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레전드, 은퇴 선언 이치로의 마지막 경기
조회수 2019. 3. 22. 16:05 수정
3월 21일 도쿄돔에서 벌어진 MLB 개막 시리즈에서 은퇴를 선언한 이치로
첫 타석 3루 파울 팝플라이로 물러난 이치로. 두 번째 타석에서 공을 페어 지역으로 보냈지만 2루 땅볼.
세 번째 타석에선 루킹 삼진.
마지막 타석에선 유격수 땅볼로 메이저리그 커리어를 마감했습니다. 전성기였다면 1루에서 살았을텐데 세월이 무상합니다.
8회 말 비숍과 교체되며 그라운드를 떠나는 이치로. 관중에게 인사를 하는 모습.
덕아웃 앞에 도열한 팀메이트들.
이치로의 은퇴 경기에 MLB 데뷔를 한 기쿠치 유세이. 결국 눈물을 참지 못하고 흐느낍니다.
메이저리그 통산 2653경기에서 타율 3할1푼1리 3089안타 117홈런 780타점 1420득점 509도루 647볼넷 출루율 3할5푼5리 장타율 .402 OPS .757로 커리어를 마무리했습니다. 안타 3089개는 역대 23위 기록입니다. 선수 이치로를 더 볼 수 없다니 벌써부터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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