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과 아쉬움 사이, 공황장애를 이겨낸 홍상삼의 호투.gif

조회수 2019. 4. 18. 08:5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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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 N SPORTS
언제나처럼 첫 타자에게 볼넷을 내줬지만 한동민을 삼진으로 솎아낸 홍상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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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까지 패스트볼로 삼진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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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수 커브도 활용하며 3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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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km - 149km - 150km 패스트볼 3개로 삼구삼진 4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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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이더 - 슬라이더 - 커브 변화구 3개로 다시 한 번 삼구삼진 5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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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 초 승리투수 요건까지 아웃카운트 1개 남긴 상황. 2사 2루 김강민 타석에서 폭투. 2루 주자 고종욱 3루까지 진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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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민에게 안타를 맞고 실점. 이후 한동민 타석에서 폭투. 김강민은 1루에서 3루까지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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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민 타석에서 또 한 번 폭투. 3루주자 김강민 득점. 한동민에게 내야안타를 내준 후 결국 강판당한 홍상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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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과 아쉬움이 공존했던 피칭. 경기 종료 후 인터뷰에서 홍상삼은 공황장애로 그동안 힘들었고, 동료들의 응원으로 재기할 수 있다고 밝히며 눈물을 보였습니다. 강인한 정신력으로 끝까지 공황장애를 이겨내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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