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먹는 추억의 과자 Best 9
눈 깜짝할 새 한 봉지 뚝딱, 해물 맛 스낵
적당히 짭짤한 맛으로 한 번 손을 대기 시작하면 봉지를 다 비울 때까지 멈출 수 없는 해물 맛 과자. 정신없이 먹다가 어느새 가루만 남은 빈 봉지를 만지작거리며 아쉬운 마음에 과자 부스러기까지 입안에 탈탈 털어 넣는다. 퇴근 후 가볍게 즐기는 캔맥주와 먹기에도 부담 없고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즐겁게 즐길 수 있어 더욱 인기 있는 해물 맛 과자를 소개한다.
오리온, 고래밥
입이 작은 아이들도 한입에 쏙 넣어 먹을 수 있는 고래밥. 생각 없이 그냥 집어 먹는 것 보다 골라 먹는 재미 때문에 아이들에게 더욱 인기 있다. 1984년 처음 출시된 이후 누구나 좋아하는 과자로 꾸준히 사랑받아온 고래밥은 문어, 오징어, 고래, 꽃게, 물고기 등 총 9가지의 해산물 모양으로 되어 있다. 봉지째 먹어도 되지만 종이상자에 부어 먹으면 훨씬 편하고 더욱 맛있는 느낌이다. 맛있는 시즈닝 가루가 더해진 고래밥은 속이 비어 있어 바삭하고 씹히는 맛 또한 일품.
농심, 새우깡
농심, 오징어집
아무런 조미료를 더하지 않아도 적당히 짭조름하면서 고소한 맛이 그대로 느껴지는 오징어구이. 여기에 버터까지 더하면 그 맛은 배가 된다. 버터로 구운 오징어의 풍미를 담아낸 것이 바로 오징어집이다. 오동통한 오징어를 연상케 하는 입체감 있는 과자 모양으로 바삭바삭하게 씹히는 즐거움도 있다. 알맞은 간과 부드러운 버터 오징어 향이 어우러져 그 풍미를 더한다.
빙그레, 꽃게랑
스낵치고는 꽤 디테일한 꽃게 모양인 꽃게랑. 1986년 출시되었으니 30년 넘은 스낵 계의 베테랑이다. 꽃게랑은 기름에 튀긴 과자가 아니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가열 소금에 올려 구워내기 때문에 건강은 물론 한층 바삭바삭하면서도 담백함을 느낄 수 있다. 종류도 매우 다양한데 예전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온 오리지널, 클래식한 맛, 매운맛, 불 짬뽕 맛이 있고 독특하게 고추냉이 맛도 있다. 특히 오리지널과 매운맛은 활발히 수출되고 있어 해외에서도 인기가 많은 편이다.
롯데, 오잉
해산물 과자에 주로 사용되는 오징어와 새우를 합쳐 만든 맛. 그래서인지 진한 해산물의 풍미가 더욱 잘 느껴지는 스낵이다. 오징어와 새우가 더해져 더욱 짭조름하면서도 두 가지 맛이 동시에 느껴져서 오묘한 맛이라고나 할까? 여기에 ‘단짠단짠’ 맛에 저절로 손이 간다. 제품 이름 그대로 ‘오잉?’ 이라는 반응이 나올법하다. 간혹 과자에서 검은 반점을 발견할 수 있으나 생 새우를 사용해 보이는 새우 눈 입자이므로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
농심, 알새우칩
새우 고유의 담백하고 고소한 맛을 그대로 담아낸 바삭바삭한 스낵. 씹을 때는 경쾌할 정도로 바삭한 소리가 나지만 입에서는 사르르 녹는 듯한 느낌이다. 새우깡과 달리 새우 살만을 사용해 만들어 좀 더 부드러운 듯하다.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케첩과 마요네즈를 1:2로 섞은 다음 찍어 먹으면 더욱 고소하게 즐길 수 있고 간장에 고추냉이를 풀어 살짝 찍어 먹으면 짭조름한 맛이 더해져 간단한 스낵 안주로도 손색 없다.
농심, 자갈치
예전이나 지금이나 크게 변함없는 패키지 디자인으로 추억에 잠기게 하는 자갈치. 어릴 적 동그랗게 말린 과자에 혀를 끼워 쏙 말아먹던 기억이 새록새록 하다. 1983년에 첫 출시 됐으니 자갈치의 나이도 사람으로 치면 어느덧 삼십 대 중반이 되었다. 과자 봉지를 연 순간 자갈치 특유의 짭짤한 향이 훅 올라온다. 동글동글 문어를 연상케 하는 과자를 한입 먹으면 고소하면서도 짭짤하고 살짝 달콤하면서도 담백한 맛이 난다.
오리온, 오징어 땅콩
1976년 처음 탄생한 오징어 땅콩은 40년 넘게 사랑받아온 제품이다. 한입 크기로 간편하게 쏙 넣어 먹을 수 있는 이 스낵은 한 번에 3가지의 식감과 맛을 즐길 수 있는 것이 매력. 밀가루의 바삭바삭함, 구운 오징어의 짭조름함 그리고 땅콩의 고소함 등 세 가지 맛이 절묘하게 어우러진다. 그래서 간편하게 간식거리로 즐기기 좋지만, 맥주 안주로도 훌륭한 스낵이다. 술 안주로 먹을 때는 마요네즈를 살짝 찍어 먹으면 부드러움과 고소함이 한층 높아진다.
롯데, 초코는 새우편
과자 이름부터 앙증맞은 ‘초코는 새우편’. 달콤한 초코 속에 짭조름하면서도 고소한 새우 맛 과자가 어우러진 ‘단짠단짠’ 맛을 베이스로 한 만큼 맛이 없을 수가 없다. 사실 이 과자는 세븐일레븐과 롯데 제과가 함께 만든 PB 상품이었다. 세븐일레븐의 한 스낵 담당 직원이 새우 과자와 초콜릿을 같이 먹어본 후 맛있어서 낸 아이디어에서 출발해 최상의 단짠단짠 비율을 롯데 제과와 함께 찾아낸 것. 제품 출시 후 SNS를 통해 입소문이 제대로 나면서 현재는 세븐일레븐뿐만 아니라 다양한 곳에서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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