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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참 편해, 살림 노하우 공개

살림 꿀팁, 전수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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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 꿀팁, 전수해드립니다

힘들게 일을 하고 집에 돌아오면 아침에 바쁘게 출근하느라 정리하지 못한 옷들과 설거지들이 기다리고 있다. 해도 해도 티가 안 나더니 조금만 안 하면 금세 지저분해지는 살림. 여기에 변기나 하수구라도 막히면 큰일이다. 아무도 보상해 주지 않지만, 반드시 해야 하는 살림. 조금만이라도 편하게 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아만보 기자들이 살림 노하우를 파헤쳐 봤다.


알아두면 다 쓸 때가 있습니다! 살림 노하우 공개

-변기 막혔을 때가 제일 난감한 상황! 쉽게 뚫는 방법이 있다?

-굵은소금 하나로 빨래부터 청소까지!

-흰옷 얼룩? 물파스와 달걀 껍질만 있다면 안심!

-밀폐용기 대신 전자레인지 사용하세요

-먹어보지 않고도 우유의 상태를 알 수 있다?

-김빠진 콜라 버리지 마세요!


김나윤(이하 김): 아는 만큼 보인다! 안녕하세요. 아만보의 김나윤 기자입니다. 바쁜 아침! 화장실 변기가 갑자기 막히고, 세미나에 입고 갈 정장에 펜 얼룩이 묻어있다면? 상상만 해도 당황스럽죠? 이제 이런 걱정은 그만하시라고, 아만보가 살림 고수들의 노하우를 파악해봤습니다. 일상 속 생활 꿀팁을 박민경(이하 경), 이화송(이하 송), 박은별(이하 별) 기자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혹시 세 분 중 ‘난 살림에 자신 있다!’ 하신 분 있으세요?


경: 저는 뭐 자취 10년 차라 웬만큼은 하죠. 

이화송 · 박민경 기자


변기 막혔을 때가 제일 난감한 상황! 쉽게 뚫는 방법이 있다?

김: 저는 부모님과 같이 살고 있어서 집에서 요리나 청소를 가끔 하는 편인데요. 그래서 상세한 집안 살림 부분들은 잘 모르거든요. 특히 변기 막힐 때가 제일 난감하더라고요.


별: 맞아요. 누구랑 같이 살면 도움이라도 청하겠는데, 혼자 있을 때 그러면 난감하더라고요. 


경: 변기가 막히는 상황은 언제든지 제게 닥칠 수 있는 일이라 미리 알아놨거든요. 막힌 변기를 뚫어야 할 때는 어느 집 화장실에나 있는 샴푸를 변기에 넣는 방법이 있습니다. 


김: 샴푸를 넣는다고요? 


경: 네. 변기가 막혔을 때 샴푸를 두세 번 펌핑해서 변기에 넣어줘요. 그리고 20~30분 정도 기다리다가 물을 내려주면 끝입니다. 쉽죠? 뚫어뻥으로 하는 거보다 깔끔하고 간편하고 향기롭게 뚫을 수 있다고 하네요. 


송: 샴푸로 변기를 뚫을 수 있는 건 바로 계면활성제 성분 때문입니다. 계면활성제가 우리 머리의 이물질을 녹여서 깨끗하게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하는데, 변기 안에서도 같은 작용을 합니다. 일종의 윤활유 같은 거죠. 물론 딱딱한 쓰레기가 들어가서 막혔다면 제대로 해결하기 어렵겠지만요. 

별: 샴푸를 쓰는 방법이 좀 화학적 방법이라면 저는 물리적 방법을 알고 있어요.

박: '뚫어뻥'말고 물리적인 방법이 또 있나요?


별: 네. 바로 비닐봉지를 이용해서 변기를 뚫는 거거든요. 우선 좀 크고 튼튼한 비닐을 준비하시고요. 변기에 앉는 부분을 전체적으로 다 막아주시고. 테이프로 붙여서 틈이 없도록 꼼꼼히 붙여줘야 합니다. 다 감쌌으면 변기 물을 한 번 내려주세요. 그러면 압력 차이가 발생해서 비닐이 부풀어 오르거든요. 이때 부푼 부분을 힘껏 내려줍니다. 그러면 쑥 내려갑니다. 


