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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입점이 시급한 해외 프랜차이즈 10

조회수 2019. 4. 2. 08:2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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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입점 시급! '갖고 싶은' 해외 프랜차이즈 10

제발 한국에 상륙해줘! 탐나는 해외 프랜차이즈

특히 해외 특정 지역에서 가야만 맛볼 수 있는 프랜차이즈는 여행에서 꼭 들려야하는 성지와도 같은 곳이다. 해외 여행을 통해 이를 접한 사람들을 통해 알려지면서 다양한 해외 프랜차이즈가 하나둘씩 국내에 입점하고 있는데, 아직 우리나라에서 맛볼 수 없는 해외 프랜차이즈가 무궁무진하다. 국내팬들이 가장 목놓아 기다리고 있는!! 언젠가 우리나라에 입점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데려오고 싶은 해외 프랜차이즈 베스트 10을 꼽아봤다.

파이브 가이즈(five guys)

사진 : Flickr

한때 쉑쉑 버거 열풍을 불고온 쉑이크쉑버거의 인기가 지나고, 미국의 또 다른 수제버거 브랜드 파이브 가이즈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미국 여행 또는 현지 유학생들의 통해 입소문이 자자한 파이브 가이즈는 오바마 대통령이 어렸을 때 즐겨 먹었다고 하여 일명 '오바마 버거'로 유명하다. 파이브 가이즈는 토핑 선택이 자유로워 원하는 재료를 추가하거나 빼서 즐길 수 있다. 또는 빵 없이 패티와 속 재료만 먹을 수 있다. 또한, 매장 한켠에 잔뜩 쌓인 땅콩 박스에서 껍질째 볶아 나온 땅콩을 마음껏 먹을 수 있다. 햄버거가 완성될 때까지 땅콩을 먹으면서 기다리면 된다. 감자튀김 또한 별미인데, 땅콩을 튀긴 기름으로 감자튀김을 튀겨 고소한 풍미가 매력적이다. 또 다른 묘미인 밀크쉐이크는 버거처럼 토핑을 무료로 추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치란(いちらん)

일본여행에서 이치란 라멘을 먹지 않았다면 일본라멘을 먹었다고 말할 수 없다. 한국의 신라면 만큼이나 일본 라멘계에서 두터운 입지를 자랑하는 이치란 라멘은 일본 뿐만 아니라 한국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일본 라멘이다. 일본 각지에서 만날 수 있지만, 이치란의 본점 후쿠오카. 가게를 들어서면 셀프무인자판기를 통해 메뉴를 주문하고, 추가 주문 용지를 통해 국물의 종류부터 면의 굵기, 토핑, 양념 등을 원하는대로 선택할 수 있다. 독서실처럼 프라이빗한 좌석 구성으로 오롯이 맛에 집중하며 먹을 수 있어 편하다. 진하고 고소한 국물에 찰진 식감이 좋은 면발의 조화는 그야말로 일품. 여기에 밥까지 말아 먹으면 한 그릇 깨끗하게 비우면 그릇 아래 써 있는 '이 한방울이 최고의 기쁨입니다'라는 문구에 격하게 공감하게 된다. 

치폴레(chipotle)

ⓒ Daily, Instagram ID @go_rachel

미국에서 맥도날드를 위협하고 있는 패스트푸드로 떠오르고 있는 멕시코 전문 음식점 '치폴레'. 치폴레는 빠르게 주문해 먹을 수 있고 토핑과 소스를 각자 취향대로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뉴욕 곳곳에 있기 때문에 여행하다가 언제든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으며, 뉴욕 물가에 비하면 가격도 저렴한 편이다. 신선한 채소와 고기를 양껏 먹어도 10달러 정도면 충분하다. 치폴레를 전문으로 하는 식당이 늘고 있지만, 미국의 치폴레 맛을 따라온 곳은 아직 없는 듯 하다. 

스프링클스 컵케이크(sprinkles cupcakes)

미국 유학생들이 강력 추천하는 스프링클스 컵케이크는 미국 전역에서 유명한 컵케이크 체인 스토어다. 마치 동화 속 과자나라에 온것처럼 통통 튀는 인테리어와 화려한 비주얼의 디저트를 선보이는 곳으로, 달콤한 냄새와 화려한 컵케이크로 눈과 입을 자극한다. 컵케이크는 언제나 구매할 수 있는 데일리 메뉴와 요일별로 판매하는 컵케이그 있으며, 그중 베스트는 레드벨벳 컵케이크는 영롱한 붉은빛 시트 위에 부드러운 크림이 듬뿍 발라진 시그니처 메뉴다. 쿠키 속에 아이스크림을 샌드해서 판매하기도 하며, 심지어 애완견들을 위한 펍케이크도 함께 판매하고 있다. 또한, 미국 전역에 위치한 컵케이크 ATM기를 통해 즉석에서 컵케이크를 즐길 수 있다.

에싸베이글(Ess-a-Bagel)

ⓒ Daily, Instagram ID @e.enna_
ⓒ Daily, Instagram ID @ahhyeonee

베이글을 아침식사로 즐겨먹는 미국에는 다양한 베이글 프랜차이즈가 발달해있는데, 엡솔루트 베이글과 머레이 베이글, 에싸베이글은 뉴욕의 3대 베이글 맛집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그중에서도 에싸베이글은 최고라 꼽히는 곳이다. 총 15가지 베이글 종류와 전 세계에 존재하는 모든 크림치즈를 모아둔 것처럼 수십여가지의 크림치즈의 토핑재료를 선보인다. 저마다 취향대로 선택해 베이글을 즐길 수 있으며, 가장 베스트 메뉴는 시그니처 페이보릿과 크림치즈연어베이글이다. 재료를 듬뿍 넣어 묵직한 무게감을 자랑하며, 속이 꽉차 실하다. 간단히 아침을 해결하기 위해 테이크 아웃하는 손님들로 붐빈다. 

