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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위한 문화예술

1월 한 달동안 꼭 가볼만한 전시 추천 Top4! + 관람 꿀팁

널 위한 문화예술이 추천하는 1월의 문화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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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한달 동안 볼만한 문화예술 추천드릴게요!

첫번째 전시는 앨리웨이 광교에서 펼쳐지고 있는
<언박싱 카우스 컬렉션>입니다.

이번 전시의 주인공은 브루클린 출신의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 '카우스'

아마 이 캐릭터 익숙하신 분들도 있을 거예요.
눈을 X표시로 표현하는 게 그의 작품 특징인데요.

여러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서도 이름을 알린 아티스트기도 하죠.

때문에 인형이나 패션 등에서 그의 작품을 접하신 분들도 계실텐데요.

이번 전시는 카우스 작품의 이런 특징을 살려 ‘언박싱’이라는 테마로 펼쳐지고 있어요.

포장재를 연상시키는 다양한 오브제와 상자 형태의 벽면 등
상품 상자를 개봉하는 듯한 기분을 관람객들이 느낄 수 있도록 공간을 꾸몄죠.

일상과 예술의 만남을 지향하는 카우스와 갤러리의 뜻이 맞닿아 이번 전시가 기획됐는데요.

마치 상품과 제품의 중간 선상에서 독특한 느낌을 뿜어내는 게 이번 전시의 매력포인트죠.

이번 전시는 특히나 카우스의 초기 그라피티 활동을 구현해
관람객들이 직접 그라피티를 그리는 등, 작업을 경험해볼 수 있도록 했어요.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 카우스를 언박싱해볼 수 있는 전시.

독특한 예술상자를 개봉해보는 건 어떨까요?


두번째 전시는 수원시립미술관에서 펼쳐지고 있는 <게리 힐: 찰나의 흔적> 전시입니다.

이번 전시의 영어 제목은 ‘모멘툼스Momentombs’인데요.

찰나를 의미하는 Moment
가속도를 의미하는 Momentum
무덤을 의미하는 Tomb의 합성어예요.

작가 게리 힐은 1970년대부터 비디오 아트 작품들을 선보여왔는데요.

이미지, 언어, 그리고 소리를 활용해 계속해서 변화하는 작품들을 만들었죠.

그런데 비디오를 떠올려보면, 비디오 속 이미지, 언어, 그리고 소리 모두 시간에 따라, 소멸과 탄생을 반복하죠

실생활에서도 마찬가진데요.
오고가는 시간 속에 우리가 경험하는 이미지와 언어, 소리들은 모두 변화와 소멸을 반복해요.

하지만 찰나에 소멸되는 이미지와 언어, 소리들은 완전히 사라지지 않죠.

때로는 우리 기억 속 깊이 남기도 하고, 또 언젠가 다시 마주치기도 하는데요.

작가는 바로 이 지점에 주목했어요.

‘찰나’의 순간, 이미지와 언어들이 완전히 소멸되는 것이 아니라, 어딘가 모여 새로운 의미로 변화한다는 것.

작가는 우리가 지나쳐 온, 소멸됐다 생각한 찰나들이 모여 만들어낸 일종의 ‘무덤’을 표현하려 했어요.

이번 전시는 이미지와 언어로 만들어진 찰나의 흔적들, 그리고 그 흔적들로 완성되는 인간의 삶을 비디오와 공간의 형태로 풀어낸 게 특징인데요.

인간과 삶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며, 독특한 실험으로 풀어낸 게리 힐의 작품들을 놓치지 마세요!


세 번째는 바로 ‘아원고택’입니다.

아원고택은 전북 완주군에 위치한 전통 한옥인데요.
경남 진주의 250년 된 한옥을 옮겨 건축한 건물이에요.

그런데 이 아름다운 전통 한옥 속에, 현대 작품들이 수놓여진 ‘미술관’이 있어요.

큼지막한 한옥 너머 펼쳐진 드넓은 자연.
그리고 그 안 곳곳 스며든 작품들.

현대와 전통, 그리고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공간은 아주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는데요.
갤러리 카페를 함께 운영하고 있어, 편안하게 커피를 즐기고 작품 감상도 할 수 있죠.

이 공간의 가장 큰 특징은 한옥 스테이가 가능하단 점이에요.

한옥 고유의 향과 품위를 즐기면서 여유롭게 미술 작품까지 감상할 수 있는 일종의 미술관 스테이가 가능한 셈이죠.

일정 기간 별로 기획전 초대전시가 이뤄져 새로운 작품들도 감상할 수 있는데요.

1월부터는 한옥과 관련한 사진 전시도 펼쳐질 예정이라고 해요.

이번 새해에는 여행 겸, 한옥에서 펼쳐지는 미술관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마지막은 <고흐, 영원의 문에서> 입니다.
이번엔 전시가 아닌 영화인데요.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예술가, 빈센트 반 고흐의 마지막 나날들을 그린 작품이에요.

고흐가 프랑스의 작은 도시 아를로 떠나 고갱과 생활한 때부터, 정신병이 심해지자 요양원과 병원을 전전하던 시기까지 고흐의 가장 아름답고도 아픈 시기를 담았는데요.

여러분 그런데 사실 고흐의 대표 작품들이 바로 이 시기에 그려졌단 사실 알고 계셨나요?

사람들의 무관심과 멸시 속에서 혼란과 외로움으로 고통받던 시기 고흐는 끊임없이 그림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어요.

그 결과 수많은 불멸의 걸작들이 탄생했고, 지금까지도 사랑받고 있죠.

이번 작품의 주연은 플래툰, 스파이더맨 등으로 우리에게도 친숙한 윌렘 대포가 맡았는데요.

이번 작품을 통해 베니스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안게 돼 큰 화제가 되기도 했죠.

감독 줄리언 슈나벨은 <잠수종과 나비>로 60회 칸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했는데요.

영화 감독일 뿐만 아니라 현대 신표현주의를 대표하는 화가이기도 해요.

때문에 이번 작품 속에서도 감각적인 장면들과 마치 화폭을 옮긴듯한 색감을 감상할 수 있죠.

고난의 시기. 영원한 걸작을 만들어낸 고흐의 모습은 스크린에서 어떻게 비춰졌을까요?

아! 저희 널 위한 문화예술 채널엔 고흐의 마지막 나날들에 대해 담은 영상도 있는데요.
영화를 감상하기 전에 또는 본 후 같이 감상해보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자! 이렇게 이번 1월의 문화예술을 모두 소개해드렸어요.

2020년도 이제 막 시작했네요 :)


올 한해는 또 어떤 전시들이 펼쳐질까요?

 

저희는 다음 달에도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전시를 찾아뵐게요.

그럼 다음 달에 또 만나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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