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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부터 석류까지? '의외의' 재료로 만든 와인

감부터 석류까지? '의외의' 재료로 만든 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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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재료로 만들 수 있는 와인

와인은 주로 포도의 당분을 발효시켜 만든 술로 프랑스 등 유럽에서 만들어 마시던 술이다. 그런데 이 와인을 굳이 포도로만 만들어야 하는 법은 없다. 우리나라에서는 각 지방의 특산물을 이용해 만든 와인들이 생산되고 있다. 이와 같이 다양한 재료로 만든 와인은 독특한 풍미를 자랑한다. 또한 재료의 특성에 따라 몸에도 좋은 성분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건강에 좋다. 그렇다면 여러 재료로 만들어진 독특한 맛의 와인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자.


허니와인

꿀로 만든 와인은 도수 12% 정도의 달콤하고 맛있는 벌꿀주라고 할 수 있다. 당분을 이용해 알코올 발효로 만들기 때문에 와인이나 맥주, 막걸리와 같은 방법으로 만드는 술이다. 허니 와인은 갓 결혼한 부부가 마시면 피로회복과 스태미나에 좋다는 말이 있는데, 이에 따라 외국에서는 첫날밤에 허니와인을 마시는 결혼풍습이 유래하기도 했다.


오디와인

대부분의 와인은 포도가 주재료인 것이 보통이다. 그런데 오디와인은 뽕나무의 열매인 오디로 만든다. 검은빛의 오디는 당분이 풍부하고 새콤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영양 성분으로는 포도당, 과당 펙틴 등 많은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다. 따라서 오디로 만든 와인은 향도 좋고 부드러워 불면증이나 피로 회복 등에도 좋다고 한다.


다래와인

다래와인은 참다래로 만드는 와인이다. 참다래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유기산과 사과산 등 특유의 상큼한 과일 향이 와인에 녹아 독특한 맛을 내는 한국의 와인이다. 사천시 농업기술 센터에서 고품질 참다래를 재배하여 최적의 조건에서 10개월 이상 숙성시킨 수제 와인이 유명한데, 알코올도수 8% 정도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황금빛 와인이다. 


복숭아와인

복숭아에는 섬유질, 비타민 등이 풍부해 피로회복과 골다공증 같은 만성질환에 효과가 있다. 이와 같은 복숭아의 좋은 성분을 바탕으로 충청북도의 와인 연구소에서 핑크빛 복숭아 와인이 특허 출원되었다. 폴리페놀, 안토시아닌 등의 생리활성물질이 풍부한 복숭아와인의 양조기술로 농가의 판로확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석류와인

석류는 갱년기 여성에게 좋은 과일로 유명하다. 특히나 여성에게 좋은 이유는 식물성 천연 에스트로겐인 엘라그산이 함유되어 우울증, 불면증 등의 증상을 개선하기 때문이다. 붉은 보석처럼 예쁜 석류도 발효시켜 와인으로 만들 수 있다. 혹은 농축액으로 섭취해도 여성 호르몬이 부족한 갱년기 증상을 개선하는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감와인

다소 낯설 수 있겠지만 100% 홍시를 발효시킨 감와인 또한 존재한다. 감 특유의 은은한 향과 더불어 약간의 떫은 맛이 있는 감 와인은 100일간 발효하고 2년 정도 숙성시켜 마시고 나면 숙취가 없어진다고 한다. 다량의 탄닌과 카테킨 성분을 함유한 감와인은 항산화 효과가 있어 세포를 보호하고 위암 억제 효능도 있다.


산머루와인

머루는 우리나라 자생식물로 이를 재배하는 곳이 있는 만큼 산머루로 만든 와인도 존재한다. 그중 함양의 산머루 와인 생산 농장에 가면 산머루를 지하 숙성실에서 3년간 장기 숙성하여 와인의 깊은 맛을 낸다. 또한 이곳에 가면 와인동굴에서 숙성시킨 와인을 시음해 볼 수도 있으며 다양한 산머루 체험도 할 수 있다고 한다.


오미자와인

오미자로 만든 와인도 존재하는데, 우리나라 오미자 생산의 40%가 문경에서 나오는 만큼 문경의 오미자 와인이 유명하다. 오미자 특유의 단맛, 매운맛, 신맛, 쓴맛, 짠맛이 1년 이상의 긴 시간에 걸쳐 숙성되며 와인으로 생산된다. 세계적인 명품 와인 생산지인 문경의 와인 체험장에서는 와인 시음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사과와인

사과에는 풍부한 비타민과 당분이 들어있는 것이 특징이다. 구하기도 쉬워서 건강을 위해 우리가 늘 먹는 과일이기도 하다. 이 사과로도 와인을 만들 수 있어 독특한 매력을 자랑한다. 와인의 세계적인 추세에 따라 사과 농장에서도 와인을 생산하는 것이 보통이다. 이와 같이 생산된 사과 와인은 사과 산업의 홍보 거점의 역할을 할 정도이다.


매실와인

매실은 알칼리성 과일로 해독작용과 항균효과가 있어 장에 좋은 성분이 많이 들어있는 것이 특징이다. 매실로는 매실청이나 매실 장아찌 등 다양한 음식을 만들 수 있어 우리에게 친숙한 식재료로 인식된다. 이런 매실로는 와인도 만들 수 있다. 매실 원액을 이용해 오랜 시간 동안 발효와 숙성을 거치면 깊은 맛과 향이 나는 매실와인이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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