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첫 입성' 이제는 두산맨 권혁 피칭 하이라이트.gif
조회수 2019. 5. 4. 09:00 수정
드디어 두산 유니폼을 입고 잠실에 선 권혁
첫 타자 이천웅은 깔끔하게 힘없는 유격수 직선타로 처리
오지환은 풀카운트 승부 끝에 중견수 플라이
김현수에게 빗맞은 땅볼을 유도했지만 오재원의 실책성 수비로 첫 안타를 허용한 권혁. 이후 이형범으로 교체되고 등판을 마쳤습니다. 최종 성적 0.2이닝 1피안타 무실점.
권혁은 등판 후 "팬분들의 환호와 응원 덕분에 기분 좋게 마운드에 오를 수 있었다. 늘 컨디션이 최상은 아니었지만 '맞아도 괜찮다'는 마음으로 공격적으로 던졌는데 운도 따랐다. 뒤에 좋은 후배 투수들이 많아서 편하게 던질 수 있었다. 후배들에게 이어주는 게 내 역할이기도 하다. 아직 완벽하지는 않았지만 앞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소감을 남겼습니다.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