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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저녁? 머리는 언제 감는 게 좋을까?

아침에 감는 게 좋을까, 저녁에 감는 게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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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평소 머리를 관리하는 데 많은 시간과 비용을 들인다. 머리를 감고, 말리고, 바르고, 빗고 하는 일련의 과정들을 거의 매일 반복하고 있다. 나아가 머리카락에 좋다는 검은콩처럼 탈모 예방에 좋은 음식을 챙겨 먹기도 하고 미용실에서 비싼 값을 주고 머리카락에 영양제를 보충하기도 한다. 건강한 두피와 모발을 사수하기 위해 갖은 노력들을 하고 있으나 가장 기본은 '머리 감기'다. 머리를 잘 감았는지에 따라 그날의 두피 컨디션이 달라지기 때문. 그렇다면 머리는 아침에 감는 게 좋을까, 저녁에 감는 게 좋을까?

머리 감기는 아침? 저녁?

일반적으로 머리는 아침보다 저녁에 감는 것이 좋다. 지성이나 건성이 아닌 일반 두피를 지닌 사람들은 헤어 연출이나 스타일링이 굳이 필요 없는 일상생활을 할 때라면 저녁에 감는 것이 좋다. 한편 지성 두피인 사람들은 모발에 기름 성분이 많아서 아침과 저녁, 하루 두 번 감는 것이 좋다. 그러나 아침에 감든 저녁에 감든 가장한 중요한 문제는 두피 속까지 다 말려야 한다는 것이다. 저녁에 감는 습관이 있으나 물기를 말리지 않고 그대로 잠든다면 차라리 아침에 감는 것이 낫다. 머리는 반드시 두피까지 60도가 넘지 않는 바람으로 두피와 모발을 최대한 빨리 잘 말리고 자야 한다.

반드시 머리를 잘 말려야 하는 이유는 두피에 남아있는 물기는 모발과 두피 모두를 상하게 할 위험이 높기 때문이다. 머리를 감은 후 모발을 덜 말리면 두피 바깥 부분인 큐티클층이 열린다. 그러면 공기 중에 있는 수분이 과도하게 흡수되면서 지저분하게 보일 수 있다. 또 건조함을 유발하고, 머리를 덜 말린 상태에서 외출하면 쉽게 짓무르고 비듬균이 생길 수도 있다.   

머리를 저녁에 감는 것이 좋은 이유는 대기에 가득 숨어있는 오염물질 때문이다. 하루 동안 두피와 모발에 쌓인 먼지와 피지를 제거한 후 잠자리에 드는 것이 두피와 모발을 청결히 하는 데 도움이 된다. 자외선도 저녁에 감아야 하는 이유가 된다. 머리를 감은 뒤 피부를 보호하는 천연 피지막이 회복되는 시간은 3~4시간이다. 아침에 머리를 감고 바로 외출을 하게 되면 천연 피지막이 아직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자외선을 쐬게 된다. 이는 두피 안에 모낭충이 서식하면서 염증이 발생할 수 있고, 탈모로 이어질 수도 있다.


머리 감기는 어떻게?

머리 감기 좋은 시간은 아침보다 저녁이라면 머리 감기는 어떻게 해야 할까? 머리 감기는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모발 관리이지만, '그냥 샴푸 짜서 감으면 되는 거 아닌가?'란 생각으로 대수롭지 않게 여기며 잘못된 방법으로 머리를 감는 사람들이 많다. 탈모 예방의 첫걸음은 가장 기본인 머리 감기를 올바르게 해야 한다. 우선 머리를 감을 때는 미온수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 뜨거운 물로 머리를 감으면 두피를 자극하고 피지 분비를 활발하게 해 두피가 붉어지거나 각질이 일어날 수 있고, 너무 차가운 물은 머리를 쉽게 엉키게 하며 두피에 남아있는 먼지와 같은 노폐물을 제거하기 어렵다.

미지근한 물에 머리를 충분히 적셨다면 적당량의 샴푸를 덜어 손에서 미리 거품을 내고 두피 전체를 마사지하듯 문질러준다. 거품을 내지 않고 바로 머리 위에 샴푸를 짜 막 비비면 모발이 손상될 수 있다. 특히 손톱으로 머리를 감아야 시원하다고 손톱을 세워 머리를 감으면 두피에 치명적이다. 손가락 끝을 사용해서 부드럽게 문지르되 샴푸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구석구석 잘 닦아내야 한다. 참고로 린스나 트리트먼트는 머릿결을 윤기 있고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실리콘 성분이 들어간 제품으로 모발 표면에만 바르는 것이 좋다. 두피에 바르면 씻기지 않고 쌓이면서 오히려 탈모를 유발할 수 있다.


머리 말리기는 어떻게?

저녁에 감은 후 머리를 말리지 않고 자느니 차라리 아침에 감고 머리를 감고 잘 말리는 게 나을 만큼 머리를 말리는 과정은 매우 중요하다. 젖은 머리를 묶거나 말리지 않고 잠자리에 들면 박테리아 증식이 쉽고 심한 경우 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 수건을 젖은 머리에 감아올리고 오랜 시간 방치하는 것도 두피에 세균을 증식하는 지름길이다. 그렇다고 수건으로 머리를 강하게 비비거나 쥐어짜면서 말리는 것도 좋지 않다. 물에 젖은 머리는 모발 표면을 둘러싸고 있는 조직인 모발 큐티클이 살짝 뜨게 되는데 이 상태에서 수건으로 머리를 강하게 비비면 큐티클이 손상될 수 있다.

특히 여름에는 더우니까 굳이 헤어드라이기로 말리지 않고 자연적으로 마르도록 내버려 두곤 하는데, 습하고 높은 온도에 오랫동안 노출된 축축한 모발은 자연 건조하는 과정에서 먼지와 뒤엉킬 가능성이 높다. 젖은 모발의 물기를 바로 제거해야 자외선이나 외부 환경에서 받는 손상을 줄일 수 있다. 젖은 모발은 약한 자극에도 쉽게 끊어지기에 머리를 말릴 때는 우선 마른 수건으로 움켜쥐듯 눌러 물기를 제거해 준다. 그다음 헤어드라이기의 약한 바람으로 머리를 천천히 말리면서 점차 온도를 높인다. 이때 두피 속에 있는 물기까지 제거한다는 느낌으로 촘촘하게 말리는 것이 중요하다. 찬 바람은 머리를 고정하는 역할을 하므로 냉풍으로 마무리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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