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터라면 필독! 지방을 태워주는 음식 10가지
다이어트로 인해 음식 섭취를 제한하는 것은 누구에게나 힘든 일이다. 하지만 적당한 섭취를 할 경우 오히려 지방을 태워주는 음식이 있다면 어떨까? 칼로리 자체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지방 축척은 최소화하면서 에너지를 내게 하는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음식들이 있다.
무조건 굶는 다이어트는 건강에 좋지 않기 때문에 체중 조절에 이상적인 음식을 먹는 것이 다이어트에도 좋고 건강에도 좋다. 그렇다면 이렇게 1석 2조의 효과를 내는 음식의 종류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섭취 시 어떤 작용을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렌즈콩
몇 해 전부터 건강식으로 각광받고 있는 렌즈콩을 비롯해 병아리콩 등의 콩류는 단백질과 탄수화물의 혼합체인데, 콩류는 지방은 적은 반면 섬유소가 풍부하며 혈당지수가 낮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콜린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성분은 간으로부터 지방을 옮기는 데 도움을 준다.
견과류
다수의 연구에 따르면 저지방 다이어트를 할 때 호두, 아몬드 등의 견과류를 곁들여 섭취하면 체중과 지방, 그리고 혈당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단, 너무 많이 먹으면 오히려 다이어트를 방해할 수 있으므로 각 견과류마다 정해진 하루 섭취량을 준수해 먹도록 해야 한다.
살코기
베리류
비타민 C를 비롯해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 베리류에는 플라보라는 성분이 들어 있는데, 이 화합물은 신진 대사를 증진시키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해 지방을 희석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한 연구에 따르면 운동 전 딸기와 라즈베리를 먹으면 지방을 30% 더 태우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베리류 외에도 귤, 오렌지, 레몬 등의 감귤류 과일도 베리류와 비슷한 효능이 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지방 유제품
저지방 우유나 치즈, 요구르트에는 칼슘과 비타민 D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이러한 성분들은 신진대사를 왕성하게 유지하는데 필수적인 근육량을 보존하고 키우는데 도움을 준다. 따라서 다이어트를 할 때 자신에게 칼슘이나 비타민 D 섭취량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면 저지방 유제품을 먹어주는 것이 다이어트는 물론이고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계피
향신료의 한 종류인 계피도 섭취 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미국 농업과학자들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계피를 음식에 4분의 1티스푼만 타서 먹어도 당 대사를 촉진시켜 혈당 수치를 낮추고 지방이 덜 쌓이도록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음식에 넣어 먹는 것이 어렵다면 차(Tea)로 마시는 것도 좋다.
생강
마늘과 함께 천연 혈관확장제로 꼽히는 생강! 생강과 마늘은 섭취 시 혈관을 확장시키고 몸을 덥게 만들어 몸의 신진대사가 빨라지게 도와준다. 한 연구에 따르면 생강은 신진대사를 20%나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이어트 때문만이 아닌 건강을 위해서라도 생강을 가까이 하는 것이 좋다.
겨자
보통 소스 형태로 많이 접하게 되는 겨자를 비롯해 카레에 들어 있는 강황은 지방 조직의 확산을 느리게 하고, 혈당과 중성지방, 지방산, 그리고 콜레스테롤을 낮춘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겨자를 가장 즐겨 먹을 수 있는 방법으로는 냉채 소스로 만들어 뿌려 먹는 방법과 튀김류의 음식을 먹을 때에도 간장 소스 대신 겨자 소스에 곁들여 먹는 방법이 있다.
통곡물
통곡물 중에서도 오트밀과 현미에는 섬유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정제된 곡물보다 2배나 많은 칼로리를 태운다고 한다. 이 밖에도 통곡물의 풍부한 마그네슘은 심장 건강과 뇌 건강, 뼈 건강 등을 유지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영양소이며, 매일 통곡물을 3번씩 먹는 사람은 1회 이하로 먹는 사람보다 조기 사망률이 20% 낮다는 보고도 있다.
고추
매운 고추에 함유되어있는 캡사이신 성분은 섭취 시 몸을 덥게 만들고 칼로리를 태우는 역할을 한다. 뿐만 아니라 캡사이신은 심장 박동을 촉진시키고 신진대사를 약 25% 증가시킨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고기 요리를 비롯해 다양한 요리에 매운 고추나 고추로 만든 양념을 넣어서 먹으면 도움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