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짭쪼름한 고소함, 치~~즈맛 과자 추천

조회수 2019. 10. 30. 08: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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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덕꾸덕 치즈 맛 과자 추천

치즈처럼 사교성 활발한 식재료가 또 있을까? 한식에는 한식대로, 양식에는 양식대로 잘 어울리고 케이크나 아이스크림, 빙수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여기저기에서 치즈 특유의 고소함과 짭조름함으로 맛과 향의 풍미를 업그레이드한다. 특히 심심할 때 챙겨 먹는 과자에도 치즈가 많이 사용되고 있는데 치즈 본연의 맛을 살린 스타일부터 단짠단짠의 매력을 어김없이 발휘하는 맛까지 다양한 맛을 아우른다. 치즈 마니아라면 한 번쯤 먹어봤을법한 꾸덕꾸덕 치즈 향 가득한 과자를 소개한다.


프링글스 치즈 맛

어떤 이들은 프링글스는 무조건 오리지널이 최고라고 말하지만 맛의 다양성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그리고 치즈 맛을 워낙 좋아한다면 프링글스 치즈 맛은 꼭 먹어보도록 하자. 플라스틱 뚜껑을 열면 치즈 고유의 풍미가 확 뿜어져 나오는데 프링글스 오리지널 맛보다는 확실히 향이 더 압도적이다. 여기에 뚜껑을 연 순간부터 밑바닥이 보일 때까지 웬만해서는 손을 멈추기 힘든 프링글스의 매력이 더해져 앉은 자리에서 한 통을 먹는 게 너무나도 당연하게 느껴진다.


게리 치즈 크래커

베트남 쇼핑 필수 리스트로 꼽히는 과자지만 사실 인도네시아가 원산지로 담백한 크래커에 한쪽 면에는 치즈가, 또 다른 면에는 설탕이 묻혀 있어 단짠단짠의 향연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과자다. 칼로리는 사악하지만 한 번 먹기 시작하면 멈출 수 없을 정도로 중독성 부분에서는 다른 과자의 추종을 불허한다. 사실 치즈와 설탕의 조화를 예상했을 때부터 그 맛이 어느 정도 상상이 되는데 꾸밈없는 심플한 크래커가 그 중심을 잘 잡아주어 두 가지 맛의 조합을 훨씬 상승시킨다.

콘치 크림치즈

흔히 콘치즈라고 많이 부르는 데 원래 이름은 콘치로 크림치즈 맛이다. 부드럽고 진한 덴마크산 크림치즈가 고소하고 바삭바삭한 콘 위에 퐁듀 형식처럼 멜팅 되어 있다. 워낙 씹는 소리가 경쾌해서 먹는 재미도 있지만 바삭바삭함 뒤에 찾아오는 진한 치즈 향이 매우 중독적이다.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우유에 살짝 담가 찍어 먹어도 맛있고 치즈가 너무 딱딱하게 굳어 있는 상태보다는 살짝 녹은 듯한 상태에서 먹으면 더욱 맛있다.


예감 치즈 그라탕 맛

예감은 튀기지 않은 감자칩이라는 콘셉트로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오리온의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다. 다양한 맛 중 치즈 그라탕 맛은 기존의 치즈 풍미보다 좀 더 색다른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다. 과자 표면에 잔뜩 묻은 양념 치즈 시즈닝 때문에 뜯는 순간 치즈 향이 솔솔 난다. 어느 정도의 두께를 갖고 있지만 바삭바삭한 식감은 그대로 살아 있고 감자의 담백한 풍미와 함께 치즈 맛을 즐길 수 있고 특히 예능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에 소개된 편의점 레시피(뜨거운 물을 부어 매쉬드 포테이토와 같이 만드는 방법)를 통해 더욱 환상적인 맛을 즐겨볼 수도 있다.


피아토스 치즈 맛 감자칩

수입과자 판매 전문점이나 대형 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는 피아토스 감자칩은 필리핀에서 온 과자로 치즈 맛이 인기다. 보통의 감자칩은 감자 단면의 형태를 그대로 살린 동그란 모양을 하고 있지만 이 과자는 특이하게 육각형에 가까운 모습을 하고 있다. 체다치즈가 함유되어 과자에 뿌려진 시즈닝 또한 노랗고 짭조름하고 꾸덕꾸덕한 맛이 제대로 살아 있다. 일반적인 봉지 과자 형태도 있지만 40g 단위로 소포장 되어 있는 것도 있어 먹는 양에 브레이크를 걸 수 있어 좋다.


