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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머리가 핑? 어지럼증 원인과 도움되는 음식

반복되는 어지럼증, 그 원인과 도움이 되는 음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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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아 있다가 일어서면서 순간적으로 머리가 핑 돌거나 눈앞이 깜깜해지는 듯한 어지럼증을 겪어 본 적이 한두 번씩은 있을 것이다. 분명 멈춰 있는 상태인데 마치 주위가 움직이는 것처럼 느껴지면서 몸의 균형을 제대로 잡기 힘든 증상을 어지럼증이라고 얘기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어지럼증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가 2012년 대비 2016년 약 83만 명으로 증가했지만 어지럼증이 살면서 얼마든지 나타날 수 있는 가벼운 증상이라고 여기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어지럼증이 나타나는 원인은 매우 다양하고 반복해서 일어난다면 다른 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으므로 반드시 원인을 찾아 치료를 해야 한다. 어지럼증이 나타나는 원인과 평소 어지럼증을 완화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음식을 함께 알아보자.


원인
심혈관 기능 이상

원래는 갑자기 일어나도 몸의 변화가 없어야 하는데 순간적으로 핑 도는 듯한 느낌이나 눈앞이 캄캄해지면서 중심을 잃거나 자리에 주저앉게 되는 현상이 나타나면 기립성 저혈압이나 부정맥, 빈혈 등을 의심해볼 수 있다. 정상적으로 유지되어야 하는 혈압이 일어나는 순간 갑자기 낮아지면서 혈액이 빠르게 순환되지 않아 심장과 뇌까지 공급되지 않기 때문에 어지럼증이 생기게 된다. 특히 날씨가 추워지면 교감, 부교감신경의 밸런스가 무너지고 몸의 긴장도가 증가해 혈액순환이 저하되면서 어지럼증이 더욱 자주 발생할 수 있다.
이석증

귀에는 몸의 흔들림을 감지하고 평형을 잡아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미세한 탄산칼슘 덩어리 ‘이석’이 있다. 그런데 다양한 원인에 의해 이 이석이 떨어져 나가면서 반고리관으로 유입, 내림프액의 흐름을 유발해 어지럼증이 나타나게 된다. 고개를 젖히거나 누울 때, 특정 위치로 움직일 때 어지럼증이 나타나며 짧게 지속되다가 저절로 사라진다. 이석증을 진단받으면 약물과 운동 치료 혹은 이석치환술 등을 통해 극복할 수 있다. 재발 가능성이 있으나 갑작스럽게 자세나 머리 위치를 바꾸는 것은 삼가는 것이 좋다.
메니에르 증후군

빙글빙글 도는 듯한 어지럼증에 귀가 먹먹하거나 소리가 잘 안 들리고 혹은 이명까지 들린다면 메니에르 증후군을 의심해볼 수 있다. 귀 가장 안쪽에 있는 내림프의 림프액 생성이 과도하게 많아지거나 배출이 원활하지 않아 막혀 있을 때 메니에르 증후군이 나타난다. 특히 증상이 지속되지 않고 간헐적으로 나타나며 특별한 전조증상 없이 갑자기 심해지기도 하는데 정확한 진단 방법이 현재까지는 없어 자신의 상태에 대해 의사에게 꼼꼼하게 전달해 적절한 치료법을 찾아야 한다.

중추신경계 이상

술을 마신 것도 아닌데 사물이 두개로 보이거나 마치 움직이는 것 같을 때, 중심을 제대로 잡지 못하고 흔들흔들할 때는 중추신경계에 문제가 생겼을 수도 있다. 만약 이 원인으로 인해 어지럼증이 발생한다면 극심한 후유증이나 위험한 합병증이 동반될 수 있기 때문에 빠르게 병원을 찾아 치료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중추신경계 이상으로 인한 어지럼증을 당뇨를 갖고 있거나 고혈압 환자가 느꼈다면 뇌졸중 초기 증상일 수도 있다.

