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띠아로 만들 수 있는 요리 10가지

조회수 2018. 11. 21. 08:2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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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띠아로 만들 수 있는 요리 10

또띠아를 더욱 맛있게 즐기는 방법

멕시코 사람들의 주식으로 유명한 또띠아(또르띠아)는 본래 스페인 음식으로, 스페인 식민지 시절 멕시코로 유입되게 되었다. 원래는 스페인이 원조이지만 스페인과 멕시코 또띠아에는 차이가 있다. 스페인의 또띠아는 한국의 빈대떡처럼 도톰하고 반죽과 함께 부재료를 같이 넣어 요리하는 반면 멕시코의 또띠아는 얇은 반죽 구이 자체뿐이고, 여기에 부재료를 싸서 먹는 형식으로 발전했다.

또띠아는 어떤 음식과도 잘 어울려 다양한 레시피가 존재한다. 가장 많이 알진 또띠아 요리로는 피자와 퀘사디아가 있으며, 이 밖에도 또띠아를 이용해 다양한 요리를 만들 수 있다. 식당에 가지 않아도 집에서 맛있고 고급스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또띠아 요리 10가지를 소개한다.

또띠아 치킨스낵랩

나들이 도시락 메뉴로도 으뜸인 또띠아 치킨스낵랩은 시간이 지나도 눅눅해지지 않아 언제 어디서나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만들기도 매우 간단한데, 먼저 닭다리살을 키친타월로 핏물을 제거하고 밑간해 30분 정도 두었다가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닭다리살을 넣어 중간 불에 앞뒤로 각각 4분 정도 구워 먹기 좋게 썬 다음 노릇하게 구운 베이컨과 양상추, 소스를 준비해 따뜻하게 데운 또띠아에 양상추-닭다리살-베이컨-소스 순으로 올리고 또띠아를 반으로 접은 뒤 돌돌 말아주면 된다.

또띠아 퀘사디아

팬에 또띠아를 올리고 가운데에 원하는 재료를 얹은 다음 뒤집개를 이용해 또띠아를 겹치게 접어 중약 불에서 뒤집어가며 3~4분간 꾹꾹 눌러주면 완성되는 퀘사디아는 아이들 영양 간식이나 맥주 안주로도 제격이다. 안에 어떤 재료가 들어가냐에 따라 종류가 매우 다양하게 나뉘는데, 대표적으로 달걀과 치즈를 넣은 달걀 퀘사디아, 고추장 퀘사디아, 고구마 퀘사디아, 불고기 퀘사디아, 치킨 퀘사디아 등이 있다.

또띠아 피자

또띠아를 피자 도우로 사용해 만드는 또띠아 피자 역시 어떤 재료를 곁들여 만드냐에 따라 그 종류가 매우 다양하게 나뉜다. 상큼한 과일 피자부터 바질페스토 피자, 불고기 피자 등 다양하게 만들 수 있는데 기존의 밀가루 도우로 만든 피자보다 담백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엔칠라다

엔칠라다는 또띠아 사이에 고기, 해산물, 야채, 치즈 등을 넣고 동그랗게 막대 모양으로 말아 소스를 뿌린 다음 오븐에 구워 먹는 멕시코 요리로, 엔칠라다를 만들 때 사용되는 재료로는 또띠아, 쇠고기 또는 닭고기, 양파, 마늘, 고추, 토마토소스, 칠리 파우더, 살사소스, 올리브, 체더치즈, 샤워크림이 있다. 

견과류 또띠아 칩

또띠아를 과자처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방법도 있다. 또띠아 위에 꿀 1스푼을 넓게 펴 바른 뒤 흑설탕 반 스푼을 고루 뿌리고, 다진 아몬드와 크랜베리를 뿌린 다음 가위로 먹기 좋게 등분해 오븐 팬에 올려 200도로 예열한 오븐에 5분간 구워 식히기만 하면 된다. 몸에 해로운 식품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아 아이들에게 과자 대신 만들어 주기에도 좋다.

