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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도 맑게 만들고 혈관도 청소! 혈액순환에 도움주는 음식

건강한 혈액순환을 위해 피를 맑게 해 줄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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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혈액 순환’이 잘 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심장에서 시작해 온몸 구석구석을 돌아다닌 후 다시 심장으로 돌아오는 혈액은 산소를 포함, 우리 몸 신진대사에 필요한 영양소를 운반하고 동시에 노폐물이나 이산화탄소도 운반해 배출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이런 혈액 속에 지방이나 당분이 많아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혈액이 다니는 길인 혈관 건강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고 이는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고지혈증, 혈관염, 고혈압과 같은 질병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특히 육류나 인스턴트 위주의 식습관은 혈액을 쉽게 탁하게 만드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니 평소 식습관에 대해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원활한 혈액순환과 더불어 혈관을 건강하게 지키고 싶다면 혈액을 건강하게 관리해줄 수 있는 음식을 위주로 식단을 구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어떤 식재료가 우리의 건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함께 알아보자.


등 푸른 생선

고등어, 삼치, 꽁치처럼 등 푸른 생선과 연어에는 불포화지방산의 일종인 오메가3 지방산이 매우 풍부하다. 그중에서도 EPA와 DHA의 농도가 높은 편이라 혈관 내 지방을 배출할 수 있는 고밀도 콜레스테롤(HDL)의 수치를 높여 혈중 중성지방 함량을 낮추고 동시에 혈관을 막아 발생하는 혈전 형성을 예방한다. 특히 생선에서 나오는 기름은 혈관 확장이나 염증으로부터 혈관을 보호하는 작용을 하기도 한다. 많은 임상 결과에서도 오메가3 지방산의 긍정적인 효능이 확인되고 있는데 체내에서 스스로 이 지방산을 만들 수 없기에 음식을 통해 건강한 오메가3 지방산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해조류

칼슘과 철분, 요오드와 같은 무기질 및 비타민,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된 해조류는 나쁜 콜레스테롤 LDL은 낮추고 좋은 콜레스테롤 HDL은 높이는 효과가 뛰어나다. 특히 요오드와 미네랄 성분은 체내에 쌓인 독소를 제거함으로써 혈액을 맑게 하는데 과다 섭취할 경우 오히려 갑상선 질환에 노출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흔하게 접할 수 있는 미역에는 해조류의 미끌미끌한 감촉을 내는 알긴산이 풍부한데 이는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억제한다. 또 미역 줄기에는 칼륨이 풍부해 나트륨 조절 효과가 뛰어나다.

토마토

토마토의 붉은빛을 내는 라이코펜은 혈관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뛰어나다고 잘 알려져 있다. 라이코펜은 항산화 기능을 갖고 있는 성분으로 나쁜 콜레스테롤이 체내에서 산화되는 것을 방지하고 동시에 활성산소를 배출시키기 때문에 세포 노화를 방지할 뿐만 아니라 동맥경화도 예방할 수 있다. 또 체내에서 혈액이 원활하게 순환할 수 있도록 촉진시키는 역할도 하고 토마토에 포함된 비타민 P의 일종인 루틴이라는 성분이 혈압을 내리고 혈관 벽을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


감귤

대표적인 겨울 과일인 귤 역시 혈액을 맑게 하고 혈관 건강에 도움을 준다. 귤에는 비타민 C와 플라보노이드라고 잘 알려져 있는 비타민 P를 함유하고 있다. 비타민 P는 쉽게 파괴될 수 있는 비타민 C를 안정화해주는 보조적인 역할도 하지만 콜레스테롤 흡수를 억제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하며 모세혈관을 강화하는 효과도 있다. 껍질 안쪽에 붙어 있는 하얀 귤락 부분에 비타민 P와 C가 많으니 가급적 함께 먹는 것이 좋다.