철분과 수분 부족

어지럼증이 나타나면 보통 빈혈부터 가장 먼저 의심한다. 빈혈의 발생 원인은 다양하지만 철분의 부족도 주요 원인으로 작용한다. 일정량 존재해야 하는 철분이 부족하게 되면 적혈구 세포가 몸속에서 정상적으로 산소를 운반할 수 없게 되고 인체 조직 곳곳에 필요한 산소를 충분히 공급하지 못하기 때문에 빈혈이 발생하고 어지럼증을 겪게 된다. 땀을 많이 흘려 몸에 수분이 부족하게 되는 탈수 증상이 나타나면 뇌로 가는 혈류량이 매우 부족해지면서 어지러운 증상이 뚜렷하게 나타난다.

도움이 되는 음식
구기자차

진시황이 무병장수를 위해 먹었다는 구기자는 당귀와 함께 빈혈에 도움이 되는 약재로 유명하다. 또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고 피를 맑게 하며 고혈압과 저혈압 증상이 개선될 수 있도록 돕기 때문에 어지럼증을 가라앉히는 데도 효과를 보인다. 구기자 속에 함유된 영양성분은 고분자 형태로 존재하기 때문에 가루로 만들어 차를 마시면 보다 흡수율을 높일 수 있다. 다만 감기 증상이나 열이 있을 때 복용하면 더 심해질 수 있고 몸이 잘 붓거나 소화기가 약한 사람에게는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시금치

철분은 우리 인체 내에서 자체적으로 합성할 수 없는 필수 영양소이므로 음식이나 영양제를 통해 섭취를 해주어야 한다. 밑반찬으로 애용되는 시금치에는 당근, 고추, 피망보다 약 3배 정도 더 많은 철분이 함유되어 있어 적혈구 속 헤모글로빈 생성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비타민 K와 칼슘도 풍부해 칼슘 부족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이석증이나 메니에르 증후군 예방에도 효과를 보인다. 혈관벽을 튼튼하게 하고 혈관질환을 예방하는 베타카로틴도 풍부해 여러모로 어지럼증 예방에 좋은 식재료다. 시금치 조리 시 끓는 물에 오래 가열하면 철분과 엽산이 사라지니 살짝 데치거나 쪄서 먹도록 하자.

비트

적혈구 생성을 돕고 피를 맑게 하는 효과가 있는 비트는 어지럼증을 완화하는 대표적인 식재료 중 하나다. 탈수로 인해 어지럼증을 느낄 때도 도움이 되고 메스꺼움이나 구토를 동반하는 어지럼증에도 좋다. 비타민 B1과 비타민 C도 풍부해 빈혈 및 뇌졸중과 같은 심혈관질환 치료와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다만 비트를 과하게 많이 섭취할 경우 오히려 저혈압 증상이나 기립성 저혈압 증상이 나타나 어지럼증이 심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미역귀

사진 : 유튜브 <TV CHOSUN>

암 환자가 즐겨 먹는 음식 중 하나에는 미역귀가 있다. 미역귀에 포함되어 있는 후코이단은 정상 세포에는 영향을 주지 않고 비정상 세포만을 공격해 상당한 항암 효능을 보인다는 연구 논문들이 꽤 많기 때문이다. 미역의 모든 에너지가 모여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미역귀에는 우리 몸의 균형을 유지시켜주는 전정기관을 보호하는 데도 뚜렷한 효과를 보인다. 미역 잎보다는 좀 더 재미있는 식감으로 튀각이나 무침, 국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해 꾸준히 섭취하면 좋다.

표고버섯

어지럼증 증상이 계속되다 보면 언제 그 증상이 시작될지, 얼마나 고통스러울지, 또 언제쯤 호전이 될지 등 불안한 마음이 들기 마련이다. 심한 경우 우울감을 느끼기도 하고 제대로 숙면을 취하기도 어렵다. 표고버섯에는 마그네슘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이는 불안감과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다. 또 흥분된 신경을 진정시킬 수 있도록 돕고 신경 세포 보호 및 균형 기능을 조절하는 데도 관여하며 하기 때문에 어지럼증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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