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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이 벌게지도록 카네이션을 만든 결과

조회수 2019. 5. 10. 14:4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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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갑 필수..
바야흐로 가정의 달~
매년 똑같은 카네이션 드리기 뭔가 심심하자나?
그래서 준비해본 대형 카네이션 만.들.기!
준비물은 간단! 주름지는 총 10장 준비했음
주름지 규격은 가로500mm* 세로 500mm짜리로 준비했는데 이걸 정사각형으로 4등분해서 사용할 것임
요렇게 잘라주시구랴
자연스럽게 연출할 거니까 반듯하지 않아도 됨!
주름지를 정사각형으로 잘랐다면
끝 부분의 주름을 피면서
지그재그로 찢듯이 구기는데
실제로 찢지는 말고 사정없이
컬을 만들면서 구겨주면 됨
열심히 구기다 보면 손이 이렇게 빨개지니까
여러분은 꼭 장갑 끼고 하시길 ㅠ_^
쓰니는 꽃잎의 중심을 만들기 위해 처음 세장을
모아서 마스킹 테이프로 고정했음
그리고 글루건을 이용해서 다른 잎들을
요런식으로 고정해줌
그냥 빙 두르지 않고 지그재그로 접으면서 붙여주고
꽃잎 뭉치(?)에 어느정도 두께가 생겼을 때
줄기(지관통)에 끼워주는데
아무튼 여기서 잎을 붙이는 작업을
아까랑 똑같이 반복해서 40장을 붙이면 됨!!
40장(주름지10장X4등분)의 잎을 다 붙이고
꽃잎과 줄기가 연결되는 부분부터
마스킹 테이프로 마감해주면
완☆성! (생각보다 고된 작업입니다)
평범한(가슴에 달아드릴 정도)의 카네이션과
방금 만든 대형 카네이션 비교샷! oh..
실내에서 찍으니까 왠지 느낌이 안 살아서
야외로 나가봤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무세요..?
평범한 크기의 카네이션과 함께 있어도
밀리지 않는 비주얼 자랑하는 대형 카네이션!!
(내 눈에만 그래..? ㅠㅠㅠ♡♥)
엄마 드릴 생각에 넘 설레자나.. 후
생각보다 비주얼 괜찮았던 DIY!
주의할 점은 빨간 물이
아주
잔인하게 들어버리니
안겨드리기 전에 부모님(or 은사님)
옷 색깔 확인하시길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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