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종의 미' 은퇴 선언한 배영수의 현역 마지막 등판.gif
조회수 2019. 10. 29. 18:00 수정
삼성 라이온즈, 한화 이글스, 두산 베어스까지 3팀을 거치며 통산 8번째의 한국시리즈 우승 반지를 끼고 은퇴를 선언한 배영수
'나가는 거야? 아니야?' 한국시리즈 4차전 연장 10회 말, 감독과 심판진의 착오로 갑자기 등판하게 되면서 드라마가 시작되고
25번째 한국시리즈 등판에 나서는 베테랑의 여유있는 미소
마지막 타자 샌즈를 처리하며 한국시리즈 최고령 세이브 투수로 이름을 올린 배영수
10이닝 노히트노런 피칭을 하고도 기록으로 인정받지 못했던 15년 전의 아쉬움을 마지막 등판 연장 10회에서 털어내고 아름답게 은퇴를 선언ㅠ
그동안 수고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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