송: 샴푸로 뚫을 때보다 압력을 가해서 뚫는 거니까 더 잘 뚫릴 거 같긴 하네요. 그런데 이 방법은 주의해야 할 게, 만약에 변기에 물이 이미 가득 찬 상태라면 물이 새나올 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엔 변기의 물을 좀 퍼내고 나서 방법을 사용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변기가 막혔을 때는 계면활성제 성분이 들어있는 샴푸로 뚫을 수 있다


굵은소금 하나로 빨래부터 청소까지!

경: 하수구 막히는 것도 정말 난감한 문제 중에 하나죠.


김: 맞아요. 얼마 전에 설거지하다가 하수구가 막혀서 정말 고생했거든요. 모르고 계속 설거지했다가 주방이 난리가 났었어요. 


경: 하수구가 막혔을 땐 굵은소금이랑 뜨거운 물만 있으면 됩니다. 굵은소금을 하수구에 한 줌 뿌려놓고 뜨거운 물을 졸졸 따라 붓기만 하면 돼요. 꼭 소금이 아니어도 베이킹소다나 식초를 넣어도 같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별: 굵은소금은 청소할 때도 쓸 수 있어요. 집안에 카펫을 청소할 때 청소기로만 빨아들인다고 모든 먼지가 나오지 않거든요. 그럴 때 카펫에 굵은소금을 뿌린 다음 잠시 기다렸다가 청소기로 빨아들이거나, 고무장갑으로 문지르면 틈새에 낀 먼지를 다 뺄 수 있습니다. 특히 강아지나 고양이 키우시는 분들은 이 방법 활용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송: 빨래할 때도 굵은소금을 쓰면 좋은 점이 많습니다. 빨래하기 직전에 소금을 녹인 물에 옷을 10분 정도 담갔다가 찬물로 세탁해주면, 옷의 색이 빠지는 걸 방지할 수 있어요. 또 넘어져서 다치면 옷에 피가 묻기도 하잖아요? 이때 마찬가지로 굵은소금을 풀어놓은 물에 옷을 담가 놓으면 피가 묻은 얼룩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굵은소금으로 막힌 하수구도 뚫을 수 있고, 빨래할 때 옷의 색이 빠지는 것도 방지할 수 있다


흰옷 얼룩? 물파스와 달걀 껍질만 있다면 안심!

김: 옷 얘기하니까 생각났는데, 저는 옷에 볼펜 잉크가 묻었을 때가 정말 싫더라고요. 책상에서 무심코 팔을 뻗었는데, 펜이 열려있어서 찍 그어진 적이 여러 번 있었거든요. 빨아도 제대로 안 지워지고요


경: 나윤 기자님께 물파스 하나 사드려야 될 것 같아요. 볼펜 자국은 물파스로 쉽게 지울 수 있거든요. 볼펜 묻은 부분에 물파스를 충분히 바르고 문지른 다음에 세탁하시면 깔끔하게 없앨 수 있습니다. 


송: 볼펜 자국은 식초로도 없앨 수 있는데요. 잉크가 묻은 부분에 식초를 뿌리고, 스펀지로 톡톡 두드린 다음 세탁해주셔도 없어집니다. 


김: 나중에 볼펜이 옷에 묻으면 꼭 사용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옷에 얼룩이 묻었을 때가 아니라, 누렇게 변색된 옷을 다시 하얗게 만드는 방법도 있다고요?


별: 네. 흰옷을 자주 입거나 흰 수건을 쓰다 보면 누렇게 변색되는 걸 볼 수 있는데요, 이럴 때 달걀 껍질을 이용하면 다시 하얗게 만들 수 있습니다. 


김: 달걀 껍질로요? 


별: 그렇습니다. 우선 달걀 껍질에 수분을 말려주셔야 하는데요. 그다음 흰옷이나 수건을 삶을 때 거름망에 마른 달걀 껍질을 담아서 같이 넣기만 하면 됩니다. 달걀 껍질에 있는 칼슘 성분이 색소를 흡수해서 빨래를 더 하얗게 만들어 준다고 하는데요. 달걀 껍질은 통째로 넣어도 되고, 부셔서 넣어도 되는데 빨래하고 뒤섞일 수 있으니까 꼭 거름망을 사용해주세요.

