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최초 MLB 올스타전 선발투수' 류현진 올스타전 피칭 하이라이트.gif
조회수 2019. 7. 10. 18:10 수정
노모 히데오에 이어 동양인으론 두 번째, 한국인으론 최초로 MLB 올스타전 선발 투수의 영예를 얻은 류현진
첫 타자 조지 스프링어(휴스턴)에게 중전 안타를 허용합니다. 빗맞은 땅볼을 유도했지만 운이 나빴네요ㅠㅠ
2번 타자 DJ 르메이유(뉴욕 양키스)의 투수 앞 땅볼은 직접 처리합니다.
3번 타자로 나선 메이저리그 최고 타자 마이크 트라웃(LA 에인절스). 하지만 류현진 앞에선 한끼 식사에 불과하죠! 2루수 땅볼로 가볍게 아웃.
참고로 트라웃은 올스타전 첫 타석 100% 출루를 이어가고 있었는데 류현진이 그 기록을 깨버렸습니다.
4번 타자 카를로스 산타나(클리블랜드 인디언스)도 유격수 땅볼로 잡아내며, 1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깔끔하게 임무를 마쳤습니다.
앞으로 한국인이 MLB 올스타전 선발 투수로 나서는 모습을 볼 수 있을까요? 정말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앞으로 한국인이 MLB 올스타전 선발 투수로 나서는 모습을 볼 수 있을까요? 정말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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