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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입소문 자자한 프랜차이즈 카페 JMT 음료

조회수 2019. 7. 8. 08: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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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입소문 자자한 프랜차이즈 카페 JMT 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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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몰랐어? 아는 사람은 다 안다는 프랜차이즈 카페 숨은 JMT 메뉴

골목 구석구석 숨어있는 작은 카페를 찾아다니는 재미도 있지만, 편한 좌석과 보장된 맛이 있는 프랜차이즈 카페가 가지고 있는 매력도 엄청나다. 친구와 만나서 가볍게 커피 한잔하고 싶을 때, 혹은 나만의 시간을 가지고 싶을 때 자연스럽게 찾게 되는 프랜차이즈 카페. 매일 마시는 아메리카노 말고, 오늘은 조금 더 특별한 음료를 마셔보고 싶다면 아래에 소개할 음료에 주목해보자. 마냥 달기만 한 음료를 싫어하는 사람도, 진한 커피 맛을 즐기고 싶은 사람도 모두 만족할만한 프랜차이즈 카페의 '숨은 고수' 메뉴들! 이미 아는 사람은 다 알고 있다는데······. 도대체 어떤 맛이기에 '입소문' 난 것인지 함께 살펴보자.

프랜차이즈 카페, 뭘 마시면 좋을까? 나만 알고 싶은 맛있는 메뉴 추천

- 달콤 쌉싸름한 맛을 즐기고 싶다면? 공차의 자몽그린티에이드 & 알로에

- 더위를 사냥하는 맛! 할리스 콜드브루 할리치노

- 진한 단맛에 깊은 커피향! 커피빈 바닐라 라떼

- 커피와 슈크림의 달콤한 만남, 스타벅스 슈크림 라떼

- 이런 손님은 싫어요! 눈살 찌푸려지는 카페 진상 손님 유형

이귀주(이하 이): 아는 만큼 보인다! 안녕하세요. 아만보의 이귀주 기자입니다. 카페 프랜차이즈들마다 베스트 콤비네이션으로 불리는 메뉴들이 있죠. 스타벅스는 샷이나 초코 드리즐을 추가한다든가 공차는 밀크폼을 올리지 말지 라든가 한 번쯤은 고민을 하게 되는데요. 오늘은 아는 사람만 안다는 음료 프랜차이즈들의 깜짝 메뉴에 대해서 이야기 나누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인사부터 나눌게요. 이주현(이하 현)기자님, 송유경(이하 경)기자님, 두 분 안녕하세요~


전원: 안녕하세요~

이주현 기자, 송유경 기자

달콤 쌉싸름한 맛을 즐기고 싶다면? 공차의 자몽그린티에이드 & 알로에

이: 다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카페 프랜차이즈나, 고정적으로 주문하는 메뉴들이 있으실 거 같은데요. 혹시 나만 알고 있다 하는 숨겨진 메뉴들은 어떤 게 있을까요?


경: 공차부터 가볼까요? 


현: 저는 자몽 그린티 에이드에 알로에를 넣어 먹어요. 알로에가 피부에 좋다고 해서 요즘 꼭 넣어 마시고 있습니다. 


경: 자몽 그린티에 알로에를 넣으면.. 말로만 듣기엔 안 어울릴 거 같은데요. 자몽 그린티에 알로에를 추가하는 특별한 이유라도 있나요? 


현: 생각보다 엄청 잘 어울리거든요. 자몽 그린티 에이드만 먹었을 때 단 것보다는 좀 쌉싸름한 게 있어요. 거기에 아 조금 더 달았으면 좋겠다 하는 마음이 드는데 그때, 알로에를 넣으면 금상첨화죠. 게다가 씹는 맛도 있잖아요. 


이: 저는 망고 요구르트에 화이트 펄 추천해볼게요. 망고 과육이랑 요구르트랑 적절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는데 거기에 또 화이트펄이 있어요. 한번 쑥 빨아들이면 입안에 가득 차는 펄 식감이랑 망고 요구르트맛이 너무 좋아요.

사진 : 공차의 자몽그린티에이드, 망고요구르트

더위를 사냥하는 맛! 할리스 콜드브루 할리치노

현: 공차도 공차지만 할리스도 자주 가는 편이에요. 왜냐면 제가 제휴 카드가 있어서 원플러스원 행사도 하고 그러거든요.


이: 할리스에는 어떤 숨겨진 메뉴가 있을까요? 


현: 할리스에 가시면 콜드브루 할리치노를 꼭 드셔야 합니다. 


경: 오, 어떤 맛인가요? 


현: 맞아요. 뭐라고 표현해야 하지? 고급 진 더위사냥 맛이에요. 왜 그런 썰 하나 있잖아요. 피시방에 가서 게임을 열심히 하다가 커피가 먹고 싶어서 아이스커피를 주문했대요. 커피가 믹스 커피 아이스였는데 너무 맛있는 거예요. 집에 가서도 생각날 정도로. 그래서 그 사람이 못 참고 알바한테 이 커피 어떻게 만들었냐 하고 물어봤는데 더위사냥 녹인 거라고 그랬대요. 


