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인스타에서 유행하는 꽃 타피스트리 만들기

조회수 2018. 5. 30. 18: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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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감성b
요즘 인스타에서 인테리어 하면
빠질 수 없는
핫한 타피스트리!!!!
핫한 취미라면 다 해봐야 하는
내가 한번 만들어 보겠슴
위빙룸이라고 불리는 직조틀과
고정 종이 2개, 가위, 위빙 콤(또는 포크)가
필요한데 위빙룸은 인터넷에서 구매가능xD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경사 걸기!
경사는 팽팽하게 거는 게 제일 중요한데
이를 위해선 울사보단 면사가 좋음
원하는 지점에 실을 묶고,
똑같은 지점의 위의 못에 실을 걸어 줄거임

이때, 팽팽하게 실을 걸기 위해

엇갈리는 모양으로 거는 것이 좋음!


실을 걸 땐 최대한 잡아당겨 더이상 실이
늘어나지 않을 정도 땡겨서 못에 걸어주고
마지막에 남은 실은 다른 못에 걸어 꽉 묶었따리~
이젠 빳빳한 마분지나 박스 종이를
시작하기 전에 경사에 걸어 줄건데
두 개가 엇갈리게 박스를 검
이 두 개를 거는 이유는 타피스트리를
완성 후 마무리할 실의 여유와
시작할 때 고르게 실을 걸기 위해서임

이제 경사에 엇갈리게 

실을 걸어주고 끝에 조금 남은 실은

두 번째 줄을 하기 전에 

감아서 숨기면 됨!(어렵...)

숨겨진 실도 요로케 콤마나 포크로 윗실을
탁탁 쳐서 내려주면 다 가려집니다~
이젠 근처 흔한 꽃이나 드라이 플라워를
실처럼 경사에 걸고
사이 사이를 다른 실로 메꿔주거나
색상이 다른 실들로 차근차근 쌓아가면 되는데
이때 여러 질감과 색감의 실로 할수록
더 예뻐서 실의 종류는 많으면 많을수록 좋음
내 맘이 가는 데로 꽃도 꽂아주고
양모도 걸고 엄마가 뜨개 하다 남은 실도
걸어주면서 인내의 시간을 보내고 나면
이렇게 어느 정도 완성되어 있는 내 타피스트리 ㅠㅠ

마지막엔 경사 사이로 

길게 잘라준 실들을 엮어서

태슬도 달아 준 뒤
남은 경사를 잘라
힘들게 건 실들이 안 풀리게 세게
두 번 정도 묶어주고 잘라주면 끗~
나뭇가지에 걸면 더 좋지만
나무젓가락에 걸어도 이렇게나 예쁜
들꽃 타피스트리~ 잡생각도 사라지고
힐링도 되는 위빙 꼭 한번 해보시길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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