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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게 장수하는 식습관

조회수 2018. 7. 5. 08:2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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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관리해서 100세까지 정정하게

의학의 발달로 인해 평균 수명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 하지만 단순히 '오래' 사는 것을 바라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최적의 건강 상태를 유지하면서 오래오래 사는 것이 아마 모든 이들의 바람일 것이다.


90이 넘은 나이에도 정정한 할아버지, 상대적으로 70밖에 안된 나이에도 병원을 내 집같이 들락날락하는 할머니의 차이는 뭘까? 성격, 유전 등의 차이도 있겠지만, 생활 식습관의 차이도 클 것이다. 이번 기사는 건강하게 오래 살기 위해서 가져야 할 생활 속 식습관에 대해 알아보았다. 아직 늦지 않았으니 지금부터 투자해서 건강한 노후를 대비하자. 


해조류를 즐겨 먹자

건강하게 오래 살기 위해선 체내 축적된 환경 오염 물질, 발암 물질 등 수많은 독성물질을 방출하는 '디톡스'를 주기적으로 해야한다. 다양한 디톡스 식품 가운데서도 해조류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 체내 독성물질을 체외로 배설시키고 해독하는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는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음식. 따라서 주기적으로 해조류만 잘 섭취해도 몸의 독소를 잘 빼낼 수 있다.


곡물을 챙겨 먹자

현미나 보리와 같은 곡물은 단백질과 비타민, 철분 등 풍부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다. 식이섬유도 풍부해 변비 예방은 물론, 콜레스테롤 함량을 낮춰 성인병 예방의 효과도 가진다. 또한, 우리 몸속 적혈구에 있는 헤모글로빈의 구성 성분인 철분의 주요 공급원이 곡물이라는 점도 잊지 말도록! 건강하게 오래 살기 위해선 좋은 곡물을 잘 챙겨 먹어야겠다.


소식하자

여든이 넘은 나이에도 정정한 어르신들의 식습관을 살펴보면 공통으로 발견되는 것이 있다. 바로 '소식'이다. 스위스 제네바병원 연구진에 따르면 효모, 초파리, 흰쥐, 원숭이 등에 열량을 30~40% 정도 적게 공급해서 에너지 대사를 조절했을 때 수명연장 효과가 나타났으며 칼로리 섭취가 부족할 경우 노화 유전체의 활동을 정지시켜 수명을 연장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하니 오늘부턴 평소 먹던 양을 조금씩 줄여보는 것도 좋겠다.


천천히 먹자

음식을 빨리 먹는 것은 보기에도 좋지 않지만, 건강엔 더욱 치명적이다. 음식을 빨리 먹게 되면 과식하게 되고, 오래 씹지 않게 돼 적절한 양의 타액이 분비되지 못할뿐더러 이 자체가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요인으로 작용하기 때문. 또한, 과식과 마찬가지로 위장에 큰 부담을 주므로 건강하게 장수하고 싶다면 천천히 최소 30번은 꼭꼭 씹은 후 먹도록 하자.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많이 먹자

신선한 채소와 과일에는 노화 억제는 물론 수명 연장에까지 기여하는 항산화 물질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무나 당근, 우엉 같은 뿌리채소에는 사포닌, 베타카로틴, 비타민 등의 영양소도 풍부해 면역력 강화와 활력 유지에도 효과적이라 더욱 일석이조인 식품. 이러한 뿌리채소를 직접 섭취하거나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채소 음료 등을 간편하게 마시는 것으로 장수 식습관을 형성하면 되겠다.


소금을 줄이자

한국인만큼 소금을 많이 먹는 사람도 드물 것이다. 얼큰한 찌개와 탕, 맑은국, 짭짤한 젓갈 등 한국인의 식단 자체가 워낙 고염식이기 때문. 한편 소금은 고혈압, 동맥경화 등 각종 성인병을 포함한 혈관 질환은 물론 치매와도 관련성이 높아서 건강하게 오래 살고 싶다면 싱겁게 먹는 것이 좋다. 저염식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국물 음식을 밥상에서 줄이고, 조리 시엔 소금 한 스푼 덜 넣는 정도가 있겠다.


고기는 적당히

요즘 식당에 가보면 혼자 밥 먹는 사람들을 제법 볼 수 있다. 물론 혼자 밥 먹는 것이 나쁘다는 것은 아니지만, 되도록이면 여러 사람들과 함께 정답게 이야기하면서 식사를 하는 것을 추천한다. 외로움은 건강하게 오래 사는 비결에 있어 굉장히 치명적이며, 장수 지역을 봐도 대개 여러 명이 함께 식사를 한다는 것을 참고하자.ㅁ


편식은 금물

가끔 텔레비전을 보면 아흔이 넘은 나이에도 밥 대신 콜라를 즐겨 마실 정도로 엄청난 편식을 자랑하는 사람들이 있다. 병원에 가도 아무 이상 없다는 견해로 끝이 맺어지는데, 그렇다고 해서 일반인들도 그럴 것이라고 생각하면 오산. 이는 특수한 케이스로, 특정 음식을 편식하는 것은 금물이다. 건강하게 오래 살고 싶다면, 고사리, 콩나물 등의 다양한 나물과 김치 등으로 어우러진 오색 반찬이 곁들여진 식사를 하자! 


밥은 콩밥으로

당신은 어떤 밥을 즐겨 먹는가? 아마 취향에 따라 흰 쌀밥, 검은 콩밥, 보리밥 등 다양하게 먹을 것인데, 당신이 장수 비결에 관심 있다면 그중에서 콩밥 먹기를 권한다. 콩은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 및 철분 등의 필수 영양소 공급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음식으로, 장수 노인들의 경우에도 콩밥은 물론 청국장, 콩국 등의 콩을 활용한 요리를 즐겨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함께 식사하자

요즘 식당에 가보면 혼자 밥 먹는 사람들을 제법 볼 수 있다. 물론 혼자 밥 먹는 것이 나쁘다는 것은 아니지만, 되도록이면 여러 사람들과 함께 정답게 이야기하면서 식사를 하는 것을 추천한다. 외로움은 건강하게 오래 사는 비결에 있어 굉장히 치명적이며, 장수 지역을 봐도 대개 여러 명이 함께 식사를 한다는 것을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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