경: 와 진짜요? 


현: 네, 그래서 제가 궁금하니까 더위사냥을 녹여서 마셔 봤거든요. 진짜 맛있어요. 이 에스프레소 밀크쉐이크가 고급진 더위 사냥 맛이에요. 얼마나 맛있는지 아시겠죠. 


경: 아포가또 맛도 날 거 같아요. 


현: 네. 정말 길 가다가 할리스가 보인다. 뭘 주문할지 고민된다. 주저 말고 콜드브루 할리치노를 주문하세요. 후회 안 하실 겁니다.

사진 : 할리스의 콜드브루 할리치노

진한 단맛에 깊은 커피향! 커피빈 바닐라 라떼

이: 커피빈 바닐라 라떼는 어떠세요.


경: 바닐라 라떼는 너무 흔한 메뉴 아니에요? 


이: 그쵸. 누구나 알고 있는 메뉴인데 커피빈에서는 아니에요. 바닐라 라떼에 숨겨진 비밀이 있대요. 


경: 오, 어떤 건가요. 


이: 커피빈은 다른 매장들과 다르게 바닐라 시럽이 아닌 파우더를 사용해요.  


현: 파우더요? 약간 그 밀크티 파우더 같은 건가? 


이: 그렇죠. 파우더 자체가 응축된 맛이 강하잖아요. 그래서 커피빈 바닐라 라떼는 다른 프랜차이즈 바닐라 라떼보다 훨씬 진해요. 진하게 달아요. 그리고 에스프레소의 씁쓸한 맛이 조화가 엄청 잘됩니다. 


현: 아, 시럽을 쓰는 게 아니라 파우더를 쓰는군요. 진짜 맛있을 거 같아요.

사진 : 커피빈 바닐라라떼

커피와 슈크림의 달콤한 만남, 스타벅스 슈크림 라떼

사진 : 스타벅스의 슈크림라떼

이: 다들 앞에 말씀하신 숨겨진 메뉴들이 주력 메뉴신가요? 저는 사실 카페 가면 먹는 거만 먹거든요. 다들 어떤 음료가 고정픽이에요?


경: 저는 예전에 스타벅스의 슈크림라떼를 즐겨 먹었어요. 이게 아이스로 마시면 엄청 달거든요 그래서 너무 맛있고, 커피를 마실 때 슈크림이 함께 입속으로 들어오는 그 느낌이 진짜 좋아요. 아니면 아메리카노, 아메리카노 마실 때는 카카오 스콘을 꼭! 같이 먹어요. 


현: 저는 나이를 먹어서 그런지 요즘 자꾸 건강주스가 당기더라고요. 케일 들어간 그런 거.

이런 손님은 싫어요! 눈살 찌푸려지는 카페 진상 손님 유형

경: 근데 카페에 친구들이랑 같이 가면 저는 한 세 시간씩 앉아 있는 것 같거든요. 근데 요즘 또 이 카페 머무는 시간이랑 자릿세가 화두가 되더라고요.


현: 아, 저는 여자친구들이랑 가면 한 두세 시간씩 있긴 하거든요? 근데 주변에서 그래서 카페가 장사가 안 되는 거다 이러더라고요. 


이: 카페 스타일도 점차 바뀌고 있잖아요. 탁자가 엄청 낮다든가, 등받이가 없는 의자로 바꾼다던가 그러고 있죠. 


경: 저도 워낙 수다 떠는 걸 좋아해서 카페에 오래 있는 편이긴 한데요. 요즘 너무한 사례들도 많더라고요. 예를 들어서 A카페에서 그 카페 텀블러를 사요. 그다음 방문할 때는 커피 주문도 안 하고 텀블러를 올려놓고 자리에서 죽치고 있는 거죠. 


이: 저도 비슷한 기사 본 적은 있네요. 심지어 그 텀블러에 얼음을 담아 달라, 카누 이런 거 가져와서 매장 내에 구비한 물을 채우고 그걸로 마시는 사람도 있대요. 


경: 이런 분들 때문에 커피를 즐기려고 카페에 가는 사람들이 불편하게 될 것 같아요.


이: 그렇죠. 오늘은 각 음료 프랜차이즈에서 유명한 혹은 나만 알고 있는 메뉴부터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는 블랙컨슈머 사례까지 알아봤는데요. 오늘은 여기까지 이야기 나눠볼게요. 아는 만큼 보인다! 아만보의 이야기가 흥미롭고 유익하셨다면 구독! 꼭 눌러주시고요. 더 자세한 정보는 데일리 포털에서 검색해 보실 수 있습니다. 그럼 마지막 인사할게요~ 셋이 같이 외쳐볼까요? 아는 만큼! 


전원: 보인다! 


이: 다음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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