또띠아 전복 쌈

또띠아를 이용해 보양식도 만들 수 있다. 또띠아와 전복, 돼지고기 등심, 오이 등의 재료를 이용해 만드는 요리다. 먼저 전복은 손질해 끓는 물에 삶고, 돼지고기는 가늘게 채 썬다. 양차와 애호박은 잘게 썰어 준비하고, 대파와 오이는 채 썬 뒤 얼음물에 담갔다가 건져내 접시에 담는다. 삶은 전복은 길게 썰고 팬에 오일을 두르고 손질한 양파와 애호박 고기, 전복을 넣어 춘장, 전복 굴소스, 설탕을 넣어 볶는다. 또띠아의 한쪽 면에 참기름을 바르고 팬에 구워 볶은 재료와 채 썬 대파, 오이를 구운 또띠아를 함께 접시에 담아내면 된다.

닭가슴살 브리토

브리토는 또띠아에 콩, 고기 등을 넣어 만든 멕시코 전통 요리로 만드는 방법이 간단해 재료만 준비하면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다. 브리토를 만들기 위해서는 또띠아 1장, 닭가슴살 통조림 1캔, 허니머스터드 1 큰 술, 여린 잎채소 1줌, 파프리카 1/2개를 준비해야 한다. 또띠아를 전자레인지에 살짝 데운 뒤 허니머스터드를 펴 바르고 먹기 좋게 썬 파프리카와 여린 잎채소, 닭가슴살을 또띠아에 올려 돌돌 말아 먹으면 된다. 

또띠아 호떡

겨울이면 생각나는 호떡도 또띠아만 있으면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데, 겉이 바삭해 한국보다는 중국식에 가까운 호떡을 만들 수 있다. 황설탕과 계피가루, 견과류 등을 넣어 섞어 호떡 소를 만들어 준 뒤 또띠아 가운데에 적당히 넣고 달걀 흰자를 또띠아 가장 자리에 발라 반으로 접어 눌러준 다음 기름을 두른 팬에 올려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구워주면 된다. 또띠아 호떡을 만들 때 설탕을 과하게 넣으면 녹지 않고 그대로 굳어 덩어리가 되기 때문에 너무 많이는 넣지 않는 것이 좋다.

또띠아 과일 타르트

타르트를 직접 구워서 만드는 것이 아닌 또띠아로 틀을 만들어 타르트를 만드는 방법도 있다. 또띠아를 원하는 크기로 동그랗게 잘라 준비하고, 동그란 그릇에 넣어 틀 모양을 잡아준 다음 전자레인지에 30초간 돌린 후 살짝 식힌 다음 그릇에서 빼주면 틀 모양이 제대로 잡히는데, 여기에 생크림을 얹고 자신이 좋아하는 과일을 듬뿍 올려주면 맛도 좋고, 보기에도 너무나 예쁜 또띠아 과일 타르트가 완성된다.

리소토 김밥

사진 : O'live '셰프의 킥'
남성렬 셰프의 레시피로 유명한 리소토 김밥은 피크닉 메뉴로 제격이다. 만드는 방법으로는 먼저 올리브유와 버터를 두른 팬에 양파와 토마토를 넣어 함께 볶고, 어느 정도 볶아지면 어기에 불린 쌀을 넣고 함께 볶는다. 다음으로 달걀에 소금과 후추를 넣고 풀어준 뒤 스크램블을 만들어 식히고 후레쉬 모짜렐라 치즈는 썰어 준비한다. 고추장아찌는 물기를 빼서 준비하고 또띠아는 팬에 살짝 구워 준비하고 또띠아 위에 리소토, 모짜렐라 치즈, 토마토, 스크램블 에그, 고추장아찌를 넣은 뒤 김밥 말이 틀로 말아주면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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