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손도 쉽게 만드는 비쥬얼 요리

조회수 2018. 12. 27. 08: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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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에도 좋고 맛도 좋은, 집들이 음식 추천

구색 좋고 맛 좋고 어렵지 않은 집들이 레시피 10

집들이를 하기로 마음먹었다면 음식이 골칫거리일 것이다. 성의 없이 전부 다 구입한 음식으로 대접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며칠에 걸려 음식을 준비하자니 생각만 해도 지친다. 이럴 땐 비교적 요리하기 간단하면서도 보기 좋은 메뉴를 준비하는 게 현명한 방법이다. 요리 초보여도 걱정 마시라. 집들이 음식으로 내놓기 좋은 구색 좋고 맛 좋고 요리하기 어렵지 않은 레시피 10가지를 모았다. 취향에 따라 적절한 메뉴를 골라 활용해보길 권한다.

1. 무쌈말이

사진 : 유튜브 앙콩상콩

오이와 당근을 가늘게 채 썰고, 계란의 흰자와 노른자를 분리하여 부친 후 채를 썬다. 쇠고기도 채를 썰어 양념 재료를 버무린 뒤 달군 팬에 넣고 볶아둔다. 쪽파는 깨끗이 씻은 후 소금물에 데친 뒤, 무쌈 위에 쇠고기, 달걀지단, 오이, 당근, 무순을 올리고 돌돌 말고 가운데 부분을 쪽파로 묶으면 끝. 간단하면서도 보기 좋아 집들이 음식으로 활용하기 좋은 메뉴 무쌈말이가 완성된다.

2. 돼지갈비찜

사진 : 유튜브 happycooking
핏물을 제거한 돼지갈비를 깨끗이 씻은 뒤 월계수잎 2~3장을 넣고 중불에서 끓여준다. 당근, 양파 등을 곁들일 재료로 썰어두고, 갈비찜 양념(배 1/2, 양파 1/2, 생강 1쪽, 마늘 1줌, 참기름 2 큰 술, 설탕 1 큰 술, 진간장 반컵)을 만들어준다. 양념과 돼지갈비, 양파와 당근을 함게 넣고 졸이듯이 10~20분 정도 끓여주면 완성. 그 후에 입맛에 따라 밤, 대추, 고추, 피망 등을 더해 조금 더 끓여도 좋다.

3. 밀푀유나베

사진 : 아내의 식탁

무, 파, 양파, 표고버섯, 다시마, 볶은 멸치를 넣고 육수를 낸 후, 소금, 맛간장으로 간을 맞추어둔다. 배추-깻잎-차돌-배추-깻잎-고기-배추-깻잎-차돌-배추 순으로 쌓은 뒤 끓일 냄비의 높이에 맞게 겹겹이 쌓은 밀푀유를 4등분을 썰어 냄비에 차곡차곡 넣는다. 가운데가 비어 있다면 팽이버섯, 백만송이버섯 등을 넣고 표고버섯을 올린다. 이후 육수를 부어 끓여주면 완성.

4. 투움바 파스타

사진 : 혼자요

아웃백에서 인기 메뉴로 꼽히는 투움바 파스타를 집들이에 고스란히 가져와보자. 생크림 200ml, 우유 100ml를 섞은 뒤 얇게 썬 대파와 진간장 2스푼을 넣어두고 최소 2시간 숙성시킨다. 찬물에 행군 칵테일새우에 고춧가루 3/2, 다진 마늘 1/2, 진간장 1, 맛술 1스푼을 넣어주어 섞어준다. 팬에 버터를 녹여 달군 뒤 마늘과 페페론치노를 볶다가 양파와 양송이, 새우를 넣고, 숙성시킨 우유와 삶은 면을 넣으면 투움바 파스타 완성. 마지막에 체더치즈와 파마산 치즈를 뿌리는 것도 잊지 말자.

5. 고추잡채

기름을 넉넉하게 두른 팬에 대파를 넣어 파기름을 넣고, 달걀 흰자를 푼 전분가루를 입힌 돼지고기를 채 썰어 기름에 달달 볶는다. 고기가 어느 정도 익으면 고추와 양파를 넣고 잘 섞어가며 볶아준 뒤, 굴 소스로 간을 해준다. 취향에 따라 꽃빵을 곁들이면 집들이용 고추잡채 메뉴 완성.

6. 도토리묵 무침

먼저 도토리묵을 먹기 좋게 썰어 그릇에 담아 두고, 얇게 썬 오이, 홍고추, 풋고추와 큼직하게 썬 영양부추, 채 썬 양파, 먹기 좋게 썬 치커리를 준비해둔다. 간장 3, 고춧가루 3/2, 깨소금 1/2, 참기름 1, 다진 마늘 1, 다진 파 1, 식초 2, 설탕 1스푼을 섞어 양념장을 만들고, 손질한 채소에 양념장 절반을 넣어 버무린 뒤 도토리묵에 올리고 남은 양념장을 부어준다.

7. 감자베이컨말이

달걀과 감자를 삶아 달걀은 다지고 감자는 으깨고, 크래미도 다진다. 여기에 소금 한꼬집과 마요네즈를 함께 버무린 뒤, 한 줌 크기로 꽁꽁 뭉쳐 베이컨 위에 올려 돌돌 말아준다. 마지막 말린 부분이 아래로 가게 해서 팬에서 구운 뒤, 파마산 가루와 파슬리 가루를 뿌려주면 간단하면서도 먹기 좋은 감자베이컨말이 완성.

8. 돼지고기 두루치기

고춧가루 2, 고추장 2, 간장 2, 설탕 3, 다진마늘 2, 청주 2, 다진 파 2스푼과 후추, 참기름, 깨소금을 넣어 양념장을 만들어주고, 불고기용 앞다리살을 사용해 양념을 무쳐준다. 시간이 넉넉하면 하루 정도 재워두는 게 좋다. 센 불에 팬을 달구고 고기를 넣은 다음 양파, 찐 양배추, 대파 등을 넣고 빠르게 볶아내면 돼지고기 두루치기 완성.

9. 닭가슴살 토마토 샐러드

간장 4, 다진 양파 1, 다진 마늘 1, 매실진액 1, 청주 1, 올리브유 1 스푼을 넣어 소스를 만들어주고, 방울토마토에 십자로 칼집을 내어 끓는 물에 아주 살짝 데쳐준다. 닭가슴살은 월계수잎과 통후추를 넣고 데쳐준 뒤 손으로 찢어준다. 이외에 삶은 계란과 치커리, 로메인, 오이 등을 먹기 좋에 썬 뒤 닭가슴살과 토마토를 넣고 소스를 부어주면 완성.

10.과일화채

파인애플, 방울토마토, 망고, 수박, 블루베리 등을 먹기 좋게 잘라주어 볼에 넣은 뒤 사이다를 부어준다. 레몬즙이 있다면 레몬즙을 넣어주면 더 좋다. 취향에 따라 사이다가 아닌 탄산수와 후르츠 칵테일을 넣어줘도 된다. 마지막으로 얼음을 동동 띄우고 원하는 대로 꿀이나 설탕을 첨가하면 후식으로 좋은 과일 화채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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