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명적 실책' LG 진해수가 어이없는 견제구를 던진 이유.gif
조회수 2019. 10. 8. 18:00 수정
준플레이오프 2차전 연장 10회 말. 1아웃 주자 2루 상황에서 갑자기 견제를 시도하는 LG 투수 진해수. 그런데 2루에 공을 받아줄 사람이 아무도 없다? 키움 주자 김하성은 프리패스권 발급받고 3루 안착
견제 동작에 들어갔는데 내야수들은 얼음? 이게 어떻게 된 일?
포수가 손목을 꺾어 미트를 내리며 견제 사인(으로 추정)을 냈지만 이를 제대로 보지 못한 내야수들. 결국 투수, 포수, 내야수의 호흡이 안맞아서 벌어진 대참사
...는 평범한 내야 땅볼에 3루 주자가 홈을 밟으며 끝내기 실점으로 연결;; LG 입장에서는 뼈아픈 실책이 아닐 수가 없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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