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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가 좋아져 예뻐진다는 음식들

조회수 2018. 5. 18. 08: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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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데 몸에도 좋은 미역 요리법
▲ 사진 : comedy TV '맛있는 녀석들'

산후나 생일에 먹는 대표 음식 미역은 다양한 건강에 좋은 유용한 성분들을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즐겨 먹곤 하는데, 맛은 물론이거니와 건강에도 좋아 미역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법이 사랑을 받고 있다.


미역의 풍부한 철분 성분은 조혈 작용을 해 주어 피를 맑게 해주기 때문에 산모에게 좋으며, 이 밖에도 기초 대사를 활발하게 움직이게 해주고, 철분과 엽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빈혈에도 도움을 주는 등 다양한 효능을 갖고 있는 미역으로 만들 수 있는 요리로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미역국

미역으로 만들 수 있는 요리 가운데 가장 대표적으로 꼽을 수 있는 요리는 바로 미역국이다. 산후조리를 할 때와 생일상에 빠지지 않고 올라오는 미역국은 지역별로 끓이는 방법이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일반적으로 소고기와 미역을 들기름에 달달 볶다가 물을 넣고 끓이는 방식의 미역국이 가장 흔하다. 소고기 외에도 닭 가슴살이나 홍합, 조랭이떡, 참치, 굴, 바지락, 성게 등을 넣어 끓여 먹어도 맛이 좋다.


오이미역냉국

여름철 별미인 냉국에도 오이를 넣어 만들 수 있다. 오이와 미역에 냉국 육수를 넣어 만드는 오이미역냉국은 집집마다 육수의 맛이 조금씩 다른데, 종종 초보 주부들은 비율에 실패하는 경우가 있다. 대중적인 맛의 오이미역냉국 육수를 만들고 싶다면 많은 주부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집밥 백선생의 레시피를 추천한다. 물 1200ml와 소금 2스푼, 설탕 8스푼, 식초 12스푼을 넣으면 식당에서 먹어본 바로 그 맛의 냉국 육수가 완성된다.


미역줄기볶음

마트에 가면 손쉽게 구입할 수 있는 염장미역줄기를 3~5시간 정도 물에 담가 소금기를 뺀 다음에 프라이팬에 들기름을 두르고 다진 마늘, 참깨 등과 함께 넣어 달달 볶아주면 짭짤하면서도 고소한 밥도둑, 미역줄기볶음이 완성된다. 입맛 없을 때 미역줄기볶음만 있어도 밥 한 그릇을 뚝딱할 수 있다.


미역쌈밥

미역쌈밥을 만들 때에는 가장 먼저 미역을 물에 불려 놓아야 한다. 그다음으로 해야 할 일은 미역쌈밥에 넣을 밥에 양념을 하는 일인데, 밥에 참기름과 소금, 깨를 넣고 간을 해주면 된다. 그 사이 미역이 다 불었다면 끓는 물에 데친 다음 찬물에 헹궈 식혀주고, 물기를 꼭 짜준다. 재료 준비가 끝났다면 김밥을 마는 김발 위에 미역을 반 이상 평평하게 깔고 겹쳐 깔고 그 위에 양념한 밥을 올려 김밥을 말듯이 돌돌 말아주면 된다. 완성된 미역쌈밥은 초고추장 또는 약고추장에 찍어 먹으면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미역초무침

미역줄기볶음과 양대 산맥을 이루는 밥도둑 미역 반찬인 미역초무침도 만드는 방법이 간단해 누구나 쉽게 해 먹을 수 있다. 뜨거운 물에 데친 후 찬물에 헹궈 물기를 뺀 미역을 먹기 좋게 썬 후 채 썬 양파와 당근에 초고추장, 참기름, 참깨, 다진 마늘을 넣고 조물조물 버무려 주면 간단하지만 맛있는 밥반찬, 미역초무침이 완성된다.


들깨미역죽

아플 때 소화력이 떨어져 많은 사람들이 죽을 찾곤 하는데, 그럴 땐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들깨미역죽을 만들어 먹어 보자. 달군 팬에 들기름 2큰술을 두르고, 불린 후 먹기 좋게 자른 미역과 간장 2 큰 술을 넣어 충분히 볶아준다. 미역이 익으면 불려둔 쌀을 넣어 쌀알이 반 투명해질 때까지 함께 볶아주고, 그다음엔 물을 넣어 끓기 시작하면 가스 불을 낮추고 10~15분간 더 끓여주면 된다. 이때 죽이 눌어붙지 않도록 한 번씩 저어주는 것이 좋으며, 마지막에 들깨가루를 넣고, 소금으로 간을 해 마무리하면 된다.


미역달걀국

이연복 쉐프 요리로도 유명한 미역달걀국은 밥과 함께 먹을 수 있는 간단한 국물 요리로 인기가 좋다. 준비할 재료로는 불린 자른 미역 3컵과 치킨스톡 2개, 물 6컵, 소금 약간, 썬 대파 2 큰 술, 다진 마늘 1 큰 술, 달걀 2개다. 만드는 방법은 먼저 물에 치킨스톡과 다진 마늘을 넣고 끓으면 미역을 넣어 조금 더 끓여준다. 이때 부족한 간은 소금으로 맞추고, 마지막으로 불을 끄기 전에 송송 썬 대파를 넣고, 풀어 둔 달걀 물을 원을 그리며 부드럽게 부어준 후 불을 끄면 된다. 수프처럼 식감이 부드러워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미역자반

건미역을 물에 불리지 않고 할 수 있는 요리도 있다. 건미역을 가위로 2cm 정도 길이로 자른 다음 팬에 기름을 넉넉하게 두른 후 건미역을 넣어 색이 어느 정도 익을 때까지 볶아준다. 건미역이 푸르스름한 색을 띠면 불을 약불로 줄여 2~3분간 더 볶아 주고, 식감이 바삭해질 정도로 볶아지면 흰 설탕 2 큰 술과 꿀 한 큰 술 반, 물 4 큰 술을 넣어 팬에 거품이 나게 끓여 만든 시럽을 부어준다. 마지막으로 통깨를 뿌려 한 번 더 뒤적여 주면 아이들도 좋아하는 미역자반이 완성된다.

미역튀각

바삭한 식감과 단짠의 조화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미역튀각! 마른 미역을 한 입 크기로 자른 후 팬에 기름을 넉넉히 넣어 달궈지면 미역을 넣어 튀겨내듯 볶아준다. 잘 튀겨진 미역은 체에 부어 덤인 뒤 기름을 빼주고, 볼에 담아 통깨와 설탕을 뿌려 가볍게 뒤적여 섞어내면 된다. 다시마튀각도 같은 방법으로 만들 수 있다.


미역부침개

‘미역으로 부침개를?’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일단 먹어보면 ‘맛있다~’라는 말이 절로 나올 것이다. 볼에 불린 미역 한 줌과 달걀 1개, 다진 양파, 다진 홍고추, 찹쌀가루 약간을 넣어 섞어준 뒤 소금으로 간하고, 달궈진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부침 반죽을 한 숟가락씩 떠서 앞뒤로 노릇하게 부쳐 주면 된다. 손님상이나 생일상에 올려도 좋으며, 야식으로 먹기에도 좋은 미역 요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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