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인기 추천 상품 10가지

조회수 2018. 7. 27. 09:0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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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으면 사야 하는 '잇템'

길을 걷다 편의점을 발견하면 무언가에 이끌리듯 발걸음이 자연스레 편의점으로 향할 때가 있다. 이런 상황이 자주 발생한다면 당신은 '편의점 덕후'. 마트보다 종류는 적지만, 속은 알차다. 편의점 강국이라는 일본 못지않게 우리나라에도 독특하고 신기한 편의점 제품들이 많아지고 있다. 하나하나 구경하다 보면 어느새 장바구니가 한가득. 그중 인기 상품은 일명 '귀한몸'이라 불리며 모습을 보기조차 힘들다. 수많은 편의점 제품 중에서 무엇을 사야 할지 고민된다면 지금부터 소개하는 제품을 눈여겨보자. 모두 평균 이상의 맛을 자랑한다.


거꾸로 수박바

▲ 사진 : 롯데제과​

간절히 바라면 이루어진다고 했던가. 초록색 부분을 늘려달라는 소비자들의 요청에 따라 상상 속에서만 꿈꿔왔던 '거꾸로 수박바'가 실제로 출시됐다. 기존의 멜론, 수박맛이었던 빨간색 부분과 딸기맛인 초록색 부분의 위치를 바꾼 것으로 딸기맛을 강조했다. 출시됐다는 소식과 함께 급속도로 팔려나가면서 발견하면 꼭 사야 하는 '귀한몸'이 됐다. 판매 가격은 기존의 수박바와 동일하며, CU 편의점에서만 구매 가능하다.


가격 : 1,000원


와사마요

식품업계에 고추냉이 바람이 불고 있다. 고추냉이맛 제품이 인기를 끌면서 다양한 고추냉이 제품이 출시되고 있는데, 그중 '와사마요'의 인기가 뜨겁다. 볶음면 시장의 선두주자인 삼양식품이 야심 차게 내놓은 제품으로 젊은층 사이에서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다. 튀김면과 액상 소스 3개로 구성된 와사마요는 달달한 간장소스와 고소함을 더해주는 마요네즈, 매운 고추냉이 소스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지금까지 맛보지 못했던 독특한 풍미를 자랑한다. 마성의 매력을 자랑하는 '단짠단짠'에 톡 쏘는 고추냉이 조합이라니! 고추냉이를 좋아한다면 도전해보자.


가격 : 1,600원


미니언즈 옥수수 치즈탕면(GS25)

▲ 사진 : GS25 페이스북​

귀여운 미니언즈가 그려진 디자인 패키지가 눈에 띄는 국내 최초 캐릭터라면 '미니언즈 옥수수 치즈탕면'. GS25에서 선보인 미니언즈 시리즈 중 하나로, 고소한 옥수수와 부드러운 치즈가 어우러진 제품이다. 라면 속에는 귀여운 미니언즈 어묵이 들어있다. 맛은 '단짠단짠'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옥수수 수프 맛으로 살짝 칼칼한 맛이 가미되었다. 맛도 맛이지만, 용기와 어묵의 퀄리티가 뛰어나 키덜트족의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된다고. 


가격 : 1,500원


그린티 크림 모찌

▲ 사진 : CU 인스타그램​

녹차덕후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그린티 크림 모찌'. 모찌수에서 나온 제품으로 그린티, 딸기, 티라미수 총 3가지 맛을 선보인다. 그중 가장 높은 구매율을 자랑하는 그린티 크림모찌는 쫀득한 녹차 찹쌀떡 안에 크림이 들어간 제품이다. 쫀득한 녹차 찹쌀떡 안에 녹차 가루를 섞은 강낭콩 앙금이 들어있고, 그 속에는 부드러운 크림이 들어있다. 쫀득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눈 깜짝할 사이에 사라진다고. 그대로 먹어도 맛있지만, 먹기 전에 냉동실에 넣어 살짝 차갑게 먹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가격 : 1,300원


수박 빙수(CU)

CU에서 출시한 '수박빙수'는 팥이나 우유 얼음이 들어간 일반 빙수와 달리 제철 과일 수박을 빙수로 구현한 제품이다. 진짜 수박 과즙을 함유한 빨간색 아이스크림은 아삭아삭 얼음 알갱이 빙수, 초록색 부분은 딸기맛으로 부드러운 아이스크림으로 이루어져 있다. 실제 수박 못지않은 퀄리티로 빨간 부분에는 수박씨 모양의 초콜릿 땅콩이 박혀있다. 수박 과즙 함유량을 높여 상큼하고 시원한 수박맛을 강조했으며, 오직 CU 편의점에서만 판매한다. 


가격 : 2,000원


어쫄라(CU)

▲ 사진 : CU 인스타그램

편의점 PB상품이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CU의 자사 브랜드 '헤이루'의 '어쫄라'제품이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어쫄라'는 어묵, 쫄면, 라면의 앞 글자를 딴 것으로, 이 3가지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용기 안에는 쫄면 사리, 어묵, 생라면, 액상소스가 들어있으며, 간단히 전자레인지에 돌리기만 하면 된다. 그대로 먹어도 맛있지만, 기본 베이스가 훌륭해 어떤 재료와 접목해도 맛이 좋다. 어쫄라를 활용한 다양한 레시피 중에서도 소시지와 스트링 치즈를 넣은 조합이 최고로 꼽힌다. 


가격 : 3,000원


리치망고

▲ 사진 : GS25 페이스북​

제주에서만 맛볼 수 있었던 '리치망고'를 이제 편의점에서도 만날 수 있다. GS25의 자사 브랜드 '유어스'와 제주도 '리치망고'의 콜라보로 탄생한 '리치망고'는 기존의 착즙 주스와 차별화하여 실제 과일을 넣어 만들었다. 실제로 망고를 40% 넣어서 마셔보면 진한 망고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종류는 망고맛, 파인애플맛 2가지이며, 제주도 본점과 동일하게 귀여운 망으로 감싸져 있다. 

가격 : 2,500원


고티카 콜드브루

▲ 사진 : CU 공식 인스타그램​

진한 향과 깔끔한 맛으로 인기를 얻은 제품. 새롭게 리뉴얼한 '고티카 콜드브루'는 10기압 고강도 추출로 커피를 내려 커피의 깊은 맛과 향을 더욱 강조했다. 또한, 한 손에 쏙 들어오는 길고 슬림한 용기를 바꿔 스타일리시함을 살렸다. 기존 코카콜라 알루미늄 보틀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알루미늄 재질의 슬림 보틀 용기에 담은 커피를 제공한다. 손에 들고 다니기 편하고 가방에 쏙 넣어 다니기도 좋다. 


가격: 2,500원


마요 갈릭 컵 떡볶이(CU)

▲ 사진 : GS25 공식 인스타그램​

치열한 경쟁이 계속되는 편의점 떡볶이 제품 중에서 조용하게 입소문 탄 제품. 오뚜기에서 출시한 '마요갈릭 컵 떡볶이'는 빨간 소스가 아닌 마요네즈 소스로 일반 떡볶이와는 또 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쫄깃한 떡과 달달 짭조름한 갈릭마요네즈맛이 어우러진 떡볶이로, 맛은 누구나 좋아하는 '단짠단짠'이다. 매콤한 떡볶이에 질렸다면 한 번쯤 도전해볼 만하다.


가격 : 2,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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