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띠아로 만들 수 있는 요리 10가지
또띠아를 더욱 맛있게 즐기는 방법
멕시코 사람들의 주식으로 유명한 또띠아(또르띠아)는 본래 스페인 음식으로, 스페인 식민지 시절 멕시코로 유입되게 되었다. 원래는 스페인이 원조이지만 스페인과 멕시코 또띠아에는 차이가 있다. 스페인의 또띠아는 한국의 빈대떡처럼 도톰하고 반죽과 함께 부재료를 같이 넣어 요리하는 반면 멕시코의 또띠아는 얇은 반죽 구이 자체뿐이고, 여기에 부재료를 싸서 먹는 형식으로 발전했다.
또띠아는 어떤 음식과도 잘 어울려 다양한 레시피가 존재한다. 가장 많이 알진 또띠아 요리로는 피자와 퀘사디아가 있으며, 이 밖에도 또띠아를 이용해 다양한 요리를 만들 수 있다. 식당에 가지 않아도 집에서 맛있고 고급스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또띠아 요리 10가지를 소개한다.
또띠아 치킨스낵랩
또띠아 퀘사디아
팬에 또띠아를 올리고 가운데에 원하는 재료를 얹은 다음 뒤집개를 이용해 또띠아를 겹치게 접어 중약 불에서 뒤집어가며 3~4분간 꾹꾹 눌러주면 완성되는 퀘사디아는 아이들 영양 간식이나 맥주 안주로도 제격이다. 안에 어떤 재료가 들어가냐에 따라 종류가 매우 다양하게 나뉘는데, 대표적으로 달걀과 치즈를 넣은 달걀 퀘사디아, 고추장 퀘사디아, 고구마 퀘사디아, 불고기 퀘사디아, 치킨 퀘사디아 등이 있다.
또띠아 피자
또띠아를 피자 도우로 사용해 만드는 또띠아 피자 역시 어떤 재료를 곁들여 만드냐에 따라 그 종류가 매우 다양하게 나뉜다. 상큼한 과일 피자부터 바질페스토 피자, 불고기 피자 등 다양하게 만들 수 있는데 기존의 밀가루 도우로 만든 피자보다 담백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엔칠라다
견과류 또띠아 칩
또띠아를 과자처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방법도 있다. 또띠아 위에 꿀 1스푼을 넓게 펴 바른 뒤 흑설탕 반 스푼을 고루 뿌리고, 다진 아몬드와 크랜베리를 뿌린 다음 가위로 먹기 좋게 등분해 오븐 팬에 올려 200도로 예열한 오븐에 5분간 구워 식히기만 하면 된다. 몸에 해로운 식품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아 아이들에게 과자 대신 만들어 주기에도 좋다.
또띠아 전복 쌈
닭가슴살 브리토
또띠아 호떡
겨울이면 생각나는 호떡도 또띠아만 있으면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데, 겉이 바삭해 한국보다는 중국식에 가까운 호떡을 만들 수 있다. 황설탕과 계피가루, 견과류 등을 넣어 섞어 호떡 소를 만들어 준 뒤 또띠아 가운데에 적당히 넣고 달걀 흰자를 또띠아 가장 자리에 발라 반으로 접어 눌러준 다음 기름을 두른 팬에 올려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구워주면 된다. 또띠아 호떡을 만들 때 설탕을 과하게 넣으면 녹지 않고 그대로 굳어 덩어리가 되기 때문에 너무 많이는 넣지 않는 것이 좋다.
또띠아 과일 타르트
타르트를 직접 구워서 만드는 것이 아닌 또띠아로 틀을 만들어 타르트를 만드는 방법도 있다. 또띠아를 원하는 크기로 동그랗게 잘라 준비하고, 동그란 그릇에 넣어 틀 모양을 잡아준 다음 전자레인지에 30초간 돌린 후 살짝 식힌 다음 그릇에서 빼주면 틀 모양이 제대로 잡히는데, 여기에 생크림을 얹고 자신이 좋아하는 과일을 듬뿍 올려주면 맛도 좋고, 보기에도 너무나 예쁜 또띠아 과일 타르트가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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