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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가 태아에게 좋은 이유는? 임산부를 위한 음식 정보

임산부에게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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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모의 건강은 태아의 상태와 직결된다. 때문에 산모가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곧 태아를 위한 일이며 건강한 몸을 위해서는 음식을 잘 먹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하다. 다양한 음식들이 있지만 임신 중 꼭 필요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는 것부터 먹을 때 주의가 필요한 음식들도 있다. 그래서 평소에는 아무렇지 않게 먹던 음식들도 임신 중에는 태아를 위해 한 번 더 생각하게 된다. 임신 중에 산모가 섭취하면 좋을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는 음식부터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은 음식까지 자세히 알아보자.


임산부에게 좋은 음식
멸치

임신 초기에는 태아의 골격이 어느 정도 모습을 갖추기 시작하며 이후에는 턱뼈와 유치 등도 생긴다. 임신 기간 동안에는 항상 칼슘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특히 이 시기에는 칼슘이 부족하지 않게 충분히 먹어 주는 것이 좋다. 칼슘은 태아의 뼈와 치아를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혈액을 응고시키는 역할도 한다. 임신 중 칼슘의 일일 권장량은 1,200㎎이라고 하며 칼슘이 풍부한 음식으로는 뼈째로 먹는 생선인 멸치부터 콩과 우유, 치즈와 브로콜리 등이 있다.

지방이 적은 살코기

철분은 엽산과 더불어 임신 중에 꼭 필요한 영양소로 알려져 있다. 철분은 태아와 임산부의 피를 형성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영양소로, 임신 기간에 철이 부족할 경우 빈혈이 생기고 태아에게 공급하는 산소의 양이 부족해진다고 한다. 따라서 철분이 풍부한 살코기를 먹어 주는 것이 좋으며 조개류와 달걀 노른자 등에도 철분이 많이 함유돼 있다. 또한 비타민 C는 철분의 흡수력을 상승시켜 주기 때문에 비타민 C가 풍부한 음식과 함께 먹는 것도 좋다고 한다.
시금치

태아의 세포와 DNA 생성을 도와주는 영양소인 엽산은 세포 분열이 활발하게 일어나는 태아에게 꼭 필요하다고 한다. 태아의 신체 중 가장 중요한 부위라고 할 수 있는 뇌와 척추 등이 정상적으로 발달하게끔 도와주는 영양소라고 하며 특히 신경이 많이 발달하는 임신 초기에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엽산은 시금치에 많이 함유돼 있다. 시금치에는 엽산뿐만 아니라 칼슘과 철분 등의 주요 영양소도 포함돼 있으니 의식적으로 많이 챙겨 먹는 것이 좋겠다. 

두부와 견과류

일반 사람들에게도 평소에 단백질을 잘 섭취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임산부들은 초기부터 적정량의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꼭 필요한데, 단백질이 태아의 여러 신체 기관들이 제대로 형성되는 것을 돕기 때문이다. 또한 단백질은 뇌와 근육을 형성시키며 세포와 태반을 만들기도 한다. 이러한 이유로 단백질이 풍부한 두부나 견과류를 매일 잊지 말고 꼭 먹어 주는 것이 좋다. 두부와 견과류 외에도 콩과 아보카도 등에도 단백질이 풍부하니 단백질 섭취를 잊지 말도록 하자.  

토마토

비타민과 미네랄 등이 풍부하며 수분 보충에도 좋은 토마토는 흔히 ‘슈퍼 푸드’라고도 불리며 몸에 좋은 음식으로 잘 알려져 있다. 임산부들은 임신 초기는 물론 전체 임신 기간 동안 꾸준히 복용하면 좋은 음식이라고 한다. 사람에 따라 입덧 증세를 완화시켜 주는 효과도 있다고 하며 혈액을 맑게 해 주고 혈관을 튼튼하게 해 준다고 한다. 생으로 먹는 것 외에도 샐러드나 파스타에 곁들여 먹기, 달걀과 함께 볶아 먹기 등 다양한 조리법이 있으니 여러 가지 방법으로 질리지 않게 섭취하자.


임산부에게 안 좋은 음식
냉동 참치류

청새치와 황새치, 참치 등 다랑어류와 심해성 어류에는 수은 함량이 높아 임산부가 많이 섭취하게 되면 태아의 중추신경계 발달을 방해한다고 한다. 아주 소량의 경우 먹었다고 해서 반드시 나쁜 것은 아니지만 다량을 꾸준히 먹으면 좋지 않다. 참치 통조림 또한 적정량을 먹는 것은 괜찮지만 되도록 멀리하는 것이 좋겠다. 이러한 참치류 대신 닭고기나 소고기 등의 지방이 적은 부위를 섭취하는 것을 추천하며, 되도록 임신 중 필요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는 생선을 골라 먹도록 하자.

덜 익힌 육류

임신 중에는 날고기나 제대로 익히지 않은 육류를 먹는 것은 삼가는 것이 좋다. 덜 익힌 육류를 먹을 경우 기생충에 감염되는 질병인 톡소플라스마에 걸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덜 익힌 육류뿐만 아니라 동물의 분변이 묻어 있을 경우를 조심하기 위해 채소나 과일을 먹을 때도 잘 씻어 먹는 것이 좋다. 임신 중에 먹으면 좋은 음식인 치즈 또한 저온살균하지 않은 것은 피해야 한다. 이와 같이 임신 기간은 음식의 청결과 안전에 신경 써야 하는 시기로 주의가 필요하다.

고카페인 음료

일반인들에게도 다량의 카페인 섭취는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특히 카페인은 임신 중에 꼭 섭취해야 할 칼슘과 철분 등이 체내에 흡수되는 것을 막는다고 한다. 칼슘과 철분이 부족하면 태아의 성장에도 영향을 미친다. 커피 외에 홍차와 녹차 등에도 카페인이 함유돼 있으니 유의해야 하며, 일일 섭취 권고량 이하로 먹는 것이 좋다. 커피를 꼭 마셔야 한다면 요즘은 카페인이 들어 있지 않은 디카페인 음료도 시중에 많이 나와 있으니 참고하도록 하자.

파인애플과 감

파인애플은 가운데 부분의 단단한 심에 포함돼 있는 성분이 자궁 수축을 일으킬 수 있으며 산성이 강한 과일이기 때문에 양수를 산성화시킬 수 있다는 이유로 임산부에게 좋지 않은 음식으로 여겨지고 있다. 또한 감에 들어 있는 타닌 성분은 철분의 흡수를 막아 태아의 성장을 방해할 수 있으며 임산부의 빈혈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한다. 곶감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소량을 섭취했다고 해서 즉시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아니니 참고는 하되 융통성 있게 섭취하면 되겠다.

한국의 임산부 금기 음식 중에는 팥이 항상 포함돼 있다. 임산부의 호르몬 분비에 영향을 끼쳐 기형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점과 자궁을 수축시킬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다량을 계속해서 섭취하지 않는 이상 크게 문제를 일으키지는 않는다고 하며, 스트레스를 받으며 참을 바에는 적정량을 즐겁게 먹는 것이 좋다는 의견도 있다. 어떤 음식이든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면 좋을 것이 없으니 주의해야 할 음식을 참고하되 소량 먹는 것은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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