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팬들을 매 시즌 설레게만 하는 투수
조회수 2019. 2. 27. 18:20 수정
2011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8순위로 KIA 타이거즈에 입단한 투수 한승혁
배구스타 한장석씨의 아들로도 잘 알려진 한승혁. 종목은 다르지만스포츠스타의 유전자를 물려받은 선수답게...
최고 157km/h의 강속구를 던지는 파이어볼러!
덕분에 입단 초부터 큰 기대를 모았고
'슈웅~'소리를 내며 '꽝'하고 꽂힌다는 표현 덕분에 '한슝쾅'이라는 별명까지 획득
하지만 빠른 공에 비해 성장속도가 느려서 KIA 팬들의 속을 답답하게 만들었는데
2015~2016시즌에는 마운드 기대주, 마무리 후보 등으로 주목
2017~2018시즌은 선발 후보로 기대를 모았지만
좀처럼 잡히지 않는 제구력때문에 여전히 포텐을 터뜨리지 못한 한승혁
2019년은 '진짜 시작'이라며 다시 한 번 선발 경쟁의 중심으로 떠오르나 했는데..
시즌 시작 전, 부상으로 스프링캠프에서 조기 귀국ㅠ
매년 속고 또 속는 KIA 팬들은 언제쯤 '한슝쾅'의 잠재력이 터지는 모습을 볼 수 있을까요?
매년 속고 또 속는 KIA 팬들은 언제쯤 '한슝쾅'의 잠재력이 터지는 모습을 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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