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마구] '6.2이닝 1실점' 한현희 부활의 비결은 체인지업?
조회수 2020. 7. 19. 17:14 수정
SK를 상대로 6.2이닝 1실점 호투로 승리를 거둔 뒤 부활의 비결로 '체인지업'을 꼽았는데...
7월 1일 두산전 1.2이닝 10실점했던 경기에서 보여줬던 체인지업은 맘대로 제구가 되지 않고 날리는 느낌이었다면
18일 SK전에서는 적절한 타이밍에 스트라이크존을 공략해 카운트를 잡고
결정구로 뚝 떨어지는 체인지업을 구사해 헛스윙 삼진!
특히 좌타자를 상대로 몸쪽, 바깥쪽을 가리지 않고 원하는대로 제구가 잡힌 한현희의 체인지업. 데뷔 후 매년 체인지업 장착이 숙제였는데 하루에 200~300개씩 던졌더니 일주일만에 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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