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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어린 시절! 맛의 신세계 추억의 불량 식품들

그때 그 시절 가장 인기 있던 불량식품 10가지를 선정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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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학교 앞 문방구의 효자 상품 1위, ‘불량식품’. 절대 사 먹지 말라는 엄마의 당부에도 친구들과 함께 사서 나눠먹던 추억의 불량 식품이 복고 바람을 타고 다시 인기를 끌고 있다.

어린이들에게는 맛의 신세계를, 어른들에게는 어린 시절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그때 그 시절 가장 인기 있던 불량식품 10가지를 선정해봤다. 밭두렁, 쫀드기, 아폴로 등 다양한 불량식품과 함께 옛 추억 속에 빠져 보자.


밭두렁

오독오독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풍겨져 나오는 밭두렁. 한 봉지로는 아쉬워 두세 봉지씩 사서 봉지째 한 손

에 쥐고 입에 털어 넣은 경험, 2030 세대라면 누구나 있을 것이다. 쉬는 시간에 먹는 것만으로는 아쉬워 수업 시간 선생님의 눈을 피해 책상 서랍에 넣어 둔 밭두렁을 하나 두 개씩 꺼내 살살 녹여 먹으면 감칠맛까지 더해져 계속해서 입안에 침이 고이게 만들었다.


숏다리

지금은 맥주 안주로 더 추앙받는 숏다리는 90년대 인기 불량 식품 가운데 하나다. 당시에도 유명했던 숏다리는 너무 딱딱해서 세 개 정도만 먹으면 턱이 아파오는 고통이 뒤따랐으나, 그 고통도 감수할 수 있을 만큼 맛있었다. 딱딱하다는 평이 많아서인지 최근에 출시되는 숏다리 겉 포장지에는 전자레인지에 약간 데워먹을 경우 부드러운 숏다리를 먹을 수 있다는 안내와 함께 ‘치아가 약하신 분은 주의하세요’라는 경고가 적혀있다. 


아폴로

한 봉지에 여러 개의 빨대가 들어있는 모습을 연상시키던 아폴로는 현재 아폴로라는 이름 대신 아팟치라는 이름으로 불량식품계의 계보를 이어가고 있다. 특별한 무언가는 없지만 한 개씩 집어서 입으로 쪽쪽 빨아먹는 재미와 입안에 퍼지는 달콤함이 당시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아폴로를 반으로 나눠 위아래로 한 번에 빨아먹는 방법이 있는가 하면 밑에서부터 위에까지 한 번에 쭈욱 먹는 방법도 많이 이용됐다.

쫀드기

연탄 불에 구워야 제맛이 나는 쫀드기는 쫀디기, 쫀듸기로 불리기도 했다. 구워서 바로 먹으면 말랑말랑한 식감이 입안에 즐거움을 준다. 정확히 '무슨 맛이다'라고 단정 짓기 어려운 맛으로, 먹으면서도 '무슨 맛으로 먹나'라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먹으면 먹을수록 계속해서 생각나고 당기는 중독성 강한 불량 식품이다.


호박꿀 맛나

그냥 먹어도 꿀맛이지만 불에 살짝 구워 먹으면 더욱 부드럽고 맛있는 호박꿀 맛나! 고무 같은 식감을 주는 겉면 안에 들어있는 호박꿀은 한번 맛보면 한 봉지를 다 먹을 수밖에 없게 만드는 강력한 맛의 중독성을 갖고 있다. 한 입 베어 물면 위로 스물 스물 올라와 흘러넘치는 호박꿀을 보고 있노라면 입안에 침이 고였던 경험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피져

다소 딱딱하지만 톡 쏘는 식감과 쫄깃하고 달달한 맛이 매력적인 피져. 새콤달콤이나 마이쮸와는 또 다른 상큼하고 달콤한 맛의 피져는 현재 국내 생산 중단과 수입 금지가 되어 있어 있는 상태로, 현재 판매하고 있는 국가로는 호주가 있어서 호주에서 직접 구매하거나 구매대행 사이트를 통해 구입하는 사람들이 최근 늘어나고 있다.


달고나

어린 시절 학교 앞에서 매일 마주하던 달고나. 아저씨께서 만들어주시는 달고나에 새겨진 모양을 그대로 뽑으면 하나 더 주던 시절, 하나 더 먹겠다고 침과 바늘을 동원해 뽑기에 열중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진풍경을 이뤘었다. 집에서 달고나를 만들겠다고 국자에 설탕을 붓고 불 위에 올려뒀다가 국자를 태워먹어 엄마에게 혼난 친구들도 여럿 있었다.


맥주 맛&페인트 사탕

불량식품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탕 두 가지. 당시 맥주 사탕에는 진짜 맥주가 들어가서 먹으면 취한다는 루머가 어린이들 사이에서 진실처럼 파다하게 퍼져 있어서 사탕을 먹으며 취기가 올라온다고 허세를 부리는 친구들도 여럿 있었다. 혓바닥을 파란색과 빨간색으로 물들이는 손바닥 모양의 페인트 사탕은 맛도 맛이지만 혓바닥에 사탕 색이 물드는 것이 재미있어 먹는 경우가 더 많았다.


쌀대롱

중독성 최강의 과자였던 불량 과자 쌀대롱은 현재 불량식품이 아닌 안전한 과자로 다시 재탄생 해 편의점에서 판매되고 있다. 과자 겉면에 하얗게 유탕처리된 것이 특징인 쌀대롱은 그 당시 달콤한 맛과 함께 작은 봉지 하나에 1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인기가 더욱 좋았다. 한 봉지로는 아쉬워 2~3봉지 씩 사 먹는 게 일반적이었다. 


테이프 과자

실제로 스카치테이프 모양과 비슷하게 생겼던 테이프 과자는 노란색, 하늘색 등 색깔 별로 인기가 좋았다. 먹는 방법은 테이프를 뜯듯이 먹거나 끊지 않고 입안에서 녹여가며 먹는 방법이 있다. 혀에 닿자마자 바로 녹아내리기 때문에 계속해서 먹다 보면 어느새 테이프 하나를 다 먹어버리게 된다. 입안에 테이프 과자를 넣으며 ‘나 진짜 테이프 먹는다’라고 장난치는 친구들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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