누렇게 변색된 옷은 달걀 껍질을 이용하면 다시 하얗게 만들 수 있다


밀폐용기 대신 전자레인지 사용하세요

김: 지금까지 청소, 빨래에 대해서만 말해본 거 같아요. 이번엔 주제를 바꿔서 음식에 대해 이야기 나눠 볼까요? 어떤 꿀팁이 있을까요?


송: 음식 중에서도 저는 과자에 대한 팁을 말씀드릴게요. 혹시 먹고 남은 과자를 보관할 때 어떻게 보관하세요? 


경: 과자가 거의 남진 않지만, 대용량인 과자들은 보통 밀폐용기에 보관하고 있습니다. 다들 그렇지 않나요? 


송: 과자 보관할 때 많은 분들이 공기가 안 통하게 보관하는 분들 많으실 것 같아요. 그런데 사실 시간이 지나면 과자는 눅눅해지기 마련이거든요. 이때 다시 바삭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전자레인지에 돌려주시면 됩니다. 접시에 담아서 15초 정도만 돌려주시면 간편하게 눅눅함을 없앨 수 있습니다. 


김: 전 반찬으로 김을 자주 먹는데, 김도 눅눅해지는 경우가 많잖아요. 혹시 김도 같은 방법으로 눅눅한 걸 없앨 수 있는 건가요? 


송: 그렇죠. 마찬가지로 전자레인지에 짧게 돌려주면 다시 바삭한 김을 드실 수 있어요.

과자 보관은 밀폐용기 대신 전자레인지에 살짝 돌려주면 눅눅하지 않게 먹을 수 있다


먹어보지 않고도 우유의 상태를 알 수 있다?

경: 저는 우유에 관한 팁을 소개해드릴까 해요. 흔히 유통기한이 며칠 지난 우유도 상태가 괜찮으면 먹을 수 있다고 말하곤 하잖아요. 근데 사실 이게 냄새만 맡아서는 상했는지 안 상했는지 구분이 어려울 때가 많아요. 차마 먹어보긴 겁나기도 하고요. 그런데, 헷갈리지 않고 바로 확인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별: 아침으로 시리얼을 자주 먹어서 항상 궁금하긴 했는데, 어떤 거죠? 


경: 물을 이용한 방법인데요. 찬물 한 컵에 우유 한 방울을 떨어뜨려 봤을 때 우유가 확 퍼져나가면 상한 상태이고요. 반대로 두 방울 떨어트렸을 때 묵직하게 가라앉으면 신선한 우유라고 보면 됩니다. 먹어보지도 않고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죠. 


송: 참고로 우유를 맘 놓고 마셔도 되는 소비기한은 50일인데요. 하지만 기한이 지나지 않았다고 해서 무조건 상하지 않는 건 아니니, 먹기 전에 테스트하고 드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찬물 한 컵에 우유 한 방울을 떨어뜨려 본 것으로 우유의 상태를 가늠할 수 있다


김빠진 콜라 버리지 마세요!

김: 마지막으로 본인이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는 살림 꿀팁 있으신가요?


별: 남은 피자나 치킨을 데워드실 때는 물 한 컵 떠 넣고 같이 돌리면 촉촉하게 먹을 수 있어요. 전자레인지용 그릇에 피자와 물 담은 그릇을 함께 놓고 한 2분 정도 같이 돌려주기만 하면 돼요. 


경: 배달 음식 시켜 먹을 때 같이 오는 큰 페트병에 담긴 콜라, 다들 남겼던 경험 있죠? 김빠진 콜라를 물때가 껴 있는 변기나 세면대에 넣어 놓고 3시간 정도 두면 변기와 세면대가 깨끗해져요. 콜라에 김이 빠졌더라도 이처럼 유용하게 쓸 수 있습니다. 


김: 네.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이야기 나눠볼게요. 아는 만큼 보인다! 아만보의 이야기가 흥미롭고 유익하셨다면 구독! 꼭 눌러주시고요. 더 자세한 정보는 데일리 포털에서 검색해 보실 수 있습니다. 그럼 마지막 인사할게요~ 넷이 같이 외쳐볼까요? 아는 만큼! 


전원: 보인다! 


김: 다음에 또 만나요~

남은 피자를 전자레인지에 데워먹을 땐 물과 함께! 김빠진 콜라는 물때 제거할 때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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