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과 2017년 10월 26일, 두 좌완의 코시 호투.gif
조회수 2019. 10. 26. 15:00 수정
2007년 10월 26일.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시즌 3승을 올렸던 고졸 신인 김광현이 정규시즌 MVP였던 22승 투수 리오스를 상대로 호투한 날. 김광현은 이날 7.1이닝 1피안타 9탈삼진 무실점으로 신인 한국시리즈 최다 탈삼진을 기록!
쭉 뻗는 포심의 구위가 ㅎㄷㄷ
방망이가 나갈 수밖에 없는 구위
신문 1면에 대문짝만하게 나기도!
그리고 정확히 10년 뒤인 2017년 10월 26일에 열린 한국시리즈 2차전. 이번 주인공은 김광현의 입단 동기인 양현종!
양현종은 이날 두산을 상대로 122구를 던지면서 한국시리즈 최초 1대0 완봉승을 기록!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