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잘 어울리는 치킨+맥주 조합은?

조회수 2019. 4. 5. 08:2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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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맥하기 딱 좋아, 치킨 브랜드별 인기 메뉴 추천

치맥만큼 훌륭한 조합 있음 나와 보라고해!

치맥은 포기할 수 없는 주말 밤의 든든한 야식. 치킨에 톡 쏘는 시원한 맥주 한 잔이면 일주일의 스트레스와 피로가 단번에 날라가는 듯 하다. 후라이드 반, 양념 반은 기본, 브랜드마다 차별화된 색다른 치킨 메뉴로 우리를 유혹한다. 겨울 밤, 치맥하기 좋은 대표 인기 메뉴를 보자.

교촌치킨 허니 오리지날

많은 브랜드에서 간장으로 양념한 다양한 치킨들을 출시하고 있지만 간장 치킨의 원조 급에 해당하는 교촌치킨. 그 중에서도 허니 오리지날은 짠단짠단의 진수를 보여준다. 달콤하면서도 짭조름한 맛으로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맛있게 즐길 수 있는 편. 두 번 튀겨 왠지 느끼할 것 같지만 기름기를 쫙 뺀 덕택인지 바삭 하면서도 촉촉한 식감이 더욱 즐겁게 느껴진다. 달콤한 허니 오리지날에는 약간 씁쓸한 맥주가 더욱 어울릴 듯.

bhc 맛초킹

고추와 파, 검은깨가 어우러진 비쥬얼만 봐도 훌륭하다. 여기에 맛은 상상이상. 치킨과 고추, 파가 어울릴까 하지만 오히려 양념의 감칠맛을 더 극대화 시켜준다. 입맛을 단번에 돋구어 준다 고나 할까? 고추나 파를 곁들이지 않고 그냥 먹어도 살짝 매콤함이 느껴져 안주로는 제격이다. 살짝 매콤함이 부담스럽다면 달달한 칵테일 맥주와 함께 곁들여도 좋을 듯.

호식이 두마리 치킨 간장치킨

일반치킨의 약 1마리 값으로 두 마리를 득할 수 있는 가성비 좋은 호식이 두마리 치킨. 마치 옛날 통닭을 연상시키는 듯한 비쥬얼인데 튀김 옷이 두껍지 않아 느끼하지 않게 먹을 수 있고 특제 간장 소스가 짭조름하게 베어나 특별한 소스 없이도 끝까지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두 마리 치킨의 강점답게 간장치킨 외 다른 치킨을 같이 시킬 수 있으니 더 좋다. 짭조름한 간장 치킨에는 크리미한 맥주가 더욱 잘 어울릴 듯.

네네치킨 크리미언 핫블링

일단 부드럽게 즐길 수 있는 크리미언 치킨과 매콤하게 즐길 수 있는 핫블링 치킨으로 반반 나뉘어 있다. 크리미언 치킨은 프라이드 치킨에 스페인 프리미엄 유제품 켄의 크림소스와 양파 슬라이스를 올려 먹는 것. 느끼한 맛 없이 고소한 풍미가 입안 가득 퍼진다. 핫블링은 청양고추, 홍고추, 대파 등을 곁들여 양념치킨보다는 좀 더 매콤하게 감칠맛이 살아있다. 어느 맥주와도 잘 어울릴 매력적인 맛.

오븐에 빠진 닭 요거닭

재미있는 네이밍으로 듣는 순간 기억에 딱 꽂히는 오빠닭의 메뉴들. 그 중에서도 여자들이 선호하는 대표 메뉴가 바로 요거닭! 마치 치킨 샐러드를 연상케 하지만 엄연히 다르다. 크리스피처럼 바삭한 순살 치킨 베이크와 달콤한 요거트 소스, 풍성한 샐러드, 그리고 아이스크림까지 얹어져 있다. 따뜻한 치킨과 차가운 아이스크림이 왠지 안 어울릴 것 같지만 예상 외로 은근 잘 어울리는 조합. 대신 아이스크림이 빨리 녹을 수 있으니 초반에 먹길 추천. 상큼한 치킨 메뉴인만큼 라임이나 레몬이 들어간 맥주와 더할 나위 없이 잘 어울릴 듯.

