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2월 2일, 전설의 도하 참사.gif
조회수 2019. 12. 2. 13:32 수정
2006년 12월 2일 열린 도하 아시안게임 야구 일본전. 초반부터 이대호의 3점포 등으로 4대0 앞서나갔지만
믿었던 류현진이
3회에만 5실점을 하며
일본에게 탈탈 털렸고
4회 구원 등판한 이혜천까지 홈런을 허용하며 7대4로 점수 벌어짐
8회 이병규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든 대한민국
그러나 8회 올라온 오승환이 9회말 볼넷과 유격수 실책으로 1사 1, 2루를 만들고
결국 초노 히사요시에서 끝내기 홈런을 맞으면서 패배 ㅠㅠ
당시 일본 대표팀의 직업이라고 나온 것은 네티즌의 낚시였고 엔트리 중 8명이나 프로에 진출했던 무시할 수 없는 전력. 그래도 한국은 한 명 빼고 다 프로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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