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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위한 문화예술

10월 볼만한 전시 추천 top 4

널 위한 문화예술이 추천하는 이달의 문화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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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한달 동안 볼만한 문화예술
추천해드릴게요!


첫번째는 서울대학교미술관 <미디어의 장>입니다.
'미디어는 권력이다'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미디어가 가진 파급력을 표현하는 말인데요

생각해보면 외출할 때
이 스마트폰 하나만 챙기면 뭐든 가능한 세상이잖아요.

물건을 사거나, 소식을 듣는 것 모두
이거 하나로 가능해요.
그만큼 우리의 삶의 모습을 바꿔놓고 있는 디지털 미디어!
이번 전시에는 총 13명의 작가들이 참여하는데요
저는 그 중에 이은희 작가님의 작품이 가장 흥미로웠어요.

얼굴 인식 어플에 인종차별의 문제가 있다거나,
미디어는 발전하지만 모두가 평등하게 사용되지 않고 있다는 점을 15분짜리 비디오 영상으로 보여주고 있어요.

이렇듯 미디어의 장점은 물론 많지만,
미디어가 우리의 삶을 왜곡하는 점을 아주 날카롭게 바라보는 작품들이 많은데요
이번 전시를 통해 미디어의 장에 놓인 우리의 삶을 여러 측면에서 살펴볼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

아, 이번전시는 대학교 안에 위치한 미술관!
바로 서울대학교미술관에서 진행됩니다.

캠퍼스의 분위기를 만끽하며
전시까지 보고 오는것은 어떨까요?


여러분, 덕수궁 앞마당에 예술작품들이 생겨났어요!
오색의 반사필름이 바람에 흔들리는 이 아름다운 구조물은
바로 과거 문화유산에서 영감을 받은 한 건축가의 작품입니다.

왜 덕수궁 속 현대 설치미술이 세워졌냐구요?
바로 올해가 3.1운동이 있었던 1919년으로부터
딱 100주년이 되는 해이거든요.

그래서 ‘대한제국 시기에는 어떤 미래를 꿈꿨을까’
지금의 예술가들이 상상해보기로 한거죠!

이번 작품에는
대한제국을 마지막을 바라봤을 고종황제의 마음,
근대화의 격동기를 살았던 사람들의 생각이 담겨 있다고 합니다.
저는 특히 한국뿐 아니라 홍콩, 태국 등 다양한 국적의 예술가들도 참여했다고 해서 더욱 흥미가 가는데요.

시간과 국적을 넘나드는 경계없는 시선!
여러분들도 100년 전 덕수궁의 모습을 상상하며
곳곳에 설치된 작품을 숨바꼭질하듯 찾아보는 거 어떠신가요?

(+) 덕수궁 프로젝트가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대요
시민들의 반응이 너무 좋아서,
앞으로 2년마다 한번씩 열린다고 해요
그러니 올해 전시, 꼭 놓치지 마세요!


세번째 전시는 서울문화재단의 ‘무무’ 전시입니다.
플랫폼엘에서 10월 16일부터 펼쳐질 예정인데요,
우리가 사는 세상은 종종 둘로 나뉘곤 해요.
정상과 비정상
다수와 소수
우리는 이러한 규범에 따라 규정되기도 하고, 때문에 쉽게 벗어나지 못하기도 하는데요!

이번 전시는 이런 규범들을 벗어나
새롭게 ‘상상된 세계’를 표현하고자 해요.
<무무>는 원래 한 소설 주인공의 별칭이에요.
무무는 외계 생명체로 우리와는 다른 신체구조를 가졌죠!
지구에서 살아가기 위해
지구의 규칙에 맞춰야 했는데요.

계단 오르기, 걷기, 고개 들기 등
우리에겐 일상적인 행동들이 무무에겐 크나큰 과제였죠.

이번 전시는 이러한 무무의 입장에서
비장애 중심 세계에서 고려되지 못했던 감각과 시점을 담고 있어요.
일상에서 당연하게 생각했던 것들에 질문을 던지며
새로운 상상을 불러 일으키죠!
이번 전시에서는 2019 잠실창작스튜디오의 입주작가들이
회화, 설치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인데요,

이전과는 다른 시각으로 새로운 상상을 즐기고픈 분들께
전시 <무무> 추천드릴게요!
아 이번 전시엔 특히 텍스트, 점자와 음성 설명, 슬로프를 비롯해
관람자 ‘무무’의 관람을 돕는 요소들도 곳곳에 놓여져 있어요.

새로운 시각을 더 많은 분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어떤 고민들을 해왔는지 눈여겨보는 것도
또 다른 감상포인트가 될 것 같네요!


마지막 전시가 펼쳐지는 곳은
바로 ‘지하철 역’입니다!

여러분 서울 지하철 6호선 녹사평역 아래에
예술정원이 있는 거 알고 계셨어요?
서울시 공공미술 프로젝트 ‘서울은 미술관’의 일환으로
녹사평역은 식물과 작품이 막 섞여있는 예술정원으로 탈바꿈했어요.

때문에 지하 1층에서 5층으로 내려가면서 마치 빛과 자연으로 둘러싸인 '예술 숲'을 지나는 기분이 들기도 하는데요.

오는 10월 8일부터 13일까지 총 6일간
지하예술정원 축제가 열린다고 해요.

모두가 즐기는 지하예술정원이라는 컨셉으로
전시, 체험 공연 등 다양한 공공미술 프로그램이 펼쳐진다고 하는데요!

전유리, 윤민섭, 이상원, 엄아롱 등 총 4명의 작가가
동화적인 컨셉으로 녹사평역 전체를 꾸민다고 해요.

뿐만 아니라 직접 작품 창작을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창작 프로그램도 진행된다고 하는데요,

작가님과 함께 그리는 드로잉 프로그램부터
종이 식물로 꾸미는 가드닝 프로그램까지!
누구나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고 해요 :)

도심 속 지하철 아래에서 펼쳐지는 동화같은 예술이 궁금하신 분들은 이번 8일부터 13일, 녹사평역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자! 이렇게 이번 10월의 문화예술을 소개해드렸어요.
여러분들이 가장 가고 싶은 전시는 몇번인가요?
아래 댓글로 남겨주세요!

그럼 11월에 또 만나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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