레돈도 럭셔리 크림치즈맛 웨이퍼

인도네시아에서 만들어진 레돈도 시리즈는 올리브영이나 수입과자 판매점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으며 가성비 갑이라고 불리는 과자다. 뚜껑이 있는 고급스러운 캔 케이스가 여러모로 쓸모가 많아서 일부러 이 과자를 구입하는 사람들도 많다. 레돈도 시리즈는 다양한 맛을 출시하고 있는데 녹차 맛이 제일 인기가 많긴 하지만 부드러운 맛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크림치즈 맛도 꽤 인기가 많다. 얇고 바삭바삭한 웨이퍼가 돌돌 말려 있어 씹는 식감을 더하고 그 사이에 고소하고 부드러운 크림치즈가 듬뿍 들어 있다.


카카오 선데이 치즈볼 오리지널

원래 치즈볼 하면 마니아층이 매우 두터운 UTZ의 치즈볼이지만 워낙 짠맛 때문에 호불호가 갈린다. 그래서 누구나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치즈볼을 찾는다면 카카오 선데이 치즈볼이 그 대안이 될 수 있다. 카카오 프렌즈는 2018년 12월 선데이 치즈볼을 론칭했는데 라이언이 평소 즐겨 먹는 힐링 과자를 실제 치즈볼로 제작한 것이다. 재미있는 스토리텔링은 물론, 앙증맞은 사이즈에 입천장 까질 일 없는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진한 치즈 풍미에 단짠단짠이 잘 어우러진다는 평이 많다.


참 ing 치즈크림/치즈 레몬

크래커는 보통 담백함에 살짝 더해진 짭조름한 맛으로 많이 먹는데 참 ing는 기존의 크래커와는 다른 샌드 크래커 타입으로 3개의 비스킷 사이에 크림이 곁들여져 더욱 다채로운 맛을 즐길 수 있다. 치즈 크림과 치즈 레몬 모두 고소한 치즈와 함께 버터 향 크림과 레몬 향 크림이 각각 샌딩 되어 있어 크래커의 담백함과 함께 잘 어우러진다. 또한 크래커 종류는 한 입 베어 물면 떨어지는 가루가 많은데 이 과자는 점선을 따라 삼등분으로 나눠 먹을 수 있게끔 되어 있어 깔끔하게 먹기 좋다.


뽀또 치즈 타르트

1992년 뽀또가 처음 출시됐으니 거의 삼십 년 동안 사랑을 받아 오고 있는 장수 과자다. 귀여운 이름과 발음 때문인지 아이들도 좋아하는 이 과자는 바삭바삭한 크래커 사이에 체다치즈와 크림치즈로 만든 크림이 샌드 되어 있다. 깊은 풍미와 함께 짭짤한 맛이 느껴지는 크림이 꽤 도톰하게 샌드 되어 있다 보니 가운데 부분만 쏙 핥아먹는 사람들도 있다. 달지 않은 과자라 맥주와 함께 즐기기도 좋고 우유에 담가 먹어도 맛있다.  


칼로리 바란스

지금처럼 다양한 에너지 바가 출시되기 전에는 칼로리 밸런스가 그 자리를 대신했다. 열량이 낮은 것은 아니지만 일반 과자보다는 훨씬 낮아 간식용으로 먹기 좋았기 때문이다. 또한 국내에서는 최초로 영양과 칼로리, 수분 함량 등의 기준을 통과한 체중 조절용 식품 인증을 받아 한 끼 식사 수준의 밸런스 있는 영양 보충이 가능해 다이어터들 사이에서는 스테디셀러로 꼽히기도 한다. 과일, 파인애플, 치즈 맛 3가지 종류로 뭐니 뭐니 해도 덴마크산 치즈를 함유해 진한 치즈 향이 좋은 치즈 맛이 가장 인기가 많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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