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재능] '축복받은 캐릭터' 류현진의 차원이 다른 구종 습득 능력
조회수 2020. 3. 15. 20:18 수정
공을 아무리 던져도 물집이 안 잡히는 축복받은 손가락을 타고난 류현진. 진짜 축복은 이게 아니었으니...
구대성에게 체인지업을 배우고 일주일 만에 실전에서 사용한 수준으로 습득. 이후 류현진을 대표하는 구종으로 자리잡은 체인지업의 위력을 생각하면 정말 대단하다는 말밖에...
뿐만 아니라 메이저리그에서는 2018년 9월, 선발 등판 직전 불펜에서 연습 해본 커터를 실전에서 던졌는데
실전에서 모서리 피칭이 가능한 수준 ㄷㄷㄷ 신무기 커터를 앞세워 2019시즌에는 메이저리그 전체 평균자책점 1위에 올랐으니...완전 축복받은 캐릭터 맞네~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