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리그서 뛸 의향 있다" 강호 쿠바 제압한 캐나다 국가대표 투수?
조회수 2019. 11. 6. 18:00 수정
프리미어12 캐나다 선발 투수로 나와 쿠바의 강타선을 8이닝 9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은 필립 오몽
경기 후 인터뷰서 KBO리그에 관심을 드러냈는데
알고보면 메이저리그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11순위 지명을 받은 특급 유망주 출신
타자가 맞을 줄 알고 피했는데 가운데로 꺾여들어오는 엄청난 각도의 커브. 201cm의 큰 키에서 떨어지는 변화구가 인상적인데...
하지만 문제는 역시 제구력. 메이저리그 통산 43.2이닝 34볼넷, 9이닝 당 볼넷이 7.01개에 달하는 안습 컨트롤 때문에 높은 기대치에도 불구하고 빅리그 정착은 실패
과연 KBO리그 팀에서 영입한다면 통할까요?
과연 KBO리그 팀에서 영입한다면 통할까요?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