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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진통제로 알려진 '노니'의 다양한 효능과 활용 레시피

신의 선물이라 불리는 '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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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맛없는 열매로 불리는 ‘노니’가 최고의 자연치료제로 알려지면서 차세대 슈퍼푸드 자리를 노리고 있다. 노니의 원래 이름은 ‘모린다 시트리폴리아’로 치즈 과일 또는 노니로 많이 불린다. 울퉁불퉁한 생김새와 불쾌한 맛, 고약한 냄새로 거부감이 드는 과일이지만 다양한 효능과 140여 가지 영양성분 그리고 200여 종의 피토케미컬을 함유하고 있다.


타히티 지역 원주민들은 노니를 만병통치약으로 사용했으며, 상처에 바르거나 복통 또는 해열제로도 사용됐다고 한다. 이미 트렌디한 국내 스타들의 건강 비결로 알려져 있으며, 유명 할리우드 스타 미란다 커의 몸매 유지와 건강관리 비결이 노니주스라고 밝혀지면서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노니가 이토록 사랑받는 이유는 무엇인지 노니의 효능을 통해 하나씩 알아보자.


천연 진통제로 알려진 노니의 다양한 효능

항염 및 통증 완화

노니는 고대의 아스피린이라 불릴 만큼 천연 진통제, 소염제 역할을 한다. 노니의 피토케미컬 중 ‘스코폴레틴’은 대표적인 항염 성분으로, 혈관 속 염증을 제거하고 이로 인해 통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노니의 프로제로닌 성분이 몸속에 흡수되면 제로닌이라는 성분으로 변환되어 단백질을 합성하고 재생하여 손상된 세포의 정상화를 도와준다.
피부 건강

피부 재생에 도움이 되는 노니의 ‘이리도이드’ 성분은 식물이 해충으로부터 상처를 받았을 때 스스로 보호하기 위해 자생적으로 만든 물질이다. 이 성분은 자외선으로 손상된 피부세포를 재생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노니의 각종 미네랄과 비타민 성분 역시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준다. 노니를 피부에 바르거나 섭취하면 피부 재생을 도움을 주어 탄력 있는 피부 결을 유지할 수 있으며, 아토피 피부염을 개선하는 데 효과적이다.

항암 효과

강력한 항산화 물질인 ‘담나칸탈’성분이 암세포의 생성과 증식을 억제해준다. 또한, 암세포 생성을 방어해주는 ‘세로토닌’과 항암 성분인 ‘우르솔산’이 풍부하여 노니는 대표적인 항산화 식품으로 손꼽힌다. 노니의 폴리페놀 함유량은 100g당 365mg으로, 이는 대표적인 항산화 음식으로 알려진 키위와 망고의 100배에 달한다고 한다. 이외에 면역력 강화, 변비 해소 등과 같이 다양한 효능을 지니고 있다. 

고혈압 예방

노니의 ‘스코폴레틴’ 성분은 염증 완화뿐만 아니라 혈압을 조절하는 데 효능이 있다. 이 성분이 혈관 내 염증을 제거해 혈류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주며, 혈압 강하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고혈압 및 심뇌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또한, 칼륨 함량이 높아 나트륨을 외부로 배출하여 혈압을 조절해준다. 단, 신장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의 경우 주의해서 섭취하는 것이 좋다.


노니 어떻게 먹어야 할까?

노니는 껍질부터 씨까지 착즙해 원액으로 즐기거나 분말 형태로 많이 접할 수 있는데, 물에 타서 주스로 마시는 것 이외에 아직 노니를 활용한 레시피는 드물다. 이에 여러 매스컴을 통해 소개된 노니 활용 레시피를 모아봤다. 평소 노니에 관심이 많았던 사람이라면 지금부터 소개하는 노니 레시피에 주목하자.

노니 음료(노니 블루베리 주스, 노니뱅쇼, 노니 멜론 주스)

사진: jtbc <알짜왕>

노니로 다양한 음료를 만들 수 있다. 간단하게 블루베리와 노니를 섞어 마셔도 훌륭한 건강 주스가 완성된다. 소주잔 기준 노니 원액 9잔과 블루베리 15알을 같이 넣어 곱게 갈아주면 된다. 노니와 블루베리를 함께 먹으면 노니 특유의 쓴맛도 완화시켜주고, 피부 미용에도 도움이 된다. 


