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한 지난 아까운 음식, 버리지 말고 재활용하자
유통기한 지난 음식, 재활용하는 꿀팁
마요네즈
식빵
우유
밀가루
감자
케첩
패스트푸드를 먹고 남은 케첩은 버리기 아까워 두다가 유통기한이 지나버리기 일쑤다. 이러한 케첩은 녹슨 공구나 목걸이 줄 부분을 되살려준다. 케첩의 주재료인 토마토 속의 유기산 성분이 금속의 산화물인 녹을 잘 분해해주기 때문이다. 손에 비닐장갑을 끼고 케첩을 묻혀 녹슨 표면에 문지르고 30분 정도 둔다. 그 뒤 마른 수세미로 닦아내고, 흐르는 물에 헹궈 물기를 제거하면 녹슬었던 부분이 반짝반짝해진다.
녹차 티백
설탕
백설탕이나 갈색 설탕은 유통기한이 따로 정해져있지 않다. 하지만 구입하지 오래되어 덩어리진 설탕은 먹기가 꺼려진다. 이럴 때, 오래된 설탕을 김치통에 밴 냄새를 없애는 데 활용하면 좋다. 설탕의 당이 냄새 분자를 흡수해 김치 냄새를 잡는 데 효과적이다. 덩어리진 설탕 한 컵과 물 2컵 넣고 김치통 뚜껑을 닫아 잘 흔든 뒤, 물에 한번 헹궈 말려주면 김치통의 쾌쾌한 냄새를 제거할 수 있다.
절임 무
맥주
간단하게 집에서 맥주 한잔하려고 샀는데, 생각보다 맥주가 많이 남아 낭패에 빠진 적이 있을 것이다. 김빠진 맥주는 색 바랜 바지에 활용할 수 있다. 맥주의 ‘홉’이라는 성분은 방부 작용 효과가 있고 원상태로 돌아가려는 성질이 있어서 색 바랜 옷들이 원래 색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먹다 남은 맥주 적당량을 옷에 붓고 조물조물 주무른 뒤 10분간 담가둔다. 깨끗한 물에 헹궈 탈수한 뒤 그늘에 말려주면 예전 색상을 되찾은 예쁜 바지를 만날 수 있다.
최근 인기 동영상 보기
백종원 레시피 뺨치는 '떡볶이' 황금 레시피. 간단한 조리법으로 맛있게 만들기
야식 추천 편의점 컵라면
빵 배달 해주는 전국 유명한 빵집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