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브랜드별 대표 디저트 메뉴

조회수 2019. 4. 4. 08: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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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와 투썸을 즐기는 당신에게 추천하는 카페별 사이드 메뉴

카페브랜드별 대표 디저트 메뉴

카페에서 음료를 주문할 때면 자꾸만 다른 곳에 힐끗힐끗 시선을 빼앗기게 된다. 쇼 케이스 안에서 사랑스러운 비주얼로 우리는 유혹하는 다양한 디저트 때문이다. 보기만 해도 행복한 비주얼에 어느새 인가 음료와 함께 디저트를 주문하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된다. 와플, 케익, 브레드, 아이스크림 등 디저트 종류만 해도 수십 가지. 그중에서도 카페 브랜드별 맛있기로 소문난 디저트만을 모아봤다. 브랜드를 대표하는 메인 디저트인 만큼 그 명성에 걸맞은 훌륭한 맛과 비주얼을 자랑한다.

스타벅스 - 생크림 카스테라

가격 : 4,500원

스타벅스 케이크류 1위에 빛나는 '생크림 카스테라'. 촉촉한 카스텔라 안에 부드러운 연유 생크림이 듬뿍 들어있어 달콤하고, 커피와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특히 촉촉하기로 소문난 카스텔라는 달걀의 노른자와 흰자를 따로 거품 내어 합친 '별립법'을 사용해 만들어 전문 베이커리 못지않은 식감과 맛을 자랑한다.  

투썸플레이스 - 티라미수케이크

사진 : 투썸플레이스 공식 SNS

가격 : 5,900원


투썸플레이스의 시그니처 디저트 메뉴 '티라미수 케이크'. 유명한 빵집보다 맛있기로 소문난 투썸플레이스 티라미수는 단품으로 완성해 진열해 둔 제품이 아니라, 쇼 케이스 내부 사기그릇에 진열된 티라미수를 스쿱으로 퍼서 제공한다. 마스카포네 치즈와 진한 에스프레소 시럽으로 샌드 된 촉촉한 시트 위에 순도 높은 발로나 파우더를 올려 현지 이탈리아 티라미수를 그대로 재현해냈다. 6조각으로 구성된 티라미수는 한 피스씩 주문하거나 대용량 파티팩으로도 주문할 수 있다. 

탐앤탐스 - 크로칸슈

사진: 탐앤탐스 공식 블로그

가격 : 4,300원(크로칸슈 오리지널)


탐앤탐스 디저트를 책임지는 크로칸슈 삼총사. 바삭한 빵 속에 부드러운 커스터드 크림을 듬뿍 담은 제품으로 종류는 '크로칸슈 오리지널', '크로칸슈 녹차', '크로칸슈 초코' 3가지다. 오리지널은 플레인 커스터드 크림 본연의 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고, 녹차는 쌉싸래한 녹차의 풍미, 초코는 달콤한 초콜릿 맛이 특징이다. 스틱 형태로 되어있어 한 손으로 즐기기에 좋다. 그냥 먹어도 좋지만, 아이스크림처럼 살짝 차갑게 먹으면 더욱 맛있다.

파스쿠찌 - 초코 퐁당

사진 : 파스쿠찌 공식 SNS

가격 : 3,500원


젤라토와 생 초콜릿이 앙상블을 이루는 '초코 퐁당'. 진한 미니 초코 케익과 달콤한 바닐라 젤라토를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로 즐길 수 있는 파스쿠찌의 인기메뉴. 따뜻한 초코케익 위에 쫀득한 바닐라 젤라토를 올린 후, 진한 초코시럽을 가득 뿌려 내어준다. 초코케익 속 진한 초콜릿과 시원한 젤라토의 조합이 만들어내는 달콤함에 기분까지 달달해진다.  

빈스빈스 - 아이스크림 와플

가격 : 15,000원


와플 디저트를 찾는다면 빈스빈스를 방문해보자. 와플 전문점답게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니 부드러워 그야말로 '와플의 정석'이라 할 만하다. 그 위에 과일, 티라미수 등 토핑을 올려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는데, 그중 부드러운 생크림과 진하고 달콤한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을 올린 '아이스크림 와플'이 베스트셀러다. 아이스크림은 바닐라, 녹차, 딸기, 초코, 망고 5가지 중에서 선택 가능하며, 따뜻한 와플과 시원한 아이스크림의 오묘한 조합이 매력적이다.  

이디야 - 스노우 쿠키슈

가격 : 1,800원


커피와 곁들일 간단한 디저트를 찾는다면 이디야의 '스노우 쿠키슈'를 추천한다. 스노우 쿠키슈는 부드러운 슈에 고소한 쿠키 크럼블을 입혀 바삭함을 더하고, 쿠키슈 위에 마치 눈이 내린 것처럼 슈가파우더를 뿌린 디저트다. 쿠키슈를 맛있게 즐기는 방법은 얼린 쿠키슈를 상온에 살짝 녹이면 슈 안의 크림의 풍미가 배가 돼 더욱 부드럽다. 합리적인 가격대로 커피와 함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빽다방 - 사라다빵

가격 : 2,000원


달달함이 아닌 담백한 맛이 특징인 빽다방의 '사라다빵'. 어릴 적 자주 먹던 추억의 맛으로, 약간의 채소를 감자와 달걀에 버무려 포슬포슬한 식감이 살아있다. 또, 따뜻하게 먹어야 맛있는 일반 빵과 달리 사라다빵은 냉장고에서 방금 꺼낸 듯한 시원함이 잘 어울린다. 싼 커피 가격만큼이나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의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커피와 곁들여도 좋고, 간식이나 간단한 한 끼로 해결하는 주문하는 사람들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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