프레타 망제(pret a manger)

ⓒ Daily, Instagram ID @youngsfilm
ⓒ Daily, Instagram ID @claire12312

웰빙 패스트푸드를 선두하고 있는 런던의 샌드위치 전문점 프레타 망제(pret a manger). 배낭 여행자들의 배를 달래주는 착한 맛집으로, 샌드위치와 샐러드, 수프, 착즙주스, 컵과일, 요거트 등을 판매한다. 프레타 망제는 당일 입고된 재료만을 사용하며, 유기농 채소와 100%천연 재료로 만든다. 심지어 포장지까지 천연물질로 만든 것만 사용한다. 하나의 반전이라면 저렴한 가격이다. 대부분 만원대 이하로 저렴한 가격에 신선하고 다양한 샌드위치를 즐길 수 있다. 특히 혜자로운 양을 자랑하는 아보카도 샐러드는 꼭 맛봐야 하는 베스트 메뉴로 꼽힌다. 높은 물가를 자랑하는 영국에서 주머니 가볍게 즐길 수 있으며, 무엇보다 간단하고 든든한 한 끼로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하다.

춘수당(chun shui tang)

ⓒ Daily, Instagram ID @nhm0810

대만에서 가장 유명한 음식을 꼽자면 쩐주나이차, 즉 버블티가 가장 먼저 언급된다. 버블티의 나라답게 수많은 버블티 전문점을 자랑하는데, 그중 춘수당은 예의상 들러줘야 하는 버블티의 원조다. 춘수당의 버블티는 우유의 고소함과 은은하게 풍기는 차액이 어우러져 극강의 조화를 자랑하며, 부드럽고 쫀득쫀득한 타피오카는 씹는 식감을 더해 자꾸만 먹게 되는 중독성이 있다. 한국팬들의 인생 버블티로 등극하며, 국내 입점을 바라는 팬이 많지만, 아직까지 별다른 소식이 전해지고 있지 않다.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타이중에 위치한 본점을 찾는 사람들도 많지만, 대만을 대표하는 프랜차이즈답게 대만 각지 곳곳에서 춘수당을 만날 수 있다. 심지어 대만 공항에도 입점해있어 한국으로 돌아가기 전에 마시면 완벽하게 대만 여행을 마무리할 수 있다. 이외에 우육면, 뉴러우멘 등 식사도 함께 즐길 수 있다. 

85도씨(85℃)

ⓒ Daily, Instagram ID @kisstodani

대만 여행에서 꼭 먹어봐야 하는 커피로 꼽히는 85도씨의 소금 커피. 일명 단짠단짠 맛으로 우리나라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면서 국내 입점을 바라는 팬들이 많다. 85도씨 커피는 대만 현지에서 유명 프랜차이즈 커피보다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곳으로, 시그니처 음료인 바다소금커피는 부드러운 크림 위에 실제로 바다 소금을 넣어 달달하면서 짭조름한 맛이 일품이다. 당도와 소금의 짠맛 정도를 선택할 수 있으며,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에 즐길 수 있다.  

푸글렌(fuglen)

ⓒ Daily, Instagram ID @kimhyyerim

푸글렌은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건너온 카페브랜드다. 1963년 오슬로에 처음 문을 연 이래로 '오슬로 본점'과 도쿄에 위치한 해외 진출 1호점 '도쿄 푸글렌' 단 2곳에서만 맛볼 수 있다. 노르웨이 커피의 전통과 역사를 엿볼 수 있는 곳으로, 커피마니아들에게 커피성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일본여행을 통해 푸글렌의 커피를 맛본 한국인들이 늘고 있는데, 노르웨이에서 보내는 최고급 생두를 로스팅하며, 그날 그날 날씨변화에 따라 원두 중량을 바꿔가며 추출해 프리미엄급 커피를 선보인다. 커피 이외에 각종 주류와 베이커리도 판매하며, 커피 마니아들이 국내 입점을 간절히 바라는 브랜드 중 하나다. 

블루보틀(blue bottle)

ⓒ Daily, Instagram ID @kimhyyerim

커피업계의 애플이라 불리는 블루보틀은 커피 애호가들이 가장 사랑하는 커피 브랜드로 손꼽히는 곳이다. 미국의 3대 커피 브랜드 중 하나로, 깔끔한 커피맛과 훌륭한 블랜딩으로 사랑받고 있다. 오직 미국과 일본에만 입점해있어 두 나라를 방문했다면 꼭 먹어봐야 하는 맛집으로 꼽히고 있다. 이처럼 블루보틀이 사랑받는 이유는 오직 '커피의 맛'이다. 로스팅한 후 48시간 지나지 않은 원두만 사용하며, 주문 즉시 원두를 저울에 달아 핸드 드립으로 정성스럽게 커피를 내려준다. 커피 한 잔에 15~20분 정도 소요되기 때문에 기다림이 필요한데, 충분히 기다릴 수 있는 맛이다. 제발 한국에 입점해달라는 국내팬들의 염원 끝에 블루보틀이 3월 삼청동에 1호점을 오픈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했다. 이로써 미국, 일본에 이어 세번째로 블루보틀이 입점하게 되면서 엄청난 파급력을 자랑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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