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데뷔] 2012년 마흔살에 KBO리그로 복귀했던 박찬호 데뷔전 구위.gif
조회수 2021. 2. 25. 18:29 수정
2012년 4월 12일, 청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서 KBO 리그 데뷔전을 치른 불혹의 투수 박찬호
1회 주자를 내보냈지만 강타자 김현수를 꿈틀거리는 패스트볼로 잡아내는 위력을 보여주더니
1회 주자를 내보냈지만 강타자 김현수를 꿈틀거리는 패스트볼로 잡아내는 위력을 보여주더니
2회에는 변화구로 삼진
연속 타자 삼진으로 코리안특급의 위용을 뽐내는 박찬소
이날의 하이라이트였던 3회, 첫타자 고영민을 초구에 땅볼처리하더니
다음타자 이종욱도 초구 유격수 땅볼
마지막 타자 정수빈도 초구에 2루 땅볼 처리하며 세 타자를 상대로 공 3개만을 던지며 이닝 삭제!
이날 6.1이닝 5탈삼진 2실점 호투로 데뷔전에서 승리 투수가 된 박찬호
이후 체력저하, 불운, 부상 등이 겹치며 시즌 5승 10패, 평균자책점 5.06의 다소 아쉬운 성적을 남겼지만 커리어의 마지막을 한국에서 마무리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던 코리안 특급!
이날 6.1이닝 5탈삼진 2실점 호투로 데뷔전에서 승리 투수가 된 박찬호
이후 체력저하, 불운, 부상 등이 겹치며 시즌 5승 10패, 평균자책점 5.06의 다소 아쉬운 성적을 남겼지만 커리어의 마지막을 한국에서 마무리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던 코리안 특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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