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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품절대란 일으킨 간식

조회수 2018. 7. 16. 08:2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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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라먹기 좋은 이색 간식 베스트 10

어디서나 쉽게 볼 수 있는 편의점에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이제는 빠르고 간편하게 먹는 음식뿐 아니라 소비자의 입맛에 맞춘 다양한 종류의 식품이 출시되고 있다. 또한 편의점 브랜드마다 출시되는 제품이 달라 그에 따라 해당 제품을 판매하는 지점을 찾는 모습도 볼 수 있는데 재미가 쏠쏠하다. 이번에는 편의점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이색 간식 베스트 10을 소개한다.


롤리팝 아이스

롯데 제과의 아이스크림 맛 사탕이 출시되었다. ‘죠스바’, ‘수박바’, ‘더블비얀코’, ‘스크류바’ 총 4개 제품의 맛을 달콤한 사탕으로 재현했는데, 한꺼번에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으며 귀엽고 아기자기한 사탕은 보는 재미도 있다.


말차 아몬드 초코볼

말차는 빛을 덜 보게 해서 자란 잎을 갈아 만든 가루로, 녹차보다도 더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말차 초콜릿 안에 아몬드가 들어있어서 오독오독 씹는 맛이 고소하다. 또한, 말차의 진한 향과 초콜릿의 달콤함이 잘 어울린다. 당이 떨어졌을 때 하나씩 입에 넣는다면 금새 다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딸기&청포도 샌드위치

한번 먹으면 계속 생각나게 되는 샌드위치이다. 딸기와 청포도 맛을 따로 판매하지만, 두 가지 맛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딸기&청포도 샌드위치도 먹어보자. 식빵에 부드러운 생크림과 상큼한 과일의 독특한 조합을 맛볼 수 있다.


까르보나라 스낵

혼술을 할 때 맥주 안주로 간단하게 먹기 좋은 과자다. 시큼하면서도 치즈 향이 나는 과자로 조금 심심한 맛이 나기도 하지만 계속 먹게 되는 중독성이 있다. 맥주 한 잔과 함께 입 안에 넣자마자 사르르 녹는 스낵을 음미해보자.


카라멜땅콩 카페라테

기존의 상품이 다른 종류의 식품으로 재 출시 되는 경우가 있다. 이 제품도 달콤한 과자였던 ‘카라멜땅콩’을 음료화 시킨 제품이다. 맛은 일반 라테가 아닌 카라멜 라테로 달콤하다. 커피를 마시면서 과자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일석이조 간식이다.


죠리퐁 라테

이런 제품이 왜 이제야 나왔을까? 위의 제품과 마찬가지로 ‘죠리퐁’ 과자가 음료로 재 출시 된 제품으로, 우유와 함께 먹던 죠리퐁의 달콤한 맛을 그대로 재현했다. 여기에 커피가 첨가된 캔음료로 출시가 되었는데 오트밀라떼 비슷한 맛이 난다. 한번쯤 마셔볼 만한 달콤하고 고소한 음료다.


불닭볶음아몬드

 
맥주 안주로 하기에 안성맞춤인 매콤달콤한 간식이다. 매콤한 맛이 첨가되어 일반 아몬드에 비해 쉽게 질리지 않고, 앞에 있으면 계속 먹게 되는 중독성 있는 안주다. 기존의 불닭볶음면에 비해서는 크게 맵지 않다. 불닭볶음면을 1차 안주로 먹고, 후식은 아몬드로 마무리해도 좋을 것 같다.


스크류바 젤리

기존 아이스크림 제품이 젤리로 출시되었다. 팩 안에 들어 있는 미니미 스크류바 젤리를 보게 된다면 어서 빨리 먹고 싶은 충동이 들 것이다. 쫀득하면서도 딱딱한 식감으로 호불호가 갈리지만 한번 먹으면 자꾸 입에 넣게 된다. 아이스크림 맛 그대로 재현한 신기한 젤리!


도라에몽 츄러스

공부하거나 일 할 때 간편하게 챙겨 먹기 좋은 스낵! 한 손에 쏙 잡히는 크기로 크림 가득한 츄러스이다. 일반적인 츄러스와 다르게 바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향긋한 계피향으로 계피맛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안성맞춤 간식이다.


모리나가 캐러멜 녹차맛

쫀득쫀득 중독성 있는 캐러멜이다. 캐러멜이 들어있지만, 단맛이 강하지 않으며 입안에서 부드럽게 녹는다. 녹차라테 맛도 은은하게 느껴져 녹차 마니아라면 꼭 한 번 먹어봐야 하는 간식이다. 하나만 먹고 그만 먹어야지 하는 것도 잠시, 계속해서 한 개씩 입 안에 넣고 있는 것을 깨닫게 된다. 그만큼 중독성 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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