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사이에 작은 골목을 짓는다는 디자이너

조회수 2019. 6. 3. 09:1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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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하죠ㅇ_ㅇ

책 사이에 작은 골목을 짓는

디자이너가 있어 화제라는데~

보이시나요..?
책 사이 흘러나오는 정체 모를 불빛..!

불빛의 정체는 바로
'북엔드(책이 넘어지지 않게 지지해주는 용품)'인데!

자세히 뜯어보면 북엔드 안에
작은 골목길이 펼쳐져 있다고~><

북엔드를 만든 작가 '몬드'는
도쿄에서 활동 중인 디자이너로

초기의 북엔드 작품들은 '담벼락'을 본떠 만들었다는데

도코의 골목에서 영감을 받은 뒤에는
'뒷골목'을 주제로 북엔드를 제작 중이라고 함

몬드가 예술과 디자인을 결합해 만든 디오라마 작품
'뒷골목 시리즈'를 공개한 것은
지난 해 <도쿄 디자인 페스타> 때였는데

자신의 생각보다 반응이 폭발적이어서 놀란 한편
구입 문의가 끊이지 않아 지금까지도
바쁜 날들을 보낸다고 함bb

한 작품당 2만5천 엔,
한화로 약 27만 원을 호가하지만
(*오타 수정)

서재를 특별하게 꾸며보고 싶다면
이만한 게 없을 듯하고~!

쓰니도 세워놓을 책이 몇 개 안 되지만
취향저격 당해서 하나 구입하고 싶은 것ㅠㅠ

조만간 해외 고객들을 위해

세계의 다양한 뒷골목을 주제로 한

작품을 선보이겠다는 몬드 작가님..!

한국을 주제로 한 작품도

기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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