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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고척돔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2차전 시구자로 나선 드라마 스토브리그 강두기 역의 배우 하도권. 국가대표 에이스를 맡았던 역할 빙의해 투수 사인에 고개를 절레절레 저어보기도 하고
출처MBC
와인드업 후 힘차게 피칭! 했지만 공은 한참 높이 떠서 NC 포수 양의지가 일어나지 않으면 받을 수 없는 투구;; 근데 이거 어디서 많이 본 장면 같은데...
출처MBC
과거 홍상삼(현재 KIA 타이거즈)와 배터리 호흡을 맞추면 비슷한 장면이 많이 나왔는 양의지
출처SBS SPORTS
전설의 레전드로 남아있는 그 투구를 비롯해 랜덤제구로 양의지를 최고의 포수로 육성하는데 큰 기여를 한 홍상삼
출처MBC
현재 소속팀인 KIA에서도 본인이 양의지를 키워냈다(?)는 사실을 어필하고 있는 유쾌한 홍상삼
혹시 강두기의 시구는 홍상삼 오마쥬?
출처유튜브 더그아웃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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