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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렇게 변색된 흰 운동화, 새하얗게 만드는 꿀팁

간단하게 할 수 있는 ‘흰 운동화’ 세탁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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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쩍번쩍 빛나는 새하얀 흰 운동화를 신고서 이를 가만히 보고 있자니 절로 뿌듯해진다. 깨끗하고 하얀 상태를 유지하고 싶어 길을 걸을 때도 조심하고 벗을 때도 온 신경을 모은다. 하지만 늘 그렇듯, 고운 상태가 유지되지만은 않는다. 흙먼지가 쌓이기도 하고 바삭바삭한 핫도그 위에 뿌려진 붉디붉은 케첩이 떨어져 흰 바탕 위에 빨간 점이 찍히기도 한다. 쓰라린 마음을 안고 휴지와 물티슈를 이용해 빠득빠득 닦아 보지만 쉽게 지워지지 않는다. 이럴 때는 ‘그냥 버릴까?’, ‘빈티지처럼 신고 다닐까?’란 생각만 머릿속에 든다. 하지만 충분히 새것처럼 되살릴 수 있는 방법이 있으니 그 생각은 당장 접는 게 좋겠다. 주로 가죽과 캔버스로 이루어져 있는 흰 운동화는 각 재질에 맞게 세탁하면 충분히 얼룩을 지우고 하얀 모습을 되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빨랫비누

흰색 운동화에 묻어 있는 얼룩을 제거하려면 신발이 완전히 잠길 정도의 대야와 빨랫비누가 필요하다. 우선 따뜻한 물을 대야에 채우고 신발을 담가 둔다. 충분히 물에 적셨으면 얼룩진 부분을 빨랫비누로 문질러 준다. 손이 아플 경우 작은 스펀지나 천을 이용해 문질러도 된다. 대야에 받은 물로 신발을 헹군 뒤 얼룩이 어느 정도 지워졌는지 틈틈이 확인한다. 얼룩이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반복하면 된다.


베이킹 소다와 세제

베이킹 소다는 흰색 제품을 유지하는 데 탁월한 가루다. 따라서 캔버스 소재의 흰색 운동화 세탁에도 뛰어난 효과를 발휘한다. 먼저 운동화를 물에 헹궈 준다. 1:1.5의 비율로 세제와 베이킹 소다를 섞어 준 뒤 브러시에 묻혀 운동화를 닦기 시작한다. 표백 현상이 나타나면 바로 빨지 않고 그대로 몇 시간을 둔다. 시간이 지나 운동화가 마르면 물로 헹군 뒤, 세탁기에 넣어 운동화를 세탁한다. 이후 빠르게 햇빛에 건조해야 표백 효과를 볼 수 있다.


치약과 칫솔

먼저 운동화를 따뜻한 물이 담긴 대야에 몇십 분 정도 담근다. 그리고 칫솔에 치약을 고루 묻혀 운동화에 골고루 발라 준다. 그 상태로 10분이 지난 후 손으로 주물러서 빨아 준다. 이후 칫솔로 치약이 묻어 있는 부분을 부드럽게 문질러 준다. 이때 흰 운동화의 섬유가 상하지 않도록 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치약으로 흰 운동화 세척을 하고 난 뒤에는 미지근한 물에 신발을 세척해 주면 된다. 치약으로 하는 운동화 세탁법의 장점은 거품이 많이 나지 않아 헹구는 게 간단하다는 것이다.


