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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라이프

지형적 단점을 외형적 장점으로 승화하다!

【고양 상가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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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 측

건축물이 지어질 대지는 지형과 환경에 따라 그 형태가 다양해진다. 대지 형태의 단점을 장점으로 승화시키고 주변 환경에 맞게 건축물을 완성하는 것이 건축가의 숙제가 아닐까 싶다. 고양시 상가주택은 경피리 건축발전소 윤경필 대표가 건축주와 두 달여간 꾸준한 미팅과 치열한 회의 끝에 완성한 개성 넘치는 건축물이다.

정리 김경한 사진 박건주

HOUSE NOTE

DATA

위치 경기 고양시 원흥동

건축구조 철근콘크리트구조

용도 제1종 일반주거지역

건폐율 49.82% 용적률 172.06%

대지면적 310.10㎡(93.97평)

건축면적 154.48㎡(46.81평)

연면적 533.56㎡(161.68평)

  1층 143.12㎡(43.37평)

  2층 136.90㎡(41.48평)

  3층 126.77㎡(38.42평)

  4층 126.77㎡(38.42평)

설계기간 2014년 4월 ~ 2014년 6월

공사기간 2014년 8월 ~ 2014년 12월

공사비용 6억 2,000만 원(3.3㎡당 350만 원)


MATERIAL

외부마감

  지붕 - VM징크

  외벽 - 스타코 플렉스

  창호 - 이건창호(로이 35mm 삼중유리)

단열재

  지붕 - THK180 압출보온판1호 가급

  외벽 - THK120 압출보온판1호 가급

  바닥 - THK100 압출보온판1호 가급

엘리베이터 현대엘리베이터(8인승, 속도 60m/s)

설계 경피리 건축발전소 건축사사무소

           010-4030-3700 http://blog.daum.net/design5

시공 마루디자인 종합건설

북서 측

북동 측

1층 콘셉트

전체 면적 143.12㎡(43.37평)

공간 구조

  천장 - 콘크리트 면 정리, 수성페인트(노루페인트)

  벽체 - 시멘트 모르타르, 수성페인트(노루페인트)

  바닥 - 시멘트 모르타르, 기계 미장

화장실

  바닥 - 액체방수, 시멘트 모르타르, 지정 도기질 타일 마감(대동타일)

  벽체 - 액체방수, 시멘트 모르타르, 지정 자기질 타일 마감(대동타일)

  천정 - 목재 천정틀, 석고보드 THK 9.5(2P), 수성페인트

계단

  바닥 - 시멘트 모르타르, 고흥석 물갈기(THK30)

  벽체 - 시멘트 모르타르, 수성페인트(PANTONE/팬톤 프리미엄 페인트)

  천정 - 콘크리트 면 정리, 수성페인트(노루페인트)

현관 갑종 방화문(주문 제작), 지정 도장(조합페인트 3회)

2층 콘셉트

2층은 2세대가 들어가는 소규모 세입자를 위한 공간이다. 전면 남향에는 다소 평수가 큰 세대를 배치하고 후면부에는 작은 세대를 배치해 임대에 있어 유리하도록 계획했다.


전체 면적 136.90㎡ (41.48평)

공간 구조

  천장 - THK9.5 석고보드 2겹, 고급 실크 천장지(DID 벽지)

  벽체 - 시멘트 모르타르, 고급 실크벽지(DID 벽지)

  바닥 - THK120 패널 히팅, 지정 LG 강마루(Brown Oak)

욕실

  바닥 - 액체방수, 시멘트 모르타르, 지정 도기질 타일 마감(대동타일)

  벽체 - 액체방수, 시멘트 모르타르, 지정 자기질 타일 마감(대동타일)

  천정 - PVC 천정재

위생기기

  양변기 - AM 컨셉 큐브 양변기(KP-WP-3552,4552)

  세면기 - AM 파티오 스퀘어-S세면기(KP-DP-1351)

  욕조 - 디엠/슈 1600×800

주방가구

하부장·상부장 하이그로쉬 화이트 마감

조명

  거실·방·화장실 - LED매입등

  주방 - 할로겐 펜던트등, LED라인등

계단

  바닥 - 시멘트 모르타르, 고흥석 물갈기(THK30)

  벽체 - 시멘트 모르타르, 수성페인트(PANTONE/팬톤 프리미엄 페인트)

  천정 - 콘크리트 면 정리, 수성페인트(노루페인트)

3~4층 콘셉트

3층은 기본적으로 38평 전용면적으로 계획해 거실을 중심으로 하는 가족 중심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계획했다. 또한 남향의 산세를 잘 느낄 수 있도록 모든 실을 배치했다.


4층은 건축주 집으로 안방에 드레스룸을 크게 놓았다. 지붕 전체를 다락으로 구성해 자녀 놀이방으로 계획했다. 다락을 통해 나가는 옥상의 테라스는 건축주 가족만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전체 면적 126.77㎡(38.42평)

공간 구조

  천장 - THK9.5 석고보드 2겹, 고급 실크 천장지(DID 벽지)

  벽체 - 시멘트 모르타르, 고급 실크벽지(DID 벽지)

  바닥 - THK120 패널 히팅, 지정 LG강마루(Brown Oak)

욕실

  바닥 - 액체방수, 시멘트 모르타르, 지정 도기질 타일 마감(대동타일)

  벽체 - 액체방수, 시멘트 모르타르, 지정 자기질 타일 마감(대동타일)

  천정 - PVC 천정재

위생기기

아메리칸 스탠다드

  양변기 3층 - AM 미오션양변기(KPH-961A)

