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최재훈의 신들린 프레이밍 스킬.gif
조회수 2019. 2. 4. 09:00 수정
소위 미트질이라고 불리는 프레이밍. 볼을 스트라이크로 만들어 경기를 알게 모르게 지배하기 때문에 최근 포수에게 각광받는 능력입니다. 젊은 포수 중 최고의 프레이밍을 자랑한다는 최재훈의 스킬을 보시죠. 낮은 공을 자연스럽게 끌어올려 스트라이크 판정을 받아냅니다.
바깥으로 빠지는 공은 공을 잡음과 동시에 탄력을 살려 자연스럽게 존 안에 글러브를 위치시킵니다.
높은 공 역시 잡자마자 손목을 이용해서 끌어내려 스트라이크 판정을 받습니다.
프레이밍을 하도 해서 직업병으로 시구도 스트라이크를 만들기까지! 앞으로 최재훈을 볼 때 프레이밍을 유심히 보면 더 재미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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