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안좋은 음식 10

조회수 2019. 4. 12. 08: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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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매일 먹고 있을지도 모르는 식품첨가물 10가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먹고 있는 식품첨가물

식품의 제조나 가공, 보존을 위해 사용하는 식품첨가물. 건강에 좋지 않다는 사실은 익히 알려져 있지만 대부분의 가공 식품에 첨가되어 있어 직접 만들어 먹지 않는 이상 섭취를 피하기가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식품첨가물에 입맛이 길들여지면 화학조미료를 계속해서 찾게 되고, 이 화학조미료는 지나치게 많이 먹을 경우 부작용이 우려된다.


또한 어린아이들이 화학조미료를 많이 먹을 경우에는 집중력 저하를 비롯해 면역력이 약해진다는 보고도 있다. 화학조미료, 즉 식품첨가물에 익숙해질수록 우리 몸은 병들어 간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쩌면 매일같이 먹고 있을지도 모르는 식품첨가물 종류로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방부제

보존제라고도 부르는 방부제는 대부분의 가공 식품에 첨가되는 식품첨가물로, 세균류의 성장을 억제해 식품의 부패나 변질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된다. 어육제품이나 단무지, 간장, 케첩, 발효유, 치즈, 빵, 과자, 마가린, 유산균음료 등에 사용되며, 소르빈산칼륨, 솔빈산, 프로피온산나트륨, 안식향산나트륨, 파라옥신안식 향산 등이 방부제(보존제)에 해당된다. 인체에 미치는 영향으로는 아소산과 반응해 암을 유발하고 눈, 피부, 점막을 자극한다. 또한 염색체 이상을 일으키거나 간질병 및 경련을 유발하기도 한다.

인공감미료

설탕 대신 사용하는 인공감미료는 단맛을 내는 식품첨가물로, 그 효과가 설탕의 수백 배에 이른다고 한다. 아스파탐, 글리실리진산나트륨, 둘신, 사이클레메이트, 사카린나트륨 등이 대표적인 인공감미료에 속하며, 보통 청량음료나 젤리, 아이스크림, 합성된장 및 간장, 과자, 껌, 빙과류 등에 사용된다. 인공감미료를 다량 섭취할 경우 뇌 및 골격에 이상 반응을 보일 수 있으며 경직과 경련, 소화기 및 콩팥장애를 유발할 수도 있다.

착색제

식품을 더욱 맛있어 보이게 하기 위해 색을 내는 물질인 착색제. 타르색소(황색 4호, 5호), 아질산나트륨, 아토산나트륨이 대표적인 착색제로, 치즈나 버터, 아이스크림, 과자, 사탕, 소시지, 푸딩, 햄, 어육제품 등에 많이 사용되며, 과일주스에도 들어간다. 노란색과 붉은색, 초록색 등의 인공 착색료를 만드는 과정에서 인체에 유해한 화학 성분이 들어갈 가능성이 높으며, 장기간 섭취 시 암 유발은 물론이고 간, 혈액, 콩팥, 뇌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이 밖에도 빈혈, 호흡기능약화, 발한, 의식불명 등을 일으키기도 한다.

합성팽창제

빵이나 과자의 부피를 부풀리기 위해 사용하는 화학물질인 합성팽창제. 베이킹파우더(탄산수소나트륨)가 대표적인데, 빵, 과자, 초콜릿 등에 사용되며, 많이 사용되는 팽창제인 염화암모늄의 경우에는 건전지의 전액이나 시멘트, 비료, 고무, 접합용으로 쓰이는 공업용 소재이기도 하다. 장기간 다량 복용 시 카드뮴과 납 등의 중금속 중독을 유발할 수 있는 부작용이 우려되며, 헤모글로빈 빈혈증과 구토 등을 일으킬 위험도 높아진다.

산미료

음식에 신맛을 더하기 위해 사용되는 산미료는 청주나 청량음료, 빵, 과자, 젤리, 아이스크림, 소스, 절임식품, 통조림 등에 사용되며, 젖산, 푸마르산, 푸마르산나트륨이 산미료에 해당된다. 장기간 다량 복용 시 인체에 미치는 영향으로는 급성출혈, 적혈구 감소 등이 있다.

발색제

식품을 더욱 맛있어 보이게 하기 위해 착색제를 사용한다면, 그 색을 더욱 선명하게 하기 위해서는 발색제를 사용한다. 대표적으로 아질산나트륨이 발색제에 해당되는데 각종 식품과 어육제품, 야채나 과실류 등에 아질산나트륨이 사용된다. 다량 복용 시 헤모글로빈 빈혈증과 호흡기능 악화, 급성구토, 발한, 의식불명 등의 부작용을 야기할 수 있으며, 아질산나트륨은 치사량이 1g 정도로 그 자체가 강한 독성을 갖고 있어 영유아들은 특히 더 예민하게 반응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산화방지제

산소에 의해 지방성 식품과 탄수화물 식품의 변질을 방지하는 화학물질인 산화방지제. BHA, BHT, 에르솔빈산, 에르솔빈산나트륨, 구연산이 산화방지제에 해당되며, 크래커, 스프, 쇼트닝, 식용유, 버터, 염장생선, 주류, 주스, 버터, 치즈, 청량음료, 과즙, 잼, 사탕,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식품에 사용된다. 장기간 다량 복용 시 인체에 미치는 영향으로는 암 유발 및 콜레스테롤상등, 염색체 이상 등이 있다.

표백제

탈색제라고도 부르는 표백제는 식품의 색을 하얗게 만들기 위해 사용하는 화학물질로, 아황산표백제, 아염소산나트륨, 과산화수소 등이 표백제에 속한다. 과자나 빵, 아이스크림, 어묵 외에도 체리, 포도, 복숭아 등 일부 농수산가공품에도 사용된다. 장기간 다량 복용 시 신경 및 순환기장애, 위 점막 자극, 기관지염, 천식, 유전자손상, 염색체이상 등의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

살균제

식품을 살균하기 위해 사용되는 화학물질인 살균제. 표백분, 차아염소산나트륨, 에틸렌옥사이드, 사라시분 유지 등이 살균제에 속하며, 두부나 어육제품, 햄, 소시지, 야채, 과실류, 식혜, 음료수 제조 등에 사용된다. 오랜 기간 복용 시 피부염을 일으키고 고환이 위축되며, 암을 발생시킬 수 있다.

유화제

유화제는 물과 기름을 서로 섞이게 하는 역할을 하지만, 농도를 향상시켜 빵을 더 부드럽고 맛있게 만들고 보존 기간도 더 길어지게 하는 역할도 한다. 글리세린지방산에스테르가 대표적인 유화제에 속하며 빵과 케이크를 만들 때 빠지지 않는 대표적인 첨가물이다. 또한 두부에도 약 0.1~0.3%의 유화제가 들어가며, 스파게티와 라면 등의 면류와 커피믹스에도 함유된다. 유화제는 다른 영양소의 흡수를 방해하고 발암물질 생성을 촉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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