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이 역사' KBO 최초 비선출 선수 한선태 피칭.gif
조회수 2019. 7. 3. 17:30 수정
6월 25일 KBO리그 최초 비선출 선수 한선태의 데뷔전이 있었습니다.
이재원에게 안타를 맞은 후 안상현을 병살타로 잡아내며 역사적인 첫 아웃카운트를 만든 한선태.
이재원에게 안타를 맞은 후 안상현을 병살타로 잡아내며 역사적인 첫 아웃카운트를 만든 한선태.
이후 김성현을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시켰지만 고종욱을 1루 땅볼로 잡아내며 1이닝을 무실점으로 데뷔전을 마칩니다.
6월 26일 이재원을 상대로 생애 첫 탈삼진 역시 뽑아냅니다. 결정구는 제대로 떨어진 체인지업입니다.
7월 2일까지 3경기 3이닝 2피안타 1삼진 2사구 무실점의 성적을 기록한 한선태. 비선출의 유쾌한 반란이 오래 지속되길 바랍니다.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