고소한 맛과 향을 지닌 깨, 그중에서도 참깨는 약재로도 사용할 만큼 우리 몸에 이로운 작용을 돕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다. 세사미놀과 세사민은 참깨에 들어 있는 대표적인 성분으로 활성산소를 중화하는 역할을 하면서 혈액 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줄이는 데 효과를 보인다. 나쁜 콜레스테롤 LDL은 혈관에 침착하면서 내부를 두껍게 만들어 혈관이 폭을 좁게 만드는데 세사미놀이 이와 같은 혈관 수축 현상을 억제한다. 깨 표면에 있는 셀룰로스 때문에 그냥 먹으면 소화가 잘되지 않으니 볶은 후 빻아서 먹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며 하루에 밥숟가락 10g 정도의 양만 섭취하는 것이 좋다.


바다의 보물이라고 불리는 굴에는 칼슘과 비타민 A를 비롯해 칼륨, 아연 등 여러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 있다. 굴에 풍부하게 함유된 철분은 혈액을 증가시키고 타우린은 혈액이 원활하게 순환될 수 있도록 하는데 특히 타우린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분해하고 중성지방을 배출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생굴로 먹는 것보다는 익혔을 때 굴속의 이로운 성분들이 체내로 더 쉽게 흡수될 수 있으니 85도 이상에서 1분 이상 가열, 조리 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마늘

마늘 특유의 매운맛과 향을 내는 것은 알리신이라는 성분 때문인데 이 성분 때문에 마늘이 우리 몸의 혈관 청소부라고도 불린다. 암 억제와 예방에 효과적이기도 한 알리신은 지질과 결합하면서 피를 맑게 만들고 혈소판에 작용해 혈전이 되는 것을 방지한다. 또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와 혈압을 효과적으로 낮춰 주기 때문에 세계 건강 장수 식품 중 하나로도 꼽힌다.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도 촉진하는 마늘은 익혀 먹는 것보다 생으로 먹었을 때 알리신이 가진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다.


올리브오일

각종 요리에 활용하거나 단독으로 섭취도 할 수 있는 올리브오일에는 식물성 지방산과 폴리페놀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노폐물이 혈액 내 쌓이는 것을 방지하는 폴리페놀은 혈관을 깨끗하게 만드는 뛰어난 효과를 지니고 있어 혈류를 개선, 궁극적으로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불필요한 콜레스테롤은 체외로 배출시킴으로써 동맥경화나 뇌졸중과 같은 심혈관 계통 질환의 위험을 낮춘다. 폴리페놀은 고품질의 올리브오일에만 함유되어 있으므로 올리브오일이 등급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버섯

종류마다 다르긴 하지만 시중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는 식재료 버섯은 면역력을 강화하고 혈액이 응고되는 현상을 억제한다. 쫄깃쫄깃한 식감이 좋은 새송이버섯은 혈액 내 콜레스테롤과 노폐물을 줄여주고 느타리버섯은 혈액순환을 돕는다. 표고버섯은 콜레스테롤 수치 및 혈압을 낮춰주며 생김새와 식감 모두 독특한 목이버섯은 고혈압과 동맥경화 예방에 좋다. 팽이버섯은 혈액 속에 쌓인 지방질을 흡착해 혈액을 맑게 하고 혈류를 원활하게 한다.


양파

고대부터 치료제로 사용해오던 양파는 심혈관 질환을 가진 사람이라면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다. 양파 속 펙틴은 콜레스테롤을 분해하고 맑게 해서 혈전증의 위험도를 낮춰 주기 때문이다. 양파와 껍질에는 비타민 P를 이루는 케르세틴이 있는데 체내 지질을 분해해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 배출에 도움을 준다. 특히 껍질 속에 그 성분이 더 많으므로 깨끗이 씻어 껍질째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한 양파 특유의 알싸한 매운맛을 내는 유화이릴 성분은 혈관을 확장해 혈액의 흐름이 원활해질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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