            4층 - AM 아카시아양변기(KP-WP-2070)

  세면기- AM 파티오스퀘어-S세면기(KP-DP-1351)

  욕조 - 디엠/슈 1600×800

주방가구 하부장·상부장 하이그로쉬 화이트 마감

조명

  거실·방·화장실 - LED매입등

  주방 - 할로겐 펜던트등, LED라인등

계단

  바닥 - 시멘트 모르타르, 고흥석 물갈기(THK30)

  벽체 - 시멘트 모르타르, 수성페인트(PANTONE/팬톤 프리미엄 페인트)

  천정 - 콘크리트 면 정리, 수성페인트(노루페인트)

현관 금강방화문, 지정 도장(조합 페인트 3회)

현관은 통풍이나 채광이 뛰어난 폴딩도어를 설치했다. 현관 옆에 커다란 전면 거울을 배치해 밖으로 나갈 때 옷매무새를 만질 수 있도록 했다.

저렴하지만 기능에 충실한 공간

택지를 보상받은 건축주는 공사비의 여유가 없었다. 저렴한 예산으로 상가주택을 개성 있게 만드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그래서 경피리 건축발전소 윤경필 대표는 설계기간에 몇 번이고 땅을 찾아가 개념을 잡고자 노력했다. 건축주와는 이메일로 매일 콘셉트를 확인하고 두 달 넘게 디자인하며 고안한 설계는 고행 끝에 준비를 마쳤다. 이후 건설사를 선정하고 공사비를 절감하기 위해 수십 번 검토하고 변경했다.


주요 자재는 싼 것으로 할 수 없었다. 유지·보수를 위해 건물과 생명을 같이 할 외벽 자재나 지붕재, 창호 같은 경우는 절대 양보할 수 없는 사항이었기 때문이다. 매 순간 공사 계약하기 전까지 조건들을 정리하는 일이 어려운 일이었다. 건설사와 수많은 계약조건을 조정하고 난 후 마무리하고 착공할 수 있었다. 건물을 준공하고 확인하니 평당 350만 원에 건물을 완성했다. 이 주택은 저렴하지만 단아하고 건물 기능을 충실히 갖춰 주변 임대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건축주 가족이 함께 머무는 4층 거실은 최대한 크게 시공했다. 거실은 침실과 주방, 다락으로 쉽게 향하도록 공간을 효율적으로 구성했다.

건축주 아내가 주로 사용하는 4층 주방은 수납공간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시선을 집중시키는 개성 공간

주택 부지는 숲이 남북으로 감싸 안고 있는 삼각형의 모서리 땅으로 4층으로 만들기에는 일조권이 확보되지 않았다.


외관의 경우, 숲이 건물 주위를 둘러싼 지형적 단점을 극복하고 장점으로 승화시키고자 노력했다. 건물의 두 면을 감싼 푸른 숲과 맑은 하늘에 어우러질 수 있는 화이트 색상으로 깔끔하게 마감해, 회색의 무표정한 다른 건물 사이에서 도시 풍경에 활기를 더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네모반듯한 입면의 주변 건물과는 달리, 타원형과 직삼각형을 적절히 섞은 형태로 시공해 개성 넘치는 공간을 완성했다. 이렇게 완성된 건물은 대로변에서 사람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건축주 부부 욕실은 지정 도기질 타일로 벽체를 구성해 이색적이면서도 재밌는 구성을 연출했다. 전체적으로는 깔끔한 화이트 색상으로 청결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건축주 부부가 머무는 4층 안방은 창을 최대한 크게 내 채광이 좋게 했다. 화이트톤으로 벽체를 마감해 건축주 부부가 차분히 일상을 지내는 공간이다.

4층 드레스룸은 건축주 부부의 옷가지를 보관하는 장소다. 타원형의 건물 외관을 살려 부드러운 곡선미를 살린 점이 흥미롭다.

좋은 사람들이 모여 만든 주택

1층은 상가로 두 면을 오픈해 채광이 유리하도록 계획했다. 2층은 임대용 투 룸 주거에 2세대로 구성했다.


3층은 4층과 같은 구조로 한 세대가 3개 룸에 머물 수 있는 중형 평형을 원하는 입주자가 머무는 공간이다.


4층의 건축주 집은 3개 룸에 다락과 옥상 테라스를 설치해 독특한 디자인 요소를 담았다. 다락과 연결된 외부 테라스는 자녀들이 좋아하는 주말 밤 별을 보며 바비큐 파티를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건물을 둘러싼 숲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는 운치 있는 공간이다.


윤경필 대표는 “건축은 짓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과정도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좋은 집은 좋은 사람들이 모여서 만든다"라고 덧붙였다. 좋은 건축주, 좋은 건축가, 좋은 시공자 이 삼박자가 잘 만나야 좋은 집이 만들어지는 셈이다. 고양 주택은 이런 삼박자가 잘 맞물려 비록 기획 기간은 길었지만 적은 예산으로도 주택의 기능을 충실히 담은 건물로 완성될 수 있었다. 

층과 층을 오가는 계단실은 초록색으로 벽체를 마감해 생기가 넘치게 했다. 계단 손 스침과 난간을 철제로 꾸며 모던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자녀방은 자녀의 특성에 맞춰 각각 핑크색과 하늘색으로 벽체를 마감했다. 주택의 모든 침실 바닥은 강마루로 마감해 자연미를 느낄 수 있게 했다.

지붕 전체를 다락으로 구성해 자녀 놀이방으로 만들었다. 건축주 가족은 다락을 통해 옥상 테라스로 나가 바비큐 파티를 즐기거나 푸른 숲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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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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