BBQ치킨 황금올리브

프라이드 치킨의 갑 오브 갑. BBQ의 황금 올리브 되시겠다. 100%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로 튀겨내 한 마리를 다 먹을 때까지 고소하고 담백함이 느껴질 정도. BBQ에서 ‘황금 파우더’라는 표현을 쓸 정도로 치킨의 튀김옷은 먹음직스럽게 노란 빛깔을 자랑한다. 특유의 밑간과 튀김 옷의 양념으로 다른 소스 없이도 프라이드 치킨 단독으로 즐겨도 심심하지 않다. 치킨 한 입 먹고 거품 가득 생맥주 몇 모금이면 천국이 따로 없을 듯.

굽네치킨 고추바사삭

튀기지 않고 오븐에 구워 좀 더 담백하게 먹을 수 있는 굽네치킨. 입에서 불 날 듯 매운 볼케이노 치킨과 함께 대표 인기 메뉴인 고추 바사삭은 이름에서도 단번에 알 수 있듯이 매콤한 청양고추를 곁들였다. 알싸한 매력의 청양고추 시즈닝으로 겉은 더욱 바삭하고 속은 더욱 촉촉하다. 함께 곁들여 먹는 고블링 소스와 마블링 소스도 신선한 맛이다. 맵게 느껴질 수 있으니 목 넘김이 부드러운 맥주와 함께 하면 좋다.

맘스터치 후레이크 갈릭

얼핏 보기엔 패스트푸드 매장 같지만 맛은 시그니처 매장 같은 맘스터치. 다양한 치킨 메뉴 중 단연코 눈에 띄는 것은 바로 후레이크 갈릭 치킨이다. 마치 과자 부스러기를 뿌려 놓은 듯 갈릭 후레이크가 풍성하다. 한입 깨무는 순간, 바사삭 소리가 나며 향기로운 갈릭 내음이 입안을 휘감는다. 마늘칩과 빵가루, 마늘 후레이크, 파슬리 가루가 조화를 이루는 것. 후레이크 덕분에 시간이 지나도 바삭한 식감이 거의 그대로 느껴진다. 씁쓸한 흑맥주와 조화를 이룰 것 같은 맛.

투존치킨 어니언 파닭

제주도에서 시작한 투존 치킨은 1마리 가격에 2마리를 그리고 3가지 맛을 즐길 수 있는 치킨으로 인기 급상승 중이다. 다양한 셋트 메뉴 중에서도 단연 인기 최고는 바로 어니언 파닭. 어니언 치킨과 오리엔탈 파닭, 양념치킨으로 이루어진 세트로 확실한 차별화가 보인다. 양파 슬라이스에 어니언 허브 갈릭소스를 뿌려 어니언 치킨을 즐기고 오리엔탈 소스를 뿌린 톡 쏘고 매콤한 파 닭을 즐긴 다음 달달 하면서도 꽤 매콤한 닭 강정 느낌의 양념 치킨을 즐기면 된다. 치킨 종류도 다양하니 맥주도 종류별로 세워 놓고 마셔야 할 듯.

치킨매니아 새우치킨

치킨 매니아를 검색하면 연관검색어로 새우치킨이 제일 먼저 뜰 정도로 많은 호평을 받고 있는 치킨매니아의 주력 메뉴. 제대로 살이 오른 듯 통통하고 쫄깃한 식감의 새우와 입에서 터질 듯 바삭바삭한 치킨이 만난다면 어떤 맛일까? 치킨매니아에서 야심 차게 준비해 대표 인기 메뉴로 자리잡은 새우치킨은 매콤 달콤한 양념과 어우러져 그 맛을 더한다. 치킨의 느끼함이 다소 불편했던 사람이라면 이 메뉴를 꼭 한번 먹어보길 바란다. 시원한 500cc 잔에 쏘맥 만들어 마시면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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