표가 추가된다.

신용점수제가 도입되어 대부업권 대출이나 연체 정보가 평가에 새롭게 반영된다. 이는 기존의 신용평가 방법에서 반영이 되지 않았던 만큼 대부업권에서의 연체나 대출이 있을 경우 신용점수제의 전환으로 인해 점수가 낮아질 가능성이 있다.


신용점수제 추진,
어떻게 이뤄지고 있을까?

신용점수제가 추진되면서 신용카드 발급, 햇살론 등의 서민금융상품 지원 대상, 중금리 대출 시 신용공여 한도 우대 기준 등의 법령상 신용등급 기준 또한 개인신용평점 기준으로 변경된다. 카드 발급 기준은 기존 6등급 이상에서 2021년부터 나이스평가정보 신용점수 680점 이상이나 코리아크레딧뷰로(KCB) 576점 이상으로 바뀐다.

복수 매체 보도자료 및 금융위원회 등에 따르면, 그동안은 신용점수제의 전환을 단계적으로 추진해왔다. 또 지난해 2020년 1월부터 자체 신용위험평가의 역량이 높은 5대 시중은행에 시범 적용해왔다. 따라서 2021년부터는 신용점수제를 나머지 은행과 보험, 여신전문회사 등의 전 금융권으로 단계적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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