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야구

두산이 우승한 지난해 최저시급은 8350원. SK가 우승한 2018년과 820원 차이나고 KIA가 우승한 2017년과는 1880원 차이.

삼성 왕조시절 마지막 우승을 차지한 2014년은 5210원으로 2010년대 우승팀들은 5천원대, 6천원대, 7천원대, 8천원대로 모두 천원 단위가 다르네?

2005년에서 2013년 사이는 삼성, KIA, SK 3팀이 우승을 나눠가졌고 지금은 해체한 현대가 2004년 최저시급 2510원일 때 우승.

한화의 처음이자 마지막 우승인 1999년은 1525원으로 천원대 진입

LG의 마지막 우승인 1994년까지도 1085원으로 아직까지 천원대. 롯데의 마지막 우승인 1992년 최저시급은 925원으로 지폐가 아닌 동전 시대(?)ㅠ

아직 한국시리즈 우승이 없는 NC, KT, 키움은 올해 모두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상황. 최저시급 8590원 시대에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할 팀은 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