비닐봉지와 식초

신발이 충분히 들어가고도 남을 정도의 깨끗하고 커다란 비닐봉지를 준비한다. 그리고 그곳에 신발을 넣고 과탄산소다와 식초를 넣는다. 그다음 흰 운동화에 묻어 있는 때들이 충분히 불을 정도로 따뜻한 물을 담는다. 몇 시간 정도 담근 운동화를 꺼내서 칫솔이나 부드러운 브러시로 얼룩이 묻어 있는 운동화를 세척해 주면 훨씬 하얗고 깔끔한 운동화를 만나 볼 수 있다. 단, 캔버스화 등은 식초물에 오래 담가 두면 신발의 접착 부분이 분리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달걀 껍데기

흰 운동화의 변색을 방지하기 위해 달걀을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 달걀 껍데기를 30분간 약한 불에 삶아 준 뒤 삶은 물과 찬물을 희석해 미지근하게 만든다. 달걀 껍데기에 있는 석회질은 염기성을 띠므로 알칼리성 세제와 같은 역할을 한다. 30분간 만든 물에 운동화를 담가 두고 식초를 섞은 물에 20분간 다시 담근다. 마지막으로 키친타월이나 휴지로 감싸서 건조한다. 건조 및 탈수를 제외하면 약 30여 분밖에 걸리지 않지만 생각보다 많은 달걀이 필요하다는 단점도 있다.


라이터 오일과 지우개

​먼저 라이터 오일이 피부에 닿으면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 비닐이나 고무장갑을 반드시 착용하도록 하자. 방법은 간단하다. 라이터 오일을 마른 천에 묻혀 얼룩지고 더러워진 부분을 닦아 주면 된다. 지우개는 신발 밑창에 사용하면 된다. 흰 지우개로 거뭇거뭇한 얼룩으로 지저분해진 흰색 밑창을 쓱쓱 밀어 주자. 그러면 흡사 공책에 잘못 적힌 글씨가 지워지듯이 지우개 똥이 나오면서 밑창이 다시 하얗게 될 것이다.


헝겊과 우유

​가죽 운동화 빨래는 자칫 잘못하면 가죽이 긁힐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하지만 정확한 방법만 알면 일반 운동화만큼이나 간단하게 빨 수 있다. 먼저 따뜻한 물, 치약, 설탕을 섞어 준다. 이후 안 쓰는 칫솔로 운동화의 더러운 부분을 문지른다. 이때 너무 세게 문지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한 가죽 운동화는 헝겊에 우유를 묻혀 닦아 주면 흰 운동화 세탁법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우유의 유지방 성분으로 인해 얼룩이 잘 닦여 나간다.


베이비파우더

베이비파우더는 신발 오염을 사전 차단하는 역할을 하며, 흰색 캔버스나 스니커즈 신발에 특히 효과적이다. 새로 산 캔버스 신발에 베이비파우더를 살짝 뿌리면 섬유 사이에 파우더의 미세한 입자가 들어가서 진흙과 먼지를 사전에 차단한다. 또한 오염을 막아 때가 덜 타는 효과가 있다. 덤으로 운동화를 오래 신으면 내부 마찰로 끽끽거리는 소리가 날 때가 있다. 이때 밑창을 들어 베이비파우더를 뿌려 주면 그런 소리를 듣지 않아도 된다.


세탁기

운동화를 세탁기 안에 넣기 전에 먼저 끈을 신발과 분리해야 한다. 또한 신발이 심하게 더럽다 느껴지면 밑창에 묻은 흙이나 모래 등을 물티슈로 먼저 닦아 준다. 세탁기로 세척할 땐 부드럽게 돌아가는 세탁 단계를 사용한다. 세탁기의 움직임이 느릴수록 신발이 받는 마찰이 줄어 신발 수명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그러나 세탁기는 신발 천을 손상시켜 신발 골격을 망가뜨릴 수도 있다. 신발 수명을 늘리고 싶다면 세탁기보다는 손으로 직접 빨도록 하자.


말리는 법

흰 운동화를 세탁할 때 얼룩을 지우는 것만큼 말리는 것 또한 중요하다. 야외에서 말릴 때는 직사광선을 피해 말려야 한다. 직사광선으로 인해 운동화가 변색되거나 착용감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신발을 실내에서 건조하면 냄새가 나고 곰팡이가 생길 수 있어 창문이나 문을 열어 통풍이 되게 해야 한다. 신발을 빨리 말릴 수 있는 방법은 신문을 안에 구겨서 채워 넣고 종이에 습기가 다 차면 다시 교체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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