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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레시피] 분식점에서 먹던 바로 그 맛! 매콤달콤 떡볶이 레시피

조회수 2019. 1. 31. 08: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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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식점에서 먹던 바로 그 맛! 입에서 착착 감기는 떡볶이 비법

매콤달콤 떡볶이 레시피

백종원 레시피 뺨치는 '떡볶이' 황금 레시피. 간단한 조리법으로 맛있게 만들기

어렸을 때, 수업이 끝나면 친구들이랑 학교 앞 분식점으로 달려갔다. 그중에서 가장 인기 있는 식품은 종이컵에 담긴 떡볶이! 맨날 사 먹어도 질리지 않는 맛에 용돈을 탕진하곤 했다. 어른이 돼서도 밖에서 자주 사 먹는 음식이긴 한데, 만들어 먹을 때는 그 본연의 매콤한 맛을 표현하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준비했다. 어렵지 않고, 냉장고에 있는 흔한 재료들로 맛있게 매콤한 떡볶이 만드는 법을 소개한다.

고추장 떡볶이의 유래

사진 : 데일리푸드

떡볶이의 변신은 무궁무진하다. 궁중 떡볶이, 카레 떡볶이, 짜장 떡볶이, 크림 떡볶이 등 떡과 조화가 잘 이루어지기만 하면 환상의 맛을 자랑하는 떡볶이가 완성된다. 그러나 뭐니 뭐니 해도 가장 사랑받는 떡볶이는 고추장 떡볶이다. 고추장 떡볶이의 기원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유력한 설은 '신당동 떡볶이'로 유명한 마복림 할머니가 만들었다는 내용이다. 마복림 할머니는 자장면에 가래떡을 실수로 빠뜨렸는데 생각 외로 맛이 좋아 고추장 떡볶이를 개발했다고 알려졌다. 원래 고추장 떡볶이는 신당동의 명물이었으나 라디오 방송을 타고 유명세를 치르면서 전국으로 퍼져 나갔다. 

매콤한 떡볶이 만드는 법

사진 : 데일리푸드
1. 대략 2인분 기준으로 약 두 줌 정도의 떡을 준비한다.
떡볶이의 생명인 떡은 2인분 기준으로 약 두 줌 정도 준비한다. 오늘의 푸드레시피에서는 떡볶이 떡으로 많이 사용하는 가래떡으로 준비했다.
사진 : 데일리푸드
사진 : 데일리푸드

2-3. 설탕, 고춧가루, 멸치 액젓, 진간장, 고추장을 넣고, 사과를 다져 넣는다.

칼칼하면서도 뒷맛이 깔끔한 양념장을 만드는 비법이 있다. 설탕 한 큰 술, 고춧가루 세 큰 술, 멸치 액젓 한 큰 술, 진간장 한 큰 술, 고추장 한 큰 술을 섞는다. 여기에 사과를 다져 넣으면 더욱더 맛있는 양념장을 만들 수 있다. 사과 반쪽을 다져 양념장에 넣어 골고루 섞어준다.

사진 : 데일리푸드
사진 : 데일리푸드

4-5. 대파 1대와 양파 반 개를 썬다.

떡볶이에 들어갈 재료를 손질할 순서다. 대파는 1대를 절반으로 나눠 송송 썰어준다. 양파는 반으로 나눠 길게 채 썰어준다.

사진 : 데일리푸드
사진 : 데일리푸드

6-7. 당근 1/3 토막과 어묵 3장을 한 입 크기로 썬다.

눈에 좋은 당근은 1/3 토막 정도를 준비해서 너무 두껍지 않게 썰어 준다. 떡볶이의 핵심, 어묵은 3장 정도를 겹쳐 쌓아 적당한 크기로 잘라 준다.

사진 : 데일리푸드
사진 : 데일리푸드

8-9. 프라이팬에 종이컵 3잔 반 분량을 물을 넣고 끓인다. 이때 양념장과 파도 넣는다.

재료가 준비됐다면 프라이팬에 종이컵 3잔 반 분량의 물을 넣고 끓여주는데, 물이 끓기 전에 미리 양념장과 파를 넣어준다.

사진 : 데일리푸드

10. 물이 끓으면 당근, 양파, 떡을 넣는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당근, 양파, 떡을 넣어 준다. 이때 떡이 눌어붙지 않게 휘휘 저어주면서 10분간 익혀 준다.

사진 : 데일리푸드
사진 : 데일리푸드

11-12. 10분간 끓였으면 어묵을 넣고, 3~5분 정도 더 끓인다.

떡이 어느 정도 익었다면 어묵을 넣어 준다. 다시 3~5분 정도 저으면서 더 끓이면 양념이 맛있게 졸여졌을 것이다. 매콤한 냄새가 코끝을 찌르면 완성! 

매콤한 떡볶이 요리 Tip

사진 : 데일리푸드

TIP : 떡이 딱딱하다면 밀떡을 미지근한 물에 담가, 말랑말랑해질 때까지 기다린다. 약 10분 정도 담가 두면 말랑말랑해진다.

매콤한 떡볶이 완성

사진 : 데일리푸드

양념이 잘 밴 떡과 채소를 같이 먹으면 아삭하고 쫄깃한 식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흰 연기가 모락모락 나는 떡볶이를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돈다. 주말 간식으로도 좋고, 떡볶이 국물에 김밥을 푹 찍어 먹으면 한 끼 식사로도 훌륭하다. 언제 먹어도 맛있는 떡볶이, 양념장의 황금 비율도 알았으니 오늘의 메뉴로 도전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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