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어 입력폼

5월 한 달 동안 꼭 가볼만한 전시 TOP 4!

조회수 2021. 5. 4. 12:00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관람 꿀팁! / 이 달의 문화예술

5월 한달 동안 볼만한 문화예술

추천해드릴게요!



첫번째는 마이아트뮤지엄에서 펼쳐지고 있는

<맥스달튼, 영화의 순간들 전>입니다


여러분은 소장하고 싶은

영화 속 장면들이 있나요?


때로는 낭만적으로

또 때로는 환상적으로

영화 속 순간순간들은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어떤 영화 속 순간들은 너무 멋져서

꼭 소장하고 싶은 기분이 들기도 하는데요



이번 전시는 그런 영화 속 

순간들을 담은 전시예요


일러스트레이터 맥스 달튼에 의해 재탄생한

영화 속 순간들인데요


맥스 달튼은 그간 영화 속 익숙한 장면들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왔어요



특히나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로 유명한

웨스앤더슨 감독의 영화 장면들을

자신의 스타일로 표현하며

‘웨스앤더슨의 일러스트레이터’라고도 

불렸는데요


독특하면서도 편안한 색감과

눈길을 사로잡는 구성이 그의 매력이죠


그만의 시선을 담은 아트북이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에

연이어 선정되며 유명세를 얻기 시작했는데요



맥스 달튼은 1970년대부터

2000년대에 이르는 영화들을 주제로 

다양한 작품을 남겼는데요


고전과 현대의 영화들을 넘나들며

보는 관람객들에게 저마다의 

추억과 향수를 불러일으팁니다


웨스앤더슨의 영화 뿐만 아니라

스타워즈, 이터널 선샤인과 같은 

명작을 담은 작품들

포스터, 드로잉, 수채화에 이르는

220여점의 다양한 그림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특히나 이번 전시에선

‘기생충’ 반지의 제왕’ 등 한국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은 영화 작품들을

최초로 선보인다고 하는데요


맥스 달튼의 독특한 시각 속에 재탄생한

영화 속 장면들은 어떤 모습일까요?


이번 전시는 뿐만 아니라 작품과 

연계된 이벤트들도 있는데요


웨이브에선 맥스 달튼 특별관이 차려져

그의 작품으로 재탄생한 영화들을 

편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했죠



또한 지니뮤직을 통해 맥스 달튼에게

모티브가 된 영화의 OST를 

들을 수도 있는데요


이 음악들은 전시장에서도 함께 

들을 수 있습니다


그림으로 재탄생한 영화 속 

순간순간이 궁금하시다면

이번 전시 놓치지 마세요!



두번째 전시는 제주도

 포도뮤지엄에서 펼쳐지는

아포브 전시 <너와 내가 만든 세상-제주 展>입니다


이번 전시는 제목 그대로

현재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을 담은 전시예요



2021년 우리 사회는 가짜뉴스와 

왜곡된 정보 속에

편견과 혐오가 자라나고 있습니다


소셜미디어를 통해

사람들은 확실치 않은 정보에 

무분별하게 노출되고

이러한 왜곡된 이야기에 쉽게 

사로잡히는 우리를 볼 수 있습니다


혐오가 또다른 혐오를 낳는 세상


혐오의 피해자는 또다른 

가해자가 되기도 하는데요


이번 전시는 이토록 혐오가

 만연한 사회 현상에 대해

예술가의 시선으로 풀어내는 전시예요



이번 전시에는 한중일

 8인의 작가가 참여하는데요


예술가 각각의 시선으로

혐오의 해악성이 인류에게 남겨온 고통


비극의 역사 속

용서와 포용의 길을 택한 

사람들의 메시지를

감각적으로 표현합니다


이번 전시는 특히나 공간을 활용한

설치작품들이 눈에 띄는데요


조명과 함께 어우러진 작품들의 

명암을 통해서도

깊은 여운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티앤씨재단이 기획한

아포브 전시인데요



이는 Another Point of View의 약자로

다른 생각에 대한 포용과 이해를 의미합니다


작년 11월 서울에서 같은 

제목의 전시로 호평을 받았는데요


앞으로도 지속해서 서로간의 

포용과 이해를 고민하는

다양한 예술 활동을 펼쳐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더불어 같은 전시장 2층에서는