또 다른 방법으로 노니를 넣어 스페인의 전통 음료인 뱅쇼를 만들 수 있다. 사과, 오렌지, 레몬 등 시트러스 계열 과일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 냄비에 넣는다. 냄비에 생강, 흑설탕, 레드와인을 넣고 끓인다. 노니주스를 넣고 20~30분 정도 끓여주면 노니 뱅쇼가 완성된다.


이외에 멜론 1/6개와 소주잔 기준 노니 원액 1잔, 올리브유 1큰술을 넣고 곱게 갈아주면 멜론의 단맛이 노니의 신맛을 잡아줘 달콤하고 시원한 노니 멜론 주스가 완성된다.

노니 스테이크

노니 뱅쇼와 곁들이면 더욱 잘 어울리는 노니 스테이크. 먼저 달군 팬에 버터 1큰술을 녹이 후, 다진 양파를 볶아준다. 볼에 다진 소고기, 다진 돼지고기, 식용유 약간, 다진 마늘 1큰술, 달걀 2~3개, 간장 1큰술, 설탕 1/2큰술, 우스터소스 1/4컵, 케첩 약간, 소금 1/2큰술, 후춧가루 약간 넣고 볶아둔 양파를 넣고 잘 섞어준다. 적당한 크기로 스테이크 모양을 잡아준다. 팬에 기름을 두르고 스테이크를 구워준다. 스테이크를 굽던 팬에 다진 마늘과 다진 양파를 넣고 볶아준다. 블랙 올리브, 양파 토마토 퓌레, 노니주스 1컵을 넣고 끓여준다. 소금을 넣어 간을 맞춘다. 소스가 끓으면 스테이크를 넣고 졸여준다. 모차렐라 치즈를 뿌린 후 뚜껑을 덮고 치즈가 녹을 때까지 익혀준다.

노니 갈릭 라이스

사진: jtbc <알짜왕>

요리를 만들기 어렵다면 간단하게 노니밥을 지어보자. 노니주스와 마늘을 조합해 독특한 영양밥을 만들 수 있다. 먼저 달군 냄비에 버터와 마늘을 넣고 볶아 향을 낸다. 볶은 마늘에 불린 쌀, 현미 찹쌀을 넣고 노니주스와 물을 부어 밥을 짓는다. 달걀 3~4개를 풀어준 뒤, 소금과 후춧가루를 넣고 간을 맞춘다. 달군 팬에 기름을 붓고 달걀 물을 부어 스크램블 에그를 만들어준다. 완성된 밥은 그릇에 담고 스크램블 에그, 새싹채소를 곁들여 마무리한다.

노니 연두부 샐러드

사진: jtbc <이승연의 위드 유>

노니 드레싱만 있으면 샐러드를 좀 더 건강하고 특별하게 즐길 수 있다. 먼저 두부를 한입 크기로 썰어준다. 샐러드용 채소를 깨끗이 씻어 준비한다. 드레싱은 다진 깻잎, 다진 마늘, 참기름, 올리고당, 간장, 노니를 섞어 노니 드레싱을 만들어준다. 그릇에 두부와 손질한 채소를 담고 견과류를 뿌려준다. 그릇에 준비한 재료를 담고 노니 드레싱을 뿌려준다. 샐러드는 취향에 따라 재료를 다양하게 담아도 좋다. 

노니 비빔면

노니를 활용한 또 다른 요리, 노니 비빔면. 끓는 물에 소면을 삶은 후, 찬물에 빠르게 헹궈준다. 체에 받쳐 물기를 빼준다. 오이는 세로 길이로 잘라 숟가락으로 속을 파내고, 얇게 썰어준다. 취향에 따라 파프리카와 양파를 채를 썰어 곁들여도 좋다. 닭가슴살은 삶은 후, 먹기 좋게 찢어 준비한다. 비빔 양념장은 다진 마늘 1/2큰술, 국간장 1큰술, 식초 1큰술, 올리고당 1큰술, 닭가슴살 삶은 육수 3큰술, 노니주스 1큰술을 넣고 고루 섞어준다. 그릇에 소면과 준비한 채소를 담고, 양념장을 부어준다. 마지막으로 무순을 올려 마무리한다. 좀 더 건강하게 즐기고 싶다면 소면 대신 곤약면을 사용하면 열량도 낮추고, 체중 감량에도 더욱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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