<케테 콜비츠 - 아가, 봄이 왔다>

전시가 열리고 있는데요


노동과 빈곤, 전쟁과 죽음과 같은

 심오한 주제들을 표현한

콜비츠의 작품세계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개관기념인 만큼

5월까지는 무료로 공개된다고 하는데요



무료 관람은 포도뮤지엄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하시면 됩니다


혐오와 편견 속에 자리잡은

너와 내가 만든 세상


그 고통과 희망의 가능성이 궁금하신 분들은

이번 전시 놓치지 마세요



세번째 전시는 갤러리 L.993개관전

“장 푸르베: 더하우스”전시입니다


이번 전시는 네 명의 세계적인 거장들의

빈티지 가구 작업들을 살펴볼 수 있어요


역사적인 건축가이자 디자이너인

르 코르뷔지에, 피에르 잔느레,

샬롯 페리앙, 장 푸르베


이 네 거장의 작업이

한 자리에서 선보이는데요


디자인 가구의 선구자인 네 작가는 194-60년대

서로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왔어요



서로 철학을 교류하면서 각자만의 방식으로

가구를 탄생시키기도 하고

또 함께 작품을 만들기도 했죠


이번 전시에서는 그 네 사람의 개별 작업과,

협업 작업을 동시에 만나볼 수 있는데요


함께 어우러지면서도

각자만의 철학을 느낄 수 있는 것이

이번 전시의 매력 포인트죠


실용적이면서도 조형미를 갖춘 

가구들 사이에서 혼란했던 194-60년대를 

살아온 디자이너들의

디자인에 대한 철학을 느낄 수 있는데요


대표적인 것이 이번 전시장에서 

가장 큰 공간을 차지하는

프루베의 <6X6 Demountable House>입니다


2차 세계대전 이후 폐허가 된 도시에서

전장유랑민의 주거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안된 조립식 주택인데요



이 작품뿐만 아니라

1세대 여성 디자이너로

수많은 걸작을 남긴 샬롯 페리앙


모더니즘 건축의 거장 르 코르비지에와

그의 사촌이자 파트너였던 

피에르 잔느레를 비롯


이번 전시에선

빈티지 가구 속에 녹아든 그들의 고민과

노력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또 갤러리 

L.993의 개관전인데요


l993은 지난 30여 년 가까운

 역사를 지닌 편집 매장이에요




지난 30년간 이탈리아 및

유럽의 럭셔리 브랜드를 국내에 소개해 왔는데요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갤러리 L.993은

복합문화공간이라고 해요


20세기 디자인 가구의 거장들 

전시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예술활동들을 펼쳐보일 예정인데요


현대 디자인의 태동기, 사회적 기능과 

조형미 사이에서 고민하며

탄생한 거장들의 작품이 궁금하신 분들은

이번 전시 놓치지 마세요!


마지막 전시는 <예술기능공간>입니다


 이번 행사는 을지로 3가, 4가 전역에 있는

문화예술공간에서 펼쳐지는 행사예요


197-80년대 도시 개발 붐과 함께

근대 제조업의 산실로 불렸던 을지로


급속도로 변화하는 21세기 환경 속

과거의 모습을 그대로 담은 을지로는

멈춘 듯 시간을 간직해왔죠


2010년대 중반부터

젊은 예술가들이 옛 모습이 남아있는

을지로의 공간을 찾아왔고

예술로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기 시작했습니다



비어있던 공간이 다채로운 형태의 

예술공간으로 거듭났는데요


SNS와 입소문을 통해 을지로에는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했습니다.


오래된 노포와 골목 

사이사이 예술이 자리잡았죠


전시장, 창작공간, 아트숍과 카페 등

이번 행사는 젊은 취향을 대표하는

을지로의 예술공간들을 

하나의 미술관으로 탈바꿈하는데요


다양한 예술공간들을 연결하기위해

을지예술센터〉는 ‘서비스센터’가 되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2가지 트랙으로 즐길 수 있는데요


온라인에선 각 공간에 대한 설명과

행사 소개를 담은 예술기능공간을

웹사이트로 만나볼 수 있는데요


이와 더불어 행사 기간 중 매일 진행되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공간운영자를 만날 수 있는

‘라이브서비스’도 이어질 예정입니다


오프라인에서는

숨어있는 공간들을 찾아갈 수 있도록 

증강현실로 구현한 강수목, 김정태 작가의 

AR작품을 만날 수 있는 ‘을지로드 서비스’




도슨트를 따라 을지로의
공간들을 경험하는 ‘투어서비스’

평소에는 궁금하지만 갈 수 없었던
작가의 작업실을 방문하는 오픈 스튜디오

그리고 을지로 예술공간
운영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아카이브 전시가 을지예술센터에서
열릴 예정이에요.

전시와 공연 등 갖가지 행사들이 

펼쳐지는 공간들이 함께해

다채로운 예술경험을 제공할 예정인데요


거대한 미술관이 된 도시

그 모습이 궁금하신 분들은 

이번 행사를 놓치지 마세요!




자! 이렇게 5월의 문화예술을 소개해드렸어요


코로나 19의 추이에 따라 전시장과 미술관도

각자만의 방식대로 열심히 준비 하고 있는데요


전시를 관람하실 분들은

각 미술관의 안내를 따라

안전하고 편안한 관람 하시길 바랍니다


여러분들이 가장 가고 싶은

 전시도 댓글로 남겨주세요!


그럼 저희는 6월에도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전시를 들고 찾아